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단장을 비롯한 읍면 및 단체 단원, 업무담당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대응 활동 및 해빙기.우수기 예찰, 긴급복구 지원 등 올해 활동 공로가 큰 4개 읍면(대흥, 광시, 봉산, 오가)의 자율방재단원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강의는 현재 한국방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윤용선 강사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읍면자율방재단의 상황별 활동현황 및 재난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신웅균 예산군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장 주재하에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재세동기(AED) 실습을 진행해 군의 재난 대비 위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자율방재단은 신용배 단장을 비롯한 361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및 폭염 영농작업장 예찰활동(36회, 446명) △응급복구 지원(21회, 147명) △교육.훈련.회의 참여(29회, 678명) △기타(방역, 쉼터점검 등 4회, 47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다문화가정 활동 지원, 관광지 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과 간식비 일 5000원이 지급되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30∼4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도시재생과는 인사발령 등으로 발생하는 건축인허가업무 공백의 최소화 및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행정 서비스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인허가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의 주 내용은 △건축허가(신고) 처리 절차 △착공신고접수 시 확인사항 △건설기술자 배치 기준 및 사용승인절차 등 건축업무 필요 사항과 △그 밖의 건축허가관 관련 각종 영향평가 대상 규모와 건축물분양신고 절차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 규모 △안전점검기관 선정절차 △건축물관리법에 의한 건축물관리계획 수립대상 △건축물해체허가(신고)대상과 감리원배치기준 등 건축법과 관련 규정 등이다. 또한 앞으로도 관련 법령이나 지침의 개정 사항 등을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매뉴얼에 추가해 건축 관련 공무원의 내실 있는 건축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매뉴얼 발간을 통해 건축법 등 관련 업무 숙지로 군민에게 더 빠르고 친절한 건축 상담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열린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10여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하면서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중장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지원하는 자원 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행정매니저’ 외 5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0여개 기관에 배치된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안내, 디지털·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행정업무 지원, 도서실 이용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이모작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리더쉽 코치’ 교육을 수료한 8명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배치돼 동화구연 및 책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기관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 교육기관은 “직접 준비한 교재와 교구들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신중년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원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은퇴 후에도 사회에 도움이 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예산’을 슬로건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집중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가운데 지역 내 나눔문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순회모금 행사는 오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일 캠페인 시작과 함께 한국전기공사예산군협의회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형란)에서도 독거노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유기농 찹쌀백미 300kg(15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에 기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관리도로 전 구간 619.546km에 대해 선제적 도로 보수를 통하여 금년에는 도로파임(Pothole) 신고가 작년 대비 35프로 이상 줄어들어 도로 이용자의 불편 및 피해를 감소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노후 된 도로가 파손되어 생긴 균열이 점점 커져서 생기는 도로파임은 교통사고나 차량파손, 부상의 원인이 되기에 도로파임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를 보수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건설관리본부에서는 해빙기와 우기철 이후 도로 파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시행했으며, 초기 균열 발견 시 아스팔트 실란트를 이용 보수하여 균열 확대 방지 및 도로 포장 시 토목보강섬유인 그리드를 도입하여 도로의 소성 변형과 반사 균열을 최소화했다. 또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선제적 도로 보수를 위해 관리도로 전 구간에 대해 수시로 도로 순찰을 실시하여 경미하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파손은 즉시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정비를 시행했고, 규모가 큰 도로파임에 대하여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계약한 연간단가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보수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2022년 발생한 도로파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은 11월 30일 오전 대덕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올해 네 번째로 현장 분만에 성공,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 응급분만 등 병원 전(Pre-Hospital)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중증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현장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한 정문기 소방사는“최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분만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12월 14일부터 특별구급대를 소방서별 1개대에서 2개대로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시정 10대 뉴스 후보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시동’,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원도심 상권 활성화 기여’,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등 20건이 올랐다. 투표 방법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또는 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투표로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가할 수 있고, 투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500명)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올해 대전시정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담대한 항해를 시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 없는 지지를 당부드리며,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 행사장의 공간, 여건별 특성으로 고려한 전국 최초로 안전관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세부기준은 축제 ․ 행사장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인파 흐름의 정황을 파악하는 경계설정, ▲행사장 내 안전사고 대비 구역 집중구역 ▲ 행사 종료 및 안전사고 발생 대비 대피․분산로 ▲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기준 등 안전확보 수단의 기준이 포함됐다. 