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 대입연계 중·고 고입 관련 교사 연수’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 대입연계 중·고 고입 관련 교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서천 관내 중·고 고입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지도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분석을 통하여 중·고 고입 관련 교사의 진학지도 및 입학전형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되었다. 이강헌 강사(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는 다년간의 고입 진학지도와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대입과 연계하여, 고입전형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와 학생 진로에 알맞게 학교 선택을 지도하는 담임 및 관련 교사 역량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궁금했던 진학지도 방법에 대하여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연구사분께서 고입 전형 세부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생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의 담당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고입 관련 교사에게 다양한 입시정보와 지도 방법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니어클럽, 다미락빵집 개소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시니어클럽, 다미락빵집 개소 - 우리밀·맥문동 활용한 지역특화 빵 생산·판매 서천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이 지난 10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다미락빵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미락빵집은 서천군이 시설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투자를 통해 장비 및 설비를 마련했으며, 서천군의 대표 상품인 맥문동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일하는 기쁨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맥문동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미락빵집 판매수익금은 전액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다미락빵집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署, 음주 의심 차량 신고 시민에 표창장 수여 서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음주 의심 차량 신고로 대형 인명사고 피해를 막은 시민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 뜻을 전하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관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이라는 공모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저학년(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1일 오후 5시까지 제출되는 작품에 한하여 전문가들의 사전 심사 후 오는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개최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한마당’ 행사 당일 시상과 함께 행사장에 모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으로는 ▲최우수상(3명: 대상별 1명) 10만원(온누리상품권) ▲우수상(6명: 대상별 2명) 5만원(온누리상품권) ▲장려상(15명: 대상별 5명) 3만 원(온누리상품권) 이렇게 3가지 부문이다. 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 서천 유아 한마당’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 서천 유아 한마당’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군 공립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2024 유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공립유치원 17개원 유아와 교사 2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배움과 성장,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의 유치원 문화를 형성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매직쇼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물달리기, 온도를 높여라,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굴리기, 공룡대탐험, 협동자전거 릴레이 등 신체 활동 놀이마당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또래 간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유아 한마당을 통해 유아들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놀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양질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모색을 통해 유치원 교원 전문성 신장 및 놀이중심 유아교육 기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산림조합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진행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산림조합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진행 서천군산림조합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밤, 표고, 특용수, 산채 등 유망소득 임산물을 중심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로 관련 분야에 가장 권위 있는 관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동안 임업기술 습득에 목말라 있는 산주와 조합원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산지를 활용해 임산물로 소득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 모두에게 최신 임업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교육은 서천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022년부터 임업직불제가 시행되면서 산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에게는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의 효과가 상당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첫날인 6월 24일에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박사가 밤나무 재배와 관련된 유망품종 선택, 효율적인 비배관리, 병충해 방제 및 동절기 전지관리 등을 다루고, 둘째 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철우 박사가 호두나무 재배, 셋째 날에는 산림버섯연구소 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4명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이해와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해양생물관의 백진욱 센터장이 특강을 맡았다. 백 센터장은 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보령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장 김나영 씨는 “우리 생태계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해양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의 증가로 인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 생태계 보호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5개 시군 지역에서 현재 129곳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돌봄은 물론 인성교육과 기초학습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마을학교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일수 부교육감은 11일, 청양 화성마을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새로운 학습망·안전망 구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화성마을학교(대표 김현우)는 합천초등학교와 연계해 2020년부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마을학교 중 한 곳이다. 화성마을학교는 ▲클라이밍, 첼로, 피아노, 치어리딩, 합창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 그림책 놀이, 컴퓨터, 논술, 원목 건축 등 학습·문화 프로그램, ▲방과후 돌봄과 저녁 돌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마을학교는 2021년에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의 대표 교육협력 사업인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돌봄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보건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 이해 △학교에서의 건강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충남교육청의 당뇨병 학생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학년 초에 건강조사를 통해 당뇨병 학생을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부’를 구성·운영해왔다. 또한, 학생 개별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가정,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당뇨병 학생들은 지속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혜숙 헤전대 총장,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최신 관광트렌드 분야 강의, 타 시군 사례 공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문화 특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련 해설사들의 역할과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기관)의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학교(기관)장 7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외 4곳에서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8시간)과 인터넷 원격교육(8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는 법정 이수시간인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법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바로 알기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보호구의 종류 및 올바른 사용 방법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된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과목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안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카이스트(KAIST) 영재학교를 유치하고,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문제를 푸는가 하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한 물밑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4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등과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조기 설립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해 충남혁신도시 대학1부지(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하게 되며, 도는 올해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선 지난 2월에는 김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MOA는 김 지사 요청에 따라 지난해 국립학교설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8∼9일 이틀간 백제 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산을 통해 ‘드론의 메카, 충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론축구·드론레이싱 종목에 전국 120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마음껏 실력을 겨루고 기량을 펼쳤다. 협회 규정에 따라 리그전 방식의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및 기록 측정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도지사 상장,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 등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부대행사로 드론 전시, 드론 체험, 드론 배송 시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드론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드론의 재미와 매력을 알렸으며, 드론조종 시뮬레이션, 드론풍선 터트리기, 코딩로봇 블록쌓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해 어른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국 단위 대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라이즈 사업 기본계획의 촘촘한 설계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대학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설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의 큰 방향은 과다한 대학정원을 줄이고, 계약학과 확대·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폐교 희망대학은 해산장려금 등 정부가 퇴로를 마련해 주도록 제도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3일 도내 24개 대학 총장·부총장들과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열고, 라이즈 사업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기본계획에는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0일 충남노동권익센터·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혹서기 옥외노동자를 위한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따뜻한 남풍류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올 여름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생수는 도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천안2곳, 아산·서산·당진 각 1곳) 등에 비치될 예정으로, 노동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체감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뜨거운 여름 아스팔트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10일 공직자가 절대 부패하지 않을 단 하나의 조건 ‘의미와 가치’의 뜻이 담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임직원이 공감하며 함께하는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선포식은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윤리경영 헌장 낭독, ▲기관장의 인권・윤리경영 의지 선포, ▲인권・윤리경영 다짐을 위한 수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유진의 인권경영 선언문에는‘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았으며, 윤리경영 헌장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한유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존중과 청렴은 유교에서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이며 특히 경영과 연구 전반에 인권과 윤리경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평소 공직자의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정재근원장은 ‘나와 상사의 신뢰, 나와 동료의 재미, 나와 일의 가치와 보람’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