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가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1조 498억 6,671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672억(6.84% 증가) 증액된 규모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6차례에 걸친 심의 결과 14개 사업에서 18억 1,776만원을 신설했으며 38개 사업에서 11억 9,352만원을 증액, 24개 사업에서 66억 3,41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 인구 출산 장려 정책과 관련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맘 편한 우리집 산후조리 지원’ 사업에서 2억 2천만원과 난임부부 지원 사업에서 1억원,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사업인 통합 당직실 리모델링 공사 2,500만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시설 및 무대장비 개선 11억원 등이 포함됐다. 행복위는 시급하고 중요한 52개 사업에서 총 30억 1,128만원을 증액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적시성에 대한 납득할 만한 소명 부족 등의 사유로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25억원과 다목적 야외수영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911억원 증가한 1조 615억원 규모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과다 계상된 업무추진비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쇄비 감액 등 총 14억 5,435만원을 감액하고, 미래 교육에 대비하고 학생 사고력 신장을 위해 도서 구입비 7억 6,500만원과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1억 6,000만원, 귀국 학생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5천만원 등 14억 5,435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도 예산안은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사업에서 6,524만원을 감액하고, 어린이 안전 체험 축제 등 6,524만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됐다.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의 경우 소방 행정 제반 업무 지원 등 사업에서 7,530만원을 감액하고 안전 문화 확산 홍보 등 7,530만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청취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190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조치원역 KTX 정차 및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국토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한 당위성 개발과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구성되고 6개월간 나름 쉼 없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나 시민들의 눈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콘텐츠와 전문성 및 기획력 부족을 지적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위원은 페이퍼컴퍼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2022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공헌이 큰 컨설턴트 6인에게 대전시장상을 수여했으며, 컨설턴트들의 사례발표 및 토론 등 보다 나은 컨설팅을 위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는 가정 및 상가에 방문하여 난방,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으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한 후 저감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46명의 컨설턴트가 1,300개 이상의 가정 및 상가를 방문했다. 대전시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우리시 온실가스의 44%는 가정 및 상가 등 건물에서 발생된다”면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의 적극적인 활동이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나 앱으로 신고할 수 있고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을 통한 신고는‘119신고’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산이나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특히 유용하다. 문자 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 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할 수 있어 정확한 현장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유선 방식의 신고 뿐만 아니라 문자, 앱, 영상으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세시부터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의 제2회 정기 연주발표회’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021년 논산문화원에 이어 두 번째 발표회로 1년 동안 함께 연습한 곡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애국가를 시작으로 라데츠키행진곡,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의 전체합주와 관악파트 연주곡으로 Crosswind March, Londonderry Air(아! 목동아)으로 경쾌하고 씩씩한 행진곡이 연주됐다. 초청공연으로 다울림 오케스트라 강사 소속 Tasty Brass Ensemble 의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메들리’ 화려한 연주로 공연이 더욱 흥겨워졌다. 다음 순서로 현악합주로 This is me(위대한 쇼맨OST), Winter Wonderland/Let it snow로 전광판에 관련 영화 영상과 어우러져 음악에 더 집중하고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은 전체합주로 The Blue Danube Waltz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강 왈츠곡과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로 마무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홍성군, ㈜디와이오토가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을 위한 추진협의체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임연찬 ㈜디와이오토 총괄부사장, 이창수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아산시가 추진 중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에 홍성군이 함께하기로 함에 따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가 단독으로 투자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업 규모가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산업부 선정 가능성이 작았으나, 홍성군 참여로 투자 및 고용 규모 모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정 가능성이 커지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태규 부시장은 “2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협력하고 소통해 발대식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거울삼아 윤석열 정부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한율 부군수는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21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거주 1인 가구는 4만7000여 가구로 아산시 전체 일반가구수의 35.2%에 달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온양반, 배방반으로 나눠 △정리수납 교육 △단정한 용모 가꾸기 △호신술 배우기 △담금주 만들기 △애니멀 테라피 등 다양한 문화 강좌와 모임 활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아산시 가족센터 내선 4번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이달 26일까지 아산시 생활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 수요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설문은 1인 가구 수요 파악을 위한 자가 진단 및 욕구 조사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도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만큼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전국 