지역축제의 안전관리요원 확보는 축제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경찰서, 소방서, 민간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결정하게 되어 있는 점을 보완하여 명확한 배치인원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계단부, 골목길 및 대피 ․ 분산로의 안전요원 배치 및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여 인파의 원활한 흐름은 물론 다중인파밀집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 안전공간 확보 기준도 포함됐다. 금번 안전관리 세부기준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메뉴얼 등 관련 제도 정비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제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우리시 축제 ․ 행사장 안전관리 세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암포 인근 글램핑장에서 태안 관내 16가족과 교육복지 가정 쉼터 9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모-자녀 콘서트 우리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학생들’이라는 목표로 계획됐다.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젠가게임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시간이 있었고, ‘섬과 바다’라는 인디 밴드의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등 가족 추억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 교육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성장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가정에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어미묘(모주)의 생존율과 이듬해 육묘기에 자묘 발생량을 높이려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월동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딸기 어미묘는 겨울 동안 충분히 저온을 받아야 이듬해 봄 휴면에서 깨어났을 때 줄기(런너)가 많이 생기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월동하면 휴면이 완전히 타파되지 않아 줄기 발생이 적어지고, 관수 부주의로 어미묘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저온저장 방법은 휴면에 들어가는 11월 하순-12월 중순에 상토를 털지 않은 딸기 포트묘 100-150포기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뒤 냉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서 영하 2℃의 저장고에 넣는 방식이다. 저장 시 상토 수분은 손으로 만졌을 때 촉촉한 정도인 30-50%가 알맞고, 상토가 말라 있는 상태로 저장하면 어미묘가 고사할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2월 하순 이후 저장이 끝난 어미묘는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에서 1-2일 동안 자연 해동을 시킨 후 육묘상에 정식하면 된다. 정식한 후에는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 육묘 하우스를 차광하고, 투명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를 유지해야 활착이 빠르다. 이인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국민참여 수준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 인프라 △참여 프로세스 △참여 성과 △핵심 정책과제 등 4개 분야 13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사형통 충남’을 활용한 도민 소통 추진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도민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한 사례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우수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정책과정에 참여하려는 수요증대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국민참여 플랫폼인 ‘ON국민소통’과 연계한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도민 참여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함으로써, 공직 내 소통 문화 확신 및 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역사적 정체성의 상징인 온양행궁 복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발주한 ‘온양행궁 국가지정문화재 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8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온양행궁 해법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구단은 온양행궁이 조선시대 왕의 온행에 관한 실증적 자료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영괴대와 신정비 등 왕의 온행 관련 유적이 현재도 남아있어 진정성이 매우 높은 문화유산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확인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규명한 결과 온양관광호텔 일부와 시민로를 포함하는 온양행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구단은 이러한 온양행궁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사적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온양행궁의 위치와 현상 확인이 사유지 매입 등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는 것을 부정적 요인으로 판단하며, 공유지 중심의 시·발굴 조사와 도지정문화재 보호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상생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5일 모나무르에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에 참석해 대의원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은 대의원들이 평소 시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지를 무작위로 뽑아 즉석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라벨이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이란 질문에 박경귀 시장은 “나도 워라벨을 하고 싶지만, 시민들이 간절히 찾으시면 외면할 수가 없다”며 “시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 직원들이 워라벨을 찾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온라인 콘텐츠 요청 질문에는 “직원들의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을 확대할 생각이다.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직원 처우개선 질문에는 “국외연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직원들에게 유럽 배낭여행에 대한 저의 경험을 전해드리겠다”고 답하는 등 솔직하고 시원한 답변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산시새마을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최동석 회장의 2022년 추진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새마을회원 표창 전수식, 박경귀 아산시장의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 증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과 민선 8기 시정 목표의 상생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아산시가 꿈꾸는 자연생태 관광도시·도농 균형 성장도시·따뜻한 복지 도시·국제교류 사업 활성화 등과 그 뜻을 함께한다”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오늘은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우수 성과는 이어가고 보완점은 개선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산시보건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