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되새기며 향후 시정방향과 철학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에 나선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영예로운 논산시장으로 취임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엄숙한 다짐과 함께 논산의 새로운 역사와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지금,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운을 뗐다. 백 시장은 국제적 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를 짚으며 취임 직후 민선 8기의 시작을 열었던 1호 결재가 ‘민생안정대책’이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 재개, 논산사랑지역화폐 확대 발행,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 등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3년도 시정 추진에 대해 크게 일곱 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로는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 등 국방 친화적 특성에 바탕된‘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꼽았다. 과거 중소 농업도시에서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기업 대표 등과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9개 기업은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 7000㎡를 매립해 부두를 건설한다. 이 공유수면은 항만기본계획법 상 잡화부두로 계획된 곳으로, 취급 화물 변경만으로 신속하게 건설 추진이 가능하다. 부두 건설 이후에는 4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를 설치하고, 5만 톤과 3만 톤급 액체화물 운반선 접안시설 2선석을 구축한다. 수소는 영하 253℃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대량 수입이 까다로운 만큼, 수소와 질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로 수입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영하 33℃에서 액화되며, 수소보다 부피가 작은데도 에너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관내 근로자 중 군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한 근로자를 위하여 관내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하나은행 예산지점)과 연계하여 특판 적금 상품을 개발하고 우대금리 지원(3%)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자 12월 5일부터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우대금리 지원사업”은 예산군 내 근로자 중 적금 가입 시 4대 사회보험에 가입(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제출)하고 예산군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을 마친 근로자(외국인 포함)가 월 20만원씩 정액적립 후 만기 1년 후 협력은행의 적금이자(시중 금리)와 더불어 군에서 우대(추가)금리 3%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8.55% 금리가 보장된다. 한편 적금 가입 안내는 예산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협력 은행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하나은행 예산지점을 방문하여 접수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구비서류는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가입 신청서 및 정보제공 동의서(은행 비치),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홈페이지 방문 후 증명서 발급), 주민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이달 2일 예산읍 소재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근로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청년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 지원한다. 워크숍에는 지역 내 공익서비스 제공기업에 근무하는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의 연대감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외 숲길 트래킹, 꽃차 테라피, 편백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청년들이 일터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장비 운영 및 겨울철 관리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분야별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스마트팜 사용 농가 피해사례 안내 △간단한 진단을 위한 농가 활용 방법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이 나면 응급조치 요령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 자동 제어시설 설치 등 총 43개소, 18ha 면적에 스마트팜 조성을 지원하고, 신규 청년농업인 육성과 기존 전업농을 디지털농업으로 전환시키는 투트랙 전략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관련 각종 대단위 공모사업에도 신청하는 등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을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농업 빅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대전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천안함 함장 초청 직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천안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건전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보교육은 천안함 사건을 주제로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명백한 도발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준영 사무총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라고 말하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북한은 새 정부 들어서만 25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교류 재개 제의를 거부하며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시 공직자부터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남북상호이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년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남북상호이해 특강을 청강하고,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강화도와 김포 일대의 남북접경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의 특강을 통해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향후 교육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애기봉 통일전망대 등 서해접경지역 일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협하는 등 남북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남과 북은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 민족 임을 항시 잊지 않고, 지금의 비평화적인 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조리원 외 8개 직종에서 371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7일 오후 안내할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사립학교인 보령정심학교와 서천 동강중학교의 교무행정사와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 등의 직종도 도교육청에 위탁 채용할 예정이다. 공통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내년 1월 14일 소양평가 ▲1월 20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1월 28일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 과정 중 특징적인 점은 과거 각 교육지원청 별로 진행했던 면접시험을 도교육청에서 일원화하여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과 직종별 채용 예정인원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명노병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일 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과 직원들은 약 1,000kg(4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는 각각 통에 담아 직원들이 직접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11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8년 간 3,100포기를 153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1일~2일 1박 2일에 걸쳐 도내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및 센터장,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고도화를 위한 ‘2022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공유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2022 학교지원센터 종합 성과 공유 및 2023 사업 추진 방향 토의 ▲2023학년도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 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 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 그리고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은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생활화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 개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중창 및 합창 ▲몸짓 동요(율동과 동요) ▲손 그림 동요(가사 상황에 어울리는 손 그림과 동요) 등 3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품에는 동요를 부르는 학생이 영상에 반드시 등장해야 하며, 1분 동안 동요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을 자유롭게 설명한 장면을 포함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동요 부르기가 공모전의 목적인 만큼, 영상 편집 등 손수창작물 영상의 기술적인 측면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우수작품은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동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동요 활용을 통해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동요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에서 생산·가공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광역직거래센터가 대전광역시에 들어섰다. 보령시는 2일 충청남도, 금산군, 대전MBC와 함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에 조성한‘광역직거래센터 2호점’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이종규 금산부군수, 김송겸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대전MBC 관계자, 보령·금산 참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93(대정동)에 위치한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은 보령시와 충청남도, 금산군이 각각 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옛 서대전컨벤션 웨딩홀 일부 공간 1766㎡를 리모델링해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카페, 소포장실 등으로 구성했다. 광역직거래센터에서는 보령에서 생산한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김, 수산물, 농가공품, 유제품류, 과채류 등과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 과일, 육류 등 800여 품목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한다. 김동일 시장은“청정 보령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에 걸쳐 동절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전문성 강화와 동절기 저수온환경에서의 수중구조 등 잠수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고 한다.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 모인 태안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차디찬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수온 환경 잠수 ▲수중수색 전술훈련 ▲수상표류 및 고립자 인명구조 ▲수상 기동장비 사용 숙달 ▲비상상황 발생 시 개인별 비상대처능력 습득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했다. 이에 지난 2일 대원들의 동절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격려하기 위해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은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훈련 전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대원의 안전을 위해 사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며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준 대원들의 용기가 태안을 안전하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2일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16명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대기배출사업장, 공사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감시차량(7대), 복무폰(7대), 미세먼지간이측정기(16대) 등을 활용하여 대전시 전역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및 홍보․계도 활동에 나선다. ▲미세먼지 대기배출사업장 관리상태 ▲불법소각 행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중점 감시하게 되며,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될 경우 관련 업무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 사례를 통한 점검요령 등)과 불법배출 현장에서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응대교육(CS)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실질적인 감시활동이 이뤄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농업인 13,000여 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92억원을 신청자 계좌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요건 충족시 120만원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단계별로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34만원에서 205만원 사이에서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으로 시행됨에 있어 농지형상 유지,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10% 감액해서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