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 위원회는 6일 제341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공보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홍보비 예산으로 45억원이 편성됐는데, 기존처럼 평범하게 소개하는 광고가 아닌 핵심을 명확히 짚고 도민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잡아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KBS 유치와 관련 “충남도민이 시청료로 300억원 이상을 납부하고 있으나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KBS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언론이 열악한 지역에 미디어 육성사업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혜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업 수행에 있어 고른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 “충남 지역에 정착한 연예인이라면 적은 돈이라도 지역을 위해서 활동할 의지가 있을 것”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지역 정서에 맞는 홍보대사를 시·군에서 추천받는 것도 홍보대사 선정과 효율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정 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공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를 운영해 나갈 공직자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자부심에 걸맞은 능력과 정신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수도라는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 여러분은 수도를 운영하고 끌고 나갈 역군”이라면서 “공직자로서 능력을 갖추고 세종시청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성공과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세종시 공직자들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큰 행사를 치르고 나면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최고로 유능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올해 시청 공직자들이 총 지방행정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0개 분야에서 수상한 성과를 거론하며 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대학의 협조가 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6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임직원 및 사업소, 공사 공단, 출연기관, 기탁자 대표 등과 함께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두 참여하며 6일 대전시청을 시작하여 9일 중구청 19일 대덕구청을 마지막으로 순회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광역시 시의회 의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하여 모금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어주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많은 성금이 모아졌다 또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 대전광역시 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기탁식을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 등 경제가 어려워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손을 잡아 이끌어주고 당겨준다면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조사료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료 생산분야의 전문가인 김선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장이 자급 조사료 재배 및 이용 기술, 사료작물 밑거름 살포 요령, 향후 조사료 수급전망 등을 교육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 값을 절감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통한 한우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비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면한 문제에 대응해 언제나 농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세심하게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최근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양질 조사료 자급기반 확보 및 신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친환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동문동의 서해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2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 물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품 기증은 관내 15개 센터 중 12명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팀에서 지역아동센터 기초학력 지원사업(라온 배움교실) 강사 지원 사업과 교육혁신특수팀의 물품 기증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산시의 학교 밖 돌봄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5개, 다함께돌봄센터 3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 온종일돌봄센터 1개, 공동육나나눔터 2개 등 22개가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 등록 학생 564명에게 학습과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 밖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센터장님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사랑, 관심이 매우 감사하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센터를 운영할 수 없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라온 배움교실과 물품 기증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5일 부여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회협의회 성과 보고회’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시·군학부모회협의회 임원을 중심으로, 연중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성과와 학부모 지원센터의 지도점검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 학부모회 활동 방향과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기여자 교육감 감사장 전달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뤄져 올해 열정을 갖고 학부모회 활동에 기여한 대상자를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교육의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이 학부모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군 학부모회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부여에서 충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도 학부모회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의 연합체로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지역교육 협력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성명의 주요 골자는 ‘유·초·중등교육에 쓰이는 예산의 일부를 대학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적극 반대한다’는 것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 ▲교원 확보로 교육의 질 제고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체제 구축 ▲40년 이상 노후 건물 안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과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유·초·중등교육 예산을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근시안적 대처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을 나무의 생장과정에 빗대어 유·초·중등 교육을 나무의 뿌리와 줄기로, 대학교육을 꽃과 열매로 비유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뿌리는 건강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기초단계에서의 유·초·중등 교육에 충분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교육 예산을 쪼개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전윤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의견을 수렴해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칙 아래 남북간 조건 없는 대화 추진과 전방위 외교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최근 북한이 군사력 도발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국민들의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 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최우수 사례 2건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 투표와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된 2건이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건설교통국 도시과에서 추진한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주민체감도와 담당부서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군비행장 이전 사업 경제성 극대화(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실시간 제공(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우수상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분 감면(건설교통국 주택과)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를 가졌다.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 등을 통해 충청권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권 교육청이 올 한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8월 11일 공주대학교(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받고, 학교자치·교육과정·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강사를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기초학력 보장법(2022. 3. 25. 시행)에 따라 일선학교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학습 이력 관리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421명의 강사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455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사회 연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온채움 선생님’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50명,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 170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220명 등 학교 안팎에서 촘촘한 인력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충지도,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여 이루어진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 오전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권 확대 강화를 위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3년 1월 1일부터 대전교통공사로 수탁기관이 변경되는 등 운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기타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강태화 기사, 이희승 기사, 김현영 회원, 길일남 회원 보호자, 장재민 센터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한성수 대전교통공사 교통복지TF팀장,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임차택시기사는 기본요금, 퇴근시간, 각종 수당, 시외콜 및 장거리 배차 등 근로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으며, 센터 이용회원은 기사와 이용자 간의 갈등 발생,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필요성, 장애등급에 따른 맞춤형서비스, 기타 운영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4%인 300억 3,200만원이 감액된 7조 1,411억 4,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0.4% 감소한 6조 454억 5,7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0.3% 감소한 1조 956억 8,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2.7%인 300억 9,600만원이 증액된 1조 1,650억 6,900만원으로,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고 과다한 집행잔액이 예상되는 사업 등은 감액했으며, 여유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여 향후 대규모 사업 추진에 대비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수요브런치 콘서트 무대 음향장비 구입, 무용단 오디오(음향장비) 구입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기존 업체 도산으로 인한 AS 불가 문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장비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 청취 및 보류 조례안 재심사 일정을 끝으로 공식적인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부서별 공통 및 고유 사무 관련 지적사항 168건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후 부실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이고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16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상징물 개정 절차 추진 과정상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개정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 및 선포식 개최 주문 등의 사유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행복위는 집행부에 미흡한 조례 개정 절차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선포식을 통한 개정 과정 공개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개정안을 재심의하여 수정안으로 가결 처리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 10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3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상당수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