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맞아 12월 5일 펜션·산장·휴양림 등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설치 홍보에 나섰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영업장의 특성상 화재발생가능성이 높으며 안전시설이 미흡하면 화재 시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숙박시설에는 관계인이 주기적으로 전기, 가스, 유류 등 화기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투숙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주요 안전시설로는 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경보기 등이 있다. 김오식 서장은 “펜션 등 숙박시설 영업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는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설치 및 점검을 꾸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자치행정과 이채원 주무관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등 시책을 추진하고,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 충남도 주관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등과 같은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다. 민원지적과 김민주 주무관은 장항선 계량2단계 철도사업 949 필지 검측, 청라농공단지 조기 지적 확정, 오천농어촌도로(원산도) 확포장공사 등 공약 및 대단위 사업 지적정리를 완벽히 추진했다. 에너지과 최광용 에너지자원팀장은 소득증대사업 100건, 공공사회복지사업 153건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도·감독을 했으며, 석탄회공급업체 지정 및 배분 관련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갈등을 해소했다. 원산도출장소 이후민 주무관은 제4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등 지역행사의 홍보 및 안전한 축제 진행을 지원했으며, 원산도 내 야영장, 해수욕장 등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 특성 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이르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적정성을 평가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산정을 위해 표준지 3327필지에 대한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4만2601필지에 달하는 공시 대상 필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각종 인허가자료,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토지 특성 조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전체 사유지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지가검증을 의뢰해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적규제와 토지정보 등의 특별한 변동이 없어 토지이용 현황조사에서 제외된 토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토지 특성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란도란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추억 만들기’는 예당호 모노레일로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보고, 황새공원에서의 생태체험과 예당저수지 장관을 볼 수 있는 봉수산 수목원과 하늘데크를 가족이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노리카 체험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협동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그동안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든 대상 아동이 예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시설직(토목) 공무원 7인이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비 30만원을 지원받아 건설안전기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감독의 현장안전관리 능력이 더욱 중요시되는 가운데 군은 토목직 95명 중 6명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인원 중 30% 이상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안전기사는 건설현장 재해요인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증이며, 건설업무 관련 직무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시설직 공무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자체 공사감독인 소규모 공사뿐만 아니라 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에서도 안전계획수립, 작업환경점검 및 개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눈이 내릴 경우 마을 골목 등에 대한 군민의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은 ‘예산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점유자는 눈이 그친 뒤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건물 인접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전용도로에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제설, 제빙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밖에도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에 발맞춰 △제설장비, 자재 확보 완료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실시 △상습결빙구간 등 도로제설 대책 수립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 △특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확립 등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추사기념관에서 개최한 특별기획전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와 추사의 선대 및 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추사의 가문과 예산의 이야기가 그려졌으며, 무엇보다 전시장 내 한쪽 벽면에 마련된 추사 가문의 가계도는 왜 예산군이 추사 가문의 뿌리이고 추사의 고향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특별기획전 기간 중 추사홀에서 개최된 학술강연회는 강연장 내 300석이 넘는 자리가 가득 찼으며, 청중들은 강연 시간 동안 네 명의 강사가 들려주는 추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매료돼 잠시도 자리를 비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관심속에 마무리됐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화암사 중건기 중 영조 임금께서 ‘예산은 어떤 곳인가? 바로, 너의 선영이 있는 곳이다’라는 말씀을 한 바 있다”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현재도 추사의 후손이 대를 이어 사는 예산이 추사의 고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대설 등 기후 변화로 한랭 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장애인,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한파특보발령 시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랭 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령층이 더욱 취약해 인체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이 필요하며, 외출 전 사전 날씨 정보 확인으로 추운 날씨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부득이 외출 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내복·장갑·목도리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 질환은 생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평소 한파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건강수칙 준수 뿐 아니라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대한 관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및 ㈜내포보부상촌과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부상촌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지원 △충남 도내 학교에 보부상촌 방문 적극 홍보 △충남 도내 학교의 보부상촌 단체 방문 시 입장료 할인 △그 밖의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내 학생들의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체험이 활성화되고 내포보부상 전통문화가 확산·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총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대기관리권역에서 총 공사금액 100억 이상 토목사업 또는 건축사업을 발주하거나 시행하는 경우 저공해 조치를 한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과 20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등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전 관내 39개소 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지침에 따른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제도 숙지여부, 건설기계 등록증 및 장비관리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 등이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집중 점검으로 시민 건강과 밀접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는 3월 발표 예정인 ‘제22회 유관순횃불상’부터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후보자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유관순횃불상의 시상 목적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모범 여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후보자 대상을 전국 고1 여학생에서 만 16세 학교밖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내년 2월 서면 및 현지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후보자 추천과 유관순상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관순상위원회는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등 유관순 열사 관련 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과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로컬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이틀간 아기자기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농산물, 주민들이 직접 만든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플리마켓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일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에 나선 온양3동은 온양제일유치원을 찾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은 우유 팩 40kg을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환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일 아산시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kg 찹쌀 5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충남 6개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안정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란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유기농으로 생산한 맛 좋은 찹쌀을 든든히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십시일반 모아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은 유기농 찹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취약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11월 창립해 20주년을 맞이한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충남‧세종에 매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행안부 평가 결과 태안군의 국민정책디자인 과제인 ‘마을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에코인(Eco-in)’이 우수과제로 뽑혀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의 정책참여를 바탕에 둔 지자체의 과제 운영과 전반적인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중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태안군은 지역의 자원과 공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광객·주민 간 갈등과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문제, 한정된 일자리 등 어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인’ 시스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인 시스템은 폐스티로폼으로 일종의 코인(에코인)을 만들어 관광객이 이를 구입 후 지역 특산물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어촌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창작예술촌(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1길 87-5)이 지역주민과 예술인을 위해 안전한 문화예술 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서산창작예술촌 건축물 철거를 권고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예술촌의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물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2009년 시는 예술인들의 창작, 전시 활동 등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자 1972년 준공된 폐교를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1년부터 서산창작예술촌을 운영해왔다. 시는 5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인 서산창작예술촌 운영을 위해 매년 보수‧정비를 거쳐 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균열 및 누수가 지속됨에 따라 대단위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지난 9월 안전성을 위한 정책자문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자문을 통해 “구조 안전 확인을 위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받고 9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는 “서산창작예술촌은 사용 연수가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건축물의 생애주기비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