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 업무 결재 1호 안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28일과 12월 1일 2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수정 가결했고, 12월 2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 아산시정의 핵심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내세우며 밝힌 대표 공약으로, 조례안은 시의 주요 정책 수립·집행·평가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지난 제238회 제1차 정례회 당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류돼 본회의에 재상정 되지 않고 최종 보류 결정됐으며, 제239회 임시회에서도 재상정 되지 않았다. 의회는 자문 성격의 위원회에 ‘의결 권한’이 부여되면 독단적 정책 결정이나 현안을 참여자치위원회로 미루는 면피 행정이 우려되고, 255명 규모의 인원 과다 등을 ‘심의 보류’ 이유로 들어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가 2일 아산시 초사동 경찰타운 인근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 실사를 마쳤다. 이날 직접 마이크를 잡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뛰어난 교통 여건 △병원 건립 용이성 △주변 의료기관과의 협력 용이 △1000만 명에 달하는 의료 수요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아산의 입지적 장점과 유치 당위성 등을 평가위원들에게 브리핑했다. 아산시 건립 후보지인 초사동은 광역 교통망이 뛰어날 뿐 아니라,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구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연간 3만 명이 넘는 경찰들이 전문적인 교육·연구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 같은 점을 강조하며 “아산은 경찰병원 분원 입지시 전국 경찰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복지가 가장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경찰청에 제시한 병원 부지는 경찰청이 소유한 유휴부지라 부지매입이나 교환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 다른 두 후보 도시와 달리 국민 혈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압도적 장점을 반드시 고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평가위원들은 인근 교통 여건과 개발 계획, 부지 확보 방안과 안정적 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전기독교연합회 주관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성탄트리를 밝혔다. 이 시장은‘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분들과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2월 1일 지역의 문화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토성산맹꽁이 작은도서관에 도서 855권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자원 순환의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올해 해미도서관에서 불용이 결정된 도서 중에서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와 각 기관에서 희망하는 도서을 선별, 구성하여 기증했고,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90권, 토성산맹꽁이도서관에 765권이 전달됐다. 도서를 기증받은 기관 관계자는 “해미도서관의 지원으로 장서를 다양하게 갖출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증받은 도서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우리 기관에 찾아오는 학생, 지역주민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이번 사업을 기회 삼아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하여 유공 표창자를 시상하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전 보육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하기 좋은 전국 최고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기후위기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를 영구 격리하거나, 화학소재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ESG추진실장, 권이균 한국 CCUS추진단 단장과 ‘서해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S는 발전 및 산업체 등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시킨 탄소를 포집한 후 화학소재 등 유용 물질로 활용하거나 해양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탄소포집저장(CCS)의 경우, 발전소 등이 배출한 탄소를 육지 허브터미널에서 모아 해저배관을 통해 해저 지중으로 보내 저장하는 방식이다. 해저에 저장된 탄소는 지하수와 만나 석회석으로 서서히 변하며 영구 격리되게 된다. 현재 산업부는 배출 탄소를 동남권, 서해권, 중부권, 남해권 등 4개 권역 대륙붕 심부 지층을 활용,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권 저장소는 보령 서쪽 170㎞ 앞 바다에 위치, 시추 등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일 시청 당진홀에서‘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현장 모금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독려했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당진시와 당진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 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모여지는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지원, 저소득층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을 열어갈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을 통해 9억4천5백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복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서산 감태로 유명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지역 특산물인 감태(가시파래)의 해외 수출‧판매로 국가 경쟁력과 위상을 높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홍콩, 북미, 일본 등 세계 각국에 감태(가시파래)를 수출하고 지역 수산물 홍보는 물론 서산시와 가로림만을 홍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주현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서산 감태(수산물)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모범소상공인 국무총리 표창은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큰 영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2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서산’이란 슬로건으로 집중 모금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에서는 2억 7천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고, 현대트랜시스는 8천 6백만 원을,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1천만 원을 얀마농기계 서산대리점에서 1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아울러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서산시협의회에서 6백만 원, 대흥실업 3백만 원, 광성강관공업 주식회사 2백만 원, NH농협 서산시지부에서도 2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꿈이있는 교실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에 응모해 통학용 차량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 이용에 편리함을 제공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서산시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4억5천만 원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일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올해 새로 선정된 병역 명문가 읍내동 최종우(62세), 예천동 이성주(53세), 고북면 성낙서(53세)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국공립 시설 입장료‧이용료‧주차료 감면, 군 마트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완섭 시장은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병역명문가분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21개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공동체지원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심사와 관련해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다양한 답례품 물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등과 연계한 상품권 및 유가증권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기부금 유치에 있어 지자체 간 과잉경쟁 대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시군간 서로 ‘윈윈’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답례품에 대한 세액공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고향사랑 기부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큰 금액의 기부도 있겠지만 소액 기부자도 많을 것”이라며 “소액 기부자에 대한 적절한 답례품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내년도 14개 교육지원청의 총예산액은 35.1%(3570억여 원) 증액된 1조 3736억여 원 규모로 교육위는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중점 점검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앞으로 교육청은 포괄적 예산 편성을 지양해 달라”며 “예산 편성의 사전절차인 조례 등 예산 편성 근거 법령 및 규정의 개정이 선행된 후 예산을 편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부성중학교의 럭비부가 마사토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있어 부상 위험과 경기 감각 저하가 우려된다”며 “하루빨리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해 운동부와 학교체육을 활성화를 하고, 학생들의 부상을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육의 질 향상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며, 큰 틀에서 볼 때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향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2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경기 흐름 과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도민 경제생활도 어려운 상황에서 2023년 예산 편성은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돼야 한다”며 “또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경기의 부양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집행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 편성(1259억)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 요구사업 반영·추진과 당진지역 지방도(기지시∼한진)의 적정한 토지 보상 추진 철저”를 당부하고 “아울러 충남형 주거복지 리브투게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내 M버스 추진 관련 인근 평택시와 협의 절차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느냐”고 물으며 “사전 준비가 소홀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예산안 감액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경제적 측면과 현황에 대해 질의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동의안을 심의했다. 저출산보건복지실은 2023년도 본예산안 1024억7897만원이 증액된 2조 7481억2625만원, 3차 추경안은 915억6280만원을 감액한 2조8829억7142만 원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취약계층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한 예산은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과도한 예산 감액은 사업의 연속성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노인일자리 추진 실적의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도내 모든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3차 추경에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예산이 457% 이상 증액된 것과 관련,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일 제341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도 본예산, 조례 1건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농촌은 점점 고령화로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기계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집단화하는 방안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연구소의 연구비가 다 비슷하게 책정돼 있다. 충남에 맞는 작목 연구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산 확보와 탄력적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온실과 관련해 보편성을 위해서는 PE온실 구축이 타당하나 농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서는 최첨단식 유리온실과 PE온실 둘 다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재 부가세 포함해 3만 원이 넘게 거래되는 비료를 구매하는데 예산안은 1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제대로 파악도 못 하고 예산안을 작성한 것은 너무 성의 없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사업 운영에 있어 농업기술원과 농림축산국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