[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군은 지난 1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45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면 달산포에 건립될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교육문화센터와 몽산포 등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시·실습 교육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해양치유개론 △해양기후치유 △힐링 테라피 △탈라소 테라피 △아트 테라피 △해수활용요법 △해양노르딕워킹 등 7개 과정별 전문인력을 대거 투입해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으며, 교육생 전원이 군민으로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들은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민간 자격증을 받게 되며, 군은 합격자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내년 해당 전문 분야별 심화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만년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2일 2022학년도 ‘나의 책 쓰기’ 도서 출판 기념식’ 및 제5차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활동 중심 책 쓰기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인문매체 교육–나의 책 쓰기’ 활동에 20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이 중 14명의 학생이 15권의 책을 저술하고 직접 출판했다. 이 책들은 현재 교내에 전시 중이며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지속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책을 완성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 활동 중심 책 쓰기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판기념식을 진행했다. 한 학생은 ‘따스한 봄에 싹이 트듯 책을 쓰기 시작해서 여름날 활발히 글을 써내고 가을날 수확하듯이 글을 완성시켜 겨울나기를 보내며 글을 퇴고한다는 것이 마치 사계절을 보내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만년고등학교는 도서 출판기념식이 끝난 이후, 제5차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스쿨혁명'의 저자 김은형 작가를 초청해서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에 관해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참석한 학생은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 ‘2022년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상을 시청하고, 전 직원 청렴 실천 선서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분 30초 가량의 청렴 콘텐츠 영상은 부패행위를 근절하는 내용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공익신고 대표전화번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부패·공익신고 제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안내했으며,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의 준수를 통한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대전서부교육청의 청렴의 의지를 담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 청렴 실천 선서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가지는 시간이 됐다.”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 학생을 대상으로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溫)캠프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온(溫)캠프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28교 32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정코칭 ▲정서치유 ▲스포츠인권과 도핑예방 ▲전문장비 체력측정 이상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의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한 감정코칭 전문강사를 학교로 초빙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감정상태를 체크하고 함께 어울리며 생활하는 학생선수들이 동료 및 선후배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루어야 할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운동부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심신이 건강한 학생선수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병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관련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판매 및 영업시설, 숙박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관련 법률의 이해’라는 주제로 관내 유ㆍ초ㆍ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의 방안으로 현장에서 내실 있는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운영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사후 관리 등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및 관련 법령의 이해로 연수 내용을 구성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문화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두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의 효율성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의 강사로는 장애인 인권 전문 변호사로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법무법인 황태륜 변호사를 위촉했다.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에서 소홀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관련 법률의 이해를 통한 교원의 올바른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일 오후 2층 소강당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60여 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연구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거둔 교육연구 활동의 과정과 결과의 공유를 통해 교원 연구역량의 신장을 도모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개발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받은 3개 팀과 제29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서 입상한 7개 팀의 대표가 각기 개발한 자료의 개발 과정, 개발 내용, 개발 노하우, 연구 방법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분과별로 활발한 질의와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구상하기도 하고 연구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으며 새로운 자료들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실 수업을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라며, “이번 성과보고회가 교사들의 연구 의욕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에 약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교(초 3교, 중 4교, 고 4교) 중 13교는 준공했고, 대전괴정중은 다목적강당 증축공사와 연계하여 내년초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운동장은 전인적(全人的) 교육 활동 공간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성과 감성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마당을 활용한 감성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운동장은 학교의 또 다른 교실로서 체육활동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한층 더 쾌적한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14시 30분부터 “우리들의 미래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결과보고회는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과 함께 영양 식생활교육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등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영양 식생활교육 및 급식 현장 변화의 필요성과 학교급식이 교육급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부속의원 이의철 원장은 “기후위기시대,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지구와 인류를 위한 책임감 있는 식문화 및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신탄중앙중학교 이고은 영양교사와 대전변동초등학교 장지영 영양교사가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 사례를, 대전금동초등학교 한솔 영양교사가 NON-GMO사업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대전에코영양교육연구회 대전장대초등학교 한송이 영양교사가 연구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총40개 사업학교(바른식생활교육운영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12월 3일, 12월 10일 양일에 걸쳐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인문, 융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시한다. 지역공동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는 12월 3일 10:00~11:30에 영재교육 기관별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1.5배수를 선발하여 12월 10일 10:00에 실시하는 심층면접을 통하여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은 학생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교사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및 영재교육 기관별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이번 선발은 확진자까지 시험응시를 허용했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확진자고사장을 따로 운영하여 지원한 원래의 기관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위해 기관별로 확진학생와 일반학생의 출입시간에 차이를 두어 운영하고, 고사장 내 이동 동선 구분, 방역물품 준비, 시험장 사전사후 소독 실시, 방역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1월 29일에 대전외국인학교(TCIS)에서 초·중·고 영어교사 71명을 대상으로‘업무협약 활성화 및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2 대전시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TCIS) 공동 주관 협력 워크숍(Collaborative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 영어교육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과정중심 평가 및 영어학력 향상 지도 방안에 대한 사례와 수업자료를 공유하고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교육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영어독서, 온라인수업교류 및 국제교육교류, 원어민협력수업 및 활용, 기초학력향상지원, 과정중심평가 및 학력향상지도, 학생영어체험활동 분야의 다양한 지도방안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외국인학교 Moimoi Francis 교장선생님은 학교소개와 함께 대전외국인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TCIS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학생 주도적 영어 교수 방안을 모색해보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영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2일 고교 역량 강화 대상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한 고등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일선 고등학교 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와 미래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그룹별 상호 장학’ 활동에서는 중등교육 주요사업별 담당 장학사의 안내를 시작으로 4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토론을 진행하여 고등학교 상호 간 협력적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장학 활동 및 교실수업 개선, 고교 교육 역량 강화 방안, 학생성장중심 평가 방안, 기초학력 향상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통해 진행된 상호 장학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2023년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학교와 교육청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제13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한다. 공모전은 이러한 맞춤형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서 탈북학생을 지도하는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초등학교 양나리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양나리 교사는 ‘온 마음을 담아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2021년부터 운영한 탈북학생 1:1 멘토링 교육 사례를 응모했다. 학생의 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 멘토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생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탈북학생 담임교사 1:1 멘토링 운영’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사가 탈북학생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에서 밤농사를 짓고 있는 이희만(70세) 씨가 ‘2022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씨는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과일 산업대전에 자신이 생산한 밤(대보 품종)을 출품해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과일 산업대전은 전국 과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의 만남과 화합을 통해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다. 괴일 산업대전은 각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 감 등 11품목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이 씨는 5ha 규모의 농장에서 35년째 밤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9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청양지역 대표 임업인이다. 이 씨는 꾸준한 토양관리, 화학비료나 제초제 미사용 등 친환경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봄에는 다른 농가들의 우량 밤 묘목 생산을 돕기 위해 35년 접목 비결을 재능 기부하는 등 밤 산업 경쟁력 강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체육회가 지난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운곡면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내 어머니들이 재밌는 경기종목을 통해 친선을 다지고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훌라후프, 종합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고 달리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오미경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김진숙 씨 외 1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신복순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홍은자 씨 외 2명이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운곡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치면 준우승, 목면과 청남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대치면 김월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김기순 씨가 우수상, 목면 이현순 씨와 운곡면 명선옥 씨가 장려상, 장평면 구광순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행사 중간 펼쳐진 댄스스포츠, 체조, 초청 가수 공연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