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도내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일반농업 대비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한다.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밤을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 지급단가는 유기 인증의 경우 ha당 ▲벼 150만원 ▲기타작물 170만원이다. 무농약 인증의 경우 ha당 ▲벼 135만원 ▲기타작물 150만원으로 인증단계와 작물에 따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재배현장,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을 확인해 이달 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정원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서다. 부여군의 오랜 고민 중 하나인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된 용역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수립하고 통합된 공간환경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돼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1단계(2020~2021)에서는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2단계(2021~2022) 사업을 통해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과 사업을 발굴했다. 다른 지자체 정원도시와 차별화된 부여만의 정원도시 개념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이를 1500년 전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과 궁남지·백마강·부소산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저밀 계획도시라는 특성도 반영했다. 그렇게 해서 ‘역사/문화/자연/생활공간이 촘촘한 녹지를 매개체로 씨줄-날줄과 같이 하나의 공간으로 엮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대상층을 확대하고 무료 접종에 나선다. 지자체 구입 분인 인플루엔자 백신 500명분에 대해서 만 60세부터 64세까지로 접종 대상을 넓힌 것이다. 기존에는 국가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아 왔다. 확대된 접종은 논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이뤄진다. 접종 인원은 하루에 최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논산시민이어야 하며, 1958년생부터 1962년생 중 올해 안에 독감백신을 맞지 않은 자다. 대상에 해당하는 시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연락처(☏041-746-815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며 평균 6개월 정도 면역효과가 지속된다”며 “독감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기간에 맞춰 보건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2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농업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논산농업대학 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학장)과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진이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치러져 온 총 29회차, 98시간의 강의 여정이 지난 1일 성료, 6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 학생자치에 크게 기여한 이동영 총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안지현, 문병석 총학생회 부회장들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유농업학과 김인순, 채소학과 김윤지, 딸기학과 유환희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표창패(논산농업대학 총장 표창)를 받았고, 치유농업학과 안지현, 채소학과 김지태, 딸기학과 김창영 학생이 학과별 성적우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동영 총학생회장은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배움의 기회를 주신 데에 크게 감사드리며 농업에 관한 전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1억 원을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직불금 수령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총 1만 3,772 농가에 291억 원을 12월 초에 지급하며, 경영체 승계 대상자 등 일부 농가에는 확인 절차 뒤에 12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불금 신청ㆍ접수를 완료했으며, 7월 이후 이행점검 및 검증을 실시하며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시행 3년째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ㆍ농촌유지ㆍ식품안전 등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재배면적 0.5ha 이하 △농가소득 2천만 원 이하 △농촌 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지급요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120만 원이 일괄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에서 205만 원이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농지와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익직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을 불법 투기한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기물을 모두 적법하게 처리 조치했다. 지난 10월 22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와 자원순환과는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으로 투기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폐비닐, 폐어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이 창고 내․외부에 방치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관내 CCTV를 활용해 운반 차량 및 신원을 확보했다. 전남 영암 및 경기도 화성, 평택, 도로공사 등을 찾아다니며 폐기물 운반 경로를 확인한 후 전남 영암의 모 업체가 폐기물을 반입했음을 확인한 시는 폐기물 불법 투기자에게 폐기물 적법 처리 조치 명령을 내려 폐기물 200여 톤을 모두 처리 완료했다. 시는 추후 행위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조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환경관리사업소 박재근 소장은 “주민들의 적극 신고와 시의 빠른 현장 대처로 행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1일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세종시 환경녹지국에 전략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정책을 통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은 “내년에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대상 규모가 87개소에 달할 만큼 수요가 적지 않은데 세종시의 대기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로 이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비롯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 요구사항을 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 물질배출시설에 관한 점검 규정에 따라 점검 및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규정 제17조에는 사업장 지도 및 점검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 등의 조항이 있다”며 “감시단 활동이 이뤄진다는 고지만으로도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관련된 규정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개정·보완해 내실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도시농업인의 의무를 명확히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교육형 도시농업과 도시농업공동체에 대한 정의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설치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 ▲도시농업인의 의무 규정 등이 명시돼 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민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노인 증가로 초기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도인지장애노인이나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치매관리기관 설치 및 지원 ▲경증치매노인 관련 연구·조사 ▲경증치매노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치유농업 등을 연계한 치매관리 등 전반적인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전환되며,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10년동안 3.2배로 급증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치매는 초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노인의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매 발생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부터 치매 관리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개인은 물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분양대상자를 확대해 토지 소유자의 권리보장에 나선다. 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분양대상 기준이 건물주택을 소유하거나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토지 소유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종전 토지의 면적(해당 필지를 기준으로 함)이 30제곱미터 이상인 사람을 분양 대상에 추가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분양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애만 끓이던 도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16일 개최되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담고 있으며, 오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요구와 입장을 수렴·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위원회가 운영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전체 도민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일 태안군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행동강령 낭독과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일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서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태안경찰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안면시외버스터미널과 안면도 수산시장을 돌며 주민들에 폭력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심사했다. 그 중 충남도가 제출한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이 소관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정책지원전문인력 14명이 정원에 포함되게 된다”며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정책지원관 채용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업무가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와 기후환경국 탄소중립정책과로 나누어져 있다”며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행정을 효율성 있게 진행하려면 하나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균형발전국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인데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을 균형발전국에서 추진한다는 것은 지역 양극화만 심화시키는 것”이라며 산업경제실에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조례 심사에서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관내 경로당을 6주간 정기적으로 찾아가 진료하는 획기적 방문의료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인구가 3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의 만성질환 및 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9월부터 8개 읍·면 188개 경로당을 6차례씩 방문해 진료하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치료를 도모해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188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고 침·약제·찜질 등 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사 5명과 간호조무사 2명 등 총 7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난 9~10월 1기 방문에 나섰으며,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 경로당 10곳에서 6주간 총 573명에 의료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기 방문 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군민 김모(79) 씨는 “팔이 너무 아픈데도 농번기라 병원 방문은 엄두도 못 냈었는데 마침 보건의료원에서 6주간 찾아와 침도 놔주시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