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과 차별·편견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이즈예방주간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관내 대학 3곳에서 에이즈 인식개선, 감염인 지지·응원 등 인식개선과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현장 행사 외에도 12월 한 달간 관내 전광판 13곳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에 나선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과 퇴치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치료와 함께 감염병에 대한 낙인이나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발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독서 가치 확산을 위해 저자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일 14시 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올해의 책 저자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저자가 직접 독자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설명하고, 시민들 또한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며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기후변화’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독서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독서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앞으로 세종시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정보를 알고 싶다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세종시도서관’ 채널을 추가한 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 및 예약(연장), 문화 행사·시설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도서관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내와 전자책·오디북 등까지 연계돼 이용이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이음창작소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같은 곳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의 예산전도 함께 진행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당대 가장 뛰어난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추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추사고택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한글 부문 강정숙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서재하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으로는 모나영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종옥 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보령·아산·당진시와 부여·서천군 지적측량 검사공무원 7명이 최근 실시된 제3회 지적기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지적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해 지적전문가 학습동아리를 개설,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실기교육을 3회 운영했다. 이 기간 실기시험에 대비해 장비를 직접 운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생 중 7명이 상위기술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함에 따라 도내에는 총 153명의 지적담당 공무원이 지적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상위 국가자격 취득으로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위기술자격 취득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2년 12월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노사가 함께 매년 2천 여장의 연탄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재개되어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노사 상호 간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및 노조간부 7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공존·共存 Ⅲ', '콘서트 대전 판스타'를 12월 8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대전을 연고로 TV 국악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 초청하여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예술상생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김순진 가야금, 6월 서도소리 명창 한채연 공연에 이어 국악보컬 최예림, 이윤아, 이선명, 지유진등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과 대전과 세종에서 전통음악의 원형을 탐구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퓨전국악그룹‘풍류’와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협연자로 출연하는 4명의 젊은 여성 국악인들은 소리꾼으로 국악보컬로 전통에 기반한 k-pop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차세대 주역들이다. 국악보컬 최예림은‘불후의 명곡’,‘풍류대장’등과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앙코르 무대를 오는 12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신작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앙코르 공연으로 준비했다. 작품 ‘토생전’은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어린이들에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밭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우리 그림, 아름다운 민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모란도, 화조도, 호작도 등 한국전통민화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0점과 민화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부귀와 화합, 벽사의 의미가 담긴 민화 작품들로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정서를 가시적으로 표현한 옛 그림으로 민중의 염원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민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박물관은 2022년 여섯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성냥’을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따뜻함이 그리운 추운 겨울철, 한때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불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도구였던 ‘성냥’을 주제로, 근대화의 시작과 함께 들어와 우리 일상 구석구석을 밝혀온 성냥의 역사와 쓰임에 따른 상징성 등을 풀어냈다. 성냥 이전에 불을 피우는 방법은 부싯돌이나 쇳조각을 사용하여 주로 마른 쑥이나 면섬유로 만든 부싯깃에다 불을 붙여 써오던 자연발화 방식으로,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부싯깃이나 부싯돌을 담는 용도인 ‘부시쌈지’도 이번 전시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자연발화 방식 보다 쉽게 불을 얻을 수 있는 ‘성냥’은 1680년 영국의 화학자 로버트 보일에 의해 처음 발명됐으며, 인화성 물질을 바른 나뭇개비와 종이를 긋는 마찰로 불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성질을 지녔다. 우리나라에는 188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연구원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시지역 실내외 공기질 관리를 위한 산‧학‧연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지역 실내외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은 김종범 책임연구원과 박세찬 책임연구원이 각각 “IoT기술을 이용한 충남지역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현황”과 “밀폐형 버스정류장 실내외 대기오염도 분석”을 주제로 충청남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외에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스마트 공기질 관리기술과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VOCs 배출특성과 건강위해성 평가 결과 등 지역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결과들이 공유됐다.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충남도는 전국 3위의 대기오염물질 다배출 지역으로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활용하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충남의 하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충남연구원은 “충남 청년들 모여라, 농촌에 살래?” 주제로 집담회와 라운드테이블을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열었다. 이 자리는 청년농부, 청년활동가, 행정 및 연구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충남 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갖고 있는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관심과 해결해야 할 고민과 과제 등을 직접 청취하여 실현가능한 농업정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관련 주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우리는 농업을 이렇게 생각해요” 첫 번째 주제는 청년이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으로 ㈜퍼즐랩의 이민주 프로젝트 매니저와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주) 임채섭 대표는 “실제로 청년들은 농업과 농촌에 관심이 없다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을 출발해야 한다”며 “농사를 짓고자 해도 비승계형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사기술, 각종 자본투자, 남성 중심의 농촌사회 등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 농촌 자체를 경험해보지 못한 낯섦, 농사는 어렵고 힘들다는 이미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것을 헤아리는 정책이 됐으면 합니다” 두 번째 주제는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일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천안시장, 국회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대형 트리 및 각종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특별 공연(개막식·크리스마스 이브)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겨울철 들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물가 상승, 금리 인상이 우리 일상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랑과 희망으로 연대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면서 “크리스마스 불빛이 사랑과 희망이 되는 남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인 ‘희망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2일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2년 생활개선회 활동성과 발표 및 회원 사례발표 △우수회원 시상 △활동 과제물 전시 △힐링 소통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과 쌀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 130kg을 시에 전해 실적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산시 농업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달라”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춘근 회장은 “생활개선회의 올해 학습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며, 여성 농업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제240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본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내년 본예산안은 1조501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2073억원보다 2938억원(24.34%)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예산을 살펴보면,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2947억원(27.54%) 증가한 1조3647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0.66%) 감소한 1364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연간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고환율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 리스크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고 재검토했다. 이에 긴급하지 않은 경상경비를 우선 감액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역동성을 회복하고자 했고,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은 연내 마무리 사업에 우선 투자해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문화·체육·관광 사업 등 공약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시민 약속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5528억(40.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