252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어린이집 공보육 확충 △보육료, 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19 대응 및 모범사례 7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장기근속수당 지원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상해보험료 지원 △어린이집 전기안전 진단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및 지역우수농산물 지원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확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과 어린이집별 운영비 지원, 자가 진단키트 어린이집 배부, 어린이집 특별 방역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하여 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초,중등 교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은 교원들이 직접 풍물놀이를 배워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그동안 1회부터 2022년 5회까지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서 웃다리판굿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 동아리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고천문을 낭독하는 길놀이로 시작하여, 사물놀이, 단가, 가야금병창, 금회북춤, 춤산조,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 신명나고 다양한 우리 가락으로 구성했다. 또한 ‘더풍물’ 선생님들께 배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제자들이 모두 모여 다채롭고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더풍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돼 풍물로 신명 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지난 12월 5일 15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정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청·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건설·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지역 피해상황과 경찰의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장기화에 따른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련됐다. 실제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12일째를 넘기며 장기화되면서 해외수출물품 운송, 주유소 휘발유 품절현상 등 지역 경제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비조합원 등에 대한 보복 우려나 피해에 대해서는 전담수사팀을 통해 반드시 사법처리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하면서, “화물운송보호 기동단속팀 운영, 화물차 에스코트,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가능한 모든 경찰활동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5일 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심사를 심의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2023년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얼마든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각종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장비구입 등 조기 납품 추진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제때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은 “소방서나 119안전센터 급식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미배치 부서 채용 시 보건과 위생 행정절차가 미흡하다”며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 각종 마음공감상담 추진예산 등 현장대원의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치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조철기 위원은 “소방 자동차 개발도상국 불용 처리행정은 취지는 좋지만, 관련 절차 등이 법규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조례 등을 제정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또 소방 장비구매(구급장비) 시한이 2022년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현장대원들에게 장비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라”며 늑장 행정을 질타했다. 최창용 위원은 “명시 이월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순천·여수 지역에서 ‘2022년 부여군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새롭게 구성된 부여군아동참여위원 27명과 옴부즈퍼슨 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순천 기적의 놀이터 2개소를 탐방해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후 부여군에 설치할 놀이터 설계에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자연언덕을 활용해 땅밑으로 설치된 미끄럼틀과 밧줄로 구성된 네트놀이대를 신나게 체험한 아동참여위원들은 부여군에도 이런 재미있는 놀이터가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군정에 아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40인 정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2회 정기회의를 통해 박건미 위원장과 4명의 부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또 참여위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놀이문화, 정책참여, 대외참여, 운영분과 등 4개의 분과를 구성, 활발한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아동참여위원에게도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며 “견학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며, 아동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이달 중 예정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최근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 12월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건 지난 2016년 12월이다. 군은 5년간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1단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부여군 성평등 정책 환경 분석 및 군민 대상 정책 수요조사 등이 이뤄졌다. 연구를 수행한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경하 책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일자리·돌봄·안전·참여분야의 군민핵심집단 간담회 및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대표과제를 도출했다. 5대 목표를 설정하고 14개 정책과제와 35개 세부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비전과 목표별 정책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년 만에 재개한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서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제진흥원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으로 시작해 기업-근로자 간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위한 노무 특강 및 개별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또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과 감사패는 ▲청정테크(주) 최재진 CEO ▲(주)동방아그로 기술연구소 박지순 선임연구원 ▲임천산업단지 임종일 관리소장이 받았다.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주)제일산업(대표 김용완) ▲법무사허민식사무소 윤명덕 사무장이,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삼일씨엔에스 최재혁 생산팀장 ▲(주)트렌드팜 임서현 차장에게 돌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