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제실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은행 유치 관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실이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치를 한다면 1금융권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광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홍보예산을 가지고 국회의원이나 기획재정부 등에 찾아가 직접 만나 주장하고 설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도내 모범노동자 자녀 지원 장학금에 관해 질의하며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기업은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급하므로 이중지급이 될 수도 있다”며 “장학금 지급의 기준을 아이들의 노력이 아니라 부모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소위 ‘부모찬스’가 될 수 있으므로 특혜 시비 없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기준을 잘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역사랑상품권, 고선패(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인 아산시 초사동 부지의 강점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도는 2일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가 초사동 경찰타운 인근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지리적 여건, 교통 여건, 부지 확보 방안, 인근 인구 유입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부지 활용 가능성 △병원 건립 용이성 △개발 실행 가능성 △확장 가능성 △도로‧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의료기관과의 협력 용이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인구 유입 △주변 지역 환경 △정책적 지원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접근 편이성 등 초사동 후보지가 전 분야에서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아산은 중부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후보지가 경찰타운에 위치한 만큼 전국 경찰공무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사동 부지는 또 인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귀농귀촌정착협의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소원면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며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착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이틀간 김치 400여 포기를 직접 담근 후 이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정착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 반찬나눔’과 독거노인 대상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나서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기회를 발굴해 지속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복미희 태안군귀농귀촌정착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이 먼저 지역민에 다가가 한데 어우러지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8일(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예비소집을 동시 실시한다. 취학 대상 학생은 만 6세(2016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신청 아동(만 5세, 2017년 출생)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취학 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12월 2일 10시부터 12월 12일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취학통지서는 온라인 발급을 받더라도 가정으로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다. 예비소집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취학아동의 출생 월별로 시간대를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예비소집 장소 및 시간은 해당 초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나루초등학교(가칭 새나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홍보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 자료를 교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10월은 ‘한글의 달’로 정하고 작가 특강, 직원들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보도의 달인 선정 등 교직원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세종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현대제철 등의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2020년 12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경찰서, 당진시 복지재단과 교통사고 감소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해‘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H형 빛나는 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총사업비 3억5천2백만 원을 투입해 9곳에 LED바닥 신호등을 설치하고 19곳에 활주로형 도로 표지병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읍내동 소재 푸르지오 아파트 교차로 일원에서‘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등 20명과 함께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은 “아빠·엄마는 안전 운전, 나는 안전 보행”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협력 활동에 힘입어 당진시는 올해 교통사고 149건 감소, 사고사망자 수 14건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안전한 도시 당진을 이루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첫 자치구 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유성구를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행사에 앞서 유성구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유성구청장과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정용래 청장은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유지 사용 협조와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와 자치구 이익 균형의 차원에서 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시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며, “시비 지원은 지방이양 전환사업 기준에 따라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상향 및 통합 운영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지원, 유성복합터미널 조속 추진,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 조성, 환경시설 주변지역 공동이용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대회는 5개구 보건소, 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아토피·천식 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안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화유치원 김순미 원감, 서원초등학교 김희숙 보건교사,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윤빈 파트장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솔유치원 조현주 원감, 탄방초등학교 강연숙 보건교사, 리빙포레어린이집 이수정 원장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에서 주최한 학생 대상 영상 공모전에서 우승한 대전신계중학교 김정현, 김초현, 박정현 학생이 센터장상이 수상했다. 이어 알레르기 질환 교육 책자, 보습제 등 상시 비치한 평화유치원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알레르기 비염 인형극을 상영한 서원초등학교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은희 센터장은“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기 때부터 발생해 심한 정신적 육체적 괴로움을 주고, 특히 정서적으로 예민한 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둔산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청사 2층 민원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전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승강기 인명구조, 환자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전 직원 대피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대피장소는 남문 광장과 5층, 22층 옥상으로 구분하여 혼잡을 피하고 승강기에 고립된 승객을 구출하는 훈련도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지 못해 화재 시 피해 우려가 많았다며, 이번 현장훈련을 계기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물 점검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와 같은 대형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 ‘2022년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상을 시청하고, 전 직원 청렴 실천 선서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분 30초 가량의 청렴 콘텐츠 영상은 부패행위를 근절하는 내용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공익신고 대표전화번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부패·공익신고 제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안내하였으며,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의 준수를 통한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대전서부교육청의 청렴의 의지를 담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 청렴 실천 선서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3급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공인회계사 출신 이차원(58세)씨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관 공개모집에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전․현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응시하였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인사혁신처를 통해 인재풀에 등록된 외부전문가를 추천받아 대학교수, 변호사,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다. 신임 감사관 최종합격자는 결격사유 조회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대전교육청 감사관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각종 감사, 반부패청렴업무, 민원·진정 비위사항 조사 등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차원 최종합격자는 경북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대구 달서구청 감사실장과 울산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을 역임하면서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 감사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전문가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은 선발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밟아 유능한 전문가 발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였으며, 선발된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쌍용2동 저소득 가정 아동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회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 기부 캠페인을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12월 9일까지 추진한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관협력 기부 캠페인으로 12월 2일(금)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내 기부함이 설치했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 기부함은 설치 전부터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다양한 선물이 가득 차며 기부 온도를 높였다. 금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형성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한다”며 “이번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그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길 바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이번 민·관 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군을 중심으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가족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성지소 등 9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개입 및 공동 대응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연대 사업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등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정한율 부군수는 “홍성군 아동, 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각 기관들이 긴밀히 연계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가 2일 가축 질병 차단방역의 관문인 염치읍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이날 염치읍 석정리와 도고면 효자리 등에 있는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찾아 초소 근무자들에게 라면, 군계란, 음료수 등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하고, 현대식 거점세척소독시설 운영과 소독현황을 살폈다. 최윤호 회장은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이 근무자분들에게 조그마한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현대화된 거점세척소독시설 운영이 농장 내 확산 사전 차단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에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거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충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관 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 복지, 충남’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충남도와 15개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특강 및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돼 있으며, 위원은 민·관·학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