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관내 곳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11일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 함께해, 특산물인 인삼, 표고버섯, 생도라지 등 16종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파전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효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난 7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부리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동행(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2024. 10. 4.부터 10. 6.) ▲금산세계인삼축제(2024. 10. 3.부터 10. 13.)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납세의무를 다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기준 연간 3백만 원 이상, 법인 및 단체 기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구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 표창 외에 유공납세자 개인은 대전 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유공자 개인·단체에 표창 26점을 수여했다. 치매 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홍성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유공 충남도지사상은 천안시·부여군·청양군이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부대행사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의 작품 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태안 남면 달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86만여㎡(56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11일 자로 공고했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구축,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연구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도는 유망한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15일부터 발생한다. 지정 구역은 태안군이 신청한 범위와 동일한 범위로 태안군 남면 달산리·신장리·진산리 일원 423필지 186만 1431㎡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안에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88명, 교(원)감 11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4년 9월 1일자 승진, 전직, 전보로 서부교육가족이 된 교(원)장 및 교(원)감에 대한 소개와 축하로 시작했다. 교(원)장 회의에서는 청렴의식 제고,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교(원)감 회의는 2학기 주요업무 및 학생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전 서부교육은 유·초·중·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며,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인 ‘성세재활자립원’과‘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한 뒤 이용자들과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12일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회 차원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교육기관의 재정 안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과도한 입시 경쟁, 경제적 어려움,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대안학교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은 기존 교육 체계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 예를 들어 ‘귀족학교’나 ‘학교 부적응자’를 위한 곳으로 보는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러한 편견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6월 기준으로 대전에는 11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있으며, 그 중 서구에 4개 기관이 운영되어 74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대안교육기관은 공적 지원의 사각 지대에 놓인 채 만성적인 재정난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을 선제적·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200년 만의 폭우로 용촌동 정방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고, 둔산권의 일부 지역에서는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 물리적 환경을 실시간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자연재해와 재난 관리 분야에서 재난 상황 예측, 위험 평가, 상황 대응, 복구 작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에스맵’을 통해 침수 가능성이 큰 지역을 예측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5대강 유역에 대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수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정부는 ‘Study Korea 300K Project’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제고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전 서구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대전 서구의 3개 대학에 총 2,4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임을 언급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를 늘리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의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복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10일 폭우로 인해 기성동(용촌동) 주민들이 52일 동안 이재민대피소에서 겪은 불편함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폭염 속에서 고령의 몸으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견뎌내신 어르신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산불과 침수 피해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서구의 재난 예방·대응·복구 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과 필요 예산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갑천과 유등천 주변 지역이 상습적인 침수 위험에 놓여 있다며, 환경부, 대전시, 서구청 등 관련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쓸 것과 위험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방재 시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9월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석남동) 의원이 11일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완섭 시장이 SNS 등을 통해 언급한 ‘삼인성호’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서산시의 일방적인 홍보로 서산시민이 ‘정보의 비대칭’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문수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하 초록광장)’ 사업이 중단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이완섭 시장과 서산시가 초록광장 홍보에 사용한 주장에 팩트체크 형식으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문 의원은 초록광장 사업의 기본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에 따르면 사업비 488억 원에 옥상녹화 조경비 12억 원이 편성되어 있을 뿐 기획예산담당관의 광장조성 비용으로 50억에서 100억까지 소요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서산시가 이야기하는 초록광장은 없음을 명확히 했다. 또한 무료 이용 계획?, 불법주차 해결?, 정비비 7억에 토지보상비 미포함? 등의 서산시 일방 홍보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독선적 행정을 지적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관내 교육 취약계층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 체결 후 5월부터 본격 운영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창의과학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풍성한 과학프로그램으로 꽉 채운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또는 동일 나이 청소년)으로 총 2기, 기수별 남녀 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 후 미달 시 일반계층으로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1기 캠프 참가자 모집은 9월 11일부터 온라인 개별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웹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