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은 6일 주민숙원 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추진과 관련하여 '(가칭)천동중학교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송인석 의원이 지난 22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질문(제3차 본회의)에서 ‘천동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이후 개최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내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천동중 신설추진협의체 이성훈 공동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추진위원들은 “동구지역의 소외된 교육정책이 결국은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교육당국은 오랜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천동중학교 설립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한편, 송인석 의원은“우리 지역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해소 및 안정된 학습권 확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로 학교설립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천동중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논산한옥마을이 최근 화두인 워케이션(Workation)에 주목, 특별한 사업을 실시한다. 워케이션이란 코로나19 유행 이후 수도권 기업가에 널리 퍼지고 있는 신개념 근무 방식이다.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까지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일컫는다. 논산한옥마을은 워케이션 개념에 한옥을 더해, ‘한워케이션’이라는 사업을 선보인다. 사업 참여자들은 업무 수행이 가능한 기초 시설ㆍ객실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 받고, 아울러 대형 빔 스크린과 무선마이크가 갖춰진 야외 회의장과 복사ㆍ스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옥마을 상주 직원들은 적극적인 논산 관광지 홍보와 관광코스 정보 안내에 힘써,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휴가로써의 방문 취지를 살리는 데에도 공들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주해서 살지는 않지만 논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찾아준 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큰 관심을 이끌어, 장기적 관점의 우호 교류 인구로 만들고자 한다”며 한워케이션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 당부했다. 업무와 휴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6일 논산문화원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논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은진어린이집 홍미숙 원장의 지도 아래 20명의 아이들이 펼친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모금 행렬에 참여,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덥혔다. 놀뫼새마을금고,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산림조합,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벌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경젓갈협회, (유)한포 등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총 85,426,700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금액은 향후 어려운 주민을 위해 펼쳐지는 긴급 지원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및 차량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캠페인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나눔에 뜻을 더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온기야말로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큰 원동력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은 오는 2023년 1월 31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6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2022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분야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발표, 투자지원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한 분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15년간 대덕특구 내 기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산업 토대를 마련하고 지난 7월 작고하신 고(故) 최남석 박사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전공학 연구기반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이다. 또한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 ㈜레보스케치 이성운 대표 등 5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연․병․관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 사례발표와 명사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교육부 주관 2023년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2021년도, 2022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교육중심 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시는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목표(비전) 아래 ▲민·관·학 교육 협력체계(거버넌스)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세종형 미래학교 지원 ▲복컴 마을방과후 운영 ▲행복교육체험터 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 겸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시가 새로운 교육협력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세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제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일과 5일 양일간 2022년 시정질문에 대비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포함한 14명의 시의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합덕읍, 순성면, 당진2동, 신평면 등 총 4곳을 찾아 당진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방문 1일차에는 당진2동 용연동 889-3번지 내 154KV 송전철탑 주변지역 현지 확인을 통해 의원들은 765KV, 345KV는 서울 수도권으로 가는 거점으로 보아 보상이 되는 반면, 지역민의 전기공급을 위해 설치된 154KV 주변지역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역차별이라며 지원방안 마련을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했다. 이어 순성면 봉소2리 박스형 교량의 상습 침수지역 현장을 찾아 기설 BOX암거가 협소하고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우기 시 배수로 상류부 배수 정체에 따른 농경지 피해 발생을 점검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관련 종합점검을 위해 합덕역을 방문했다. 그간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도시과 소관 역세권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도로과 소관 역세권 도로 확충 계획 △교통과 소관 당진합덕역 철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최고 혁신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했으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폐쇄로인한 지역경제 및 인구유출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개발 공모사업선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기반구축사업 추진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하여 석탄도시에서 신재생 에너지 도시로 빠르게 대처하면서 탄소 중립이라는 전세계적 패러다임을 선도 했다. 또한 원산도에 서해안 최대의 해양관광리조트 및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의 민자유치와 새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과제인 해양관광레저도시 시범모델에 대한 정부와의 협약을 이끌어 내 복합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 재위기 속에서 서해안권 최초 해양분야 국제승인 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효과적 조성·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안심구역 구축 및 운영 ▲ 대전시는 공간제공 및 지역특화 데이터 제공 ▲ 충남대는 데이터 인력양성 추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면서 지방의 데이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대전시가 보유하게 됐고, 지역의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데이터 접근성 제약 해소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 중 보안과 민감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관리와 승인절차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분석한 결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 캠퍼스내 조성되면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하여 서울로 가야만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6일 아산 소재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디스플레이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디스플레이 패널(선도기업)-소·부·장(협력기업) 간 산·관·연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상생 협력 모형을 발굴해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디스플레이 및 협력기업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디스플레이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등 추진사업 공유 및 활용 방안,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협력 및 고급 인력 확보·양성 방안,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후 후속 사항 논의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산·관·연이 협력해 현재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확보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 역량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포럼’이 6일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반영해 충남 관광분야 현안 사업의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군 공무원, 관광업체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3가지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충남 방문의 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좌장인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와 관광학과 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관광지 데크 시설물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김선주 여행작가가 ‘워케이션(Workcation), 여행작가가 본 국내여행’을 주제로 충남형 워케이션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좌장을 맡은 윤동환 공주대 교수 주재로 발제 내용 기반의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전국 워케이션 실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워케이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홍성의료원장에 김건식(65·의사) 전 경희대학교병원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 5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경희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의과대학원 석사 및 고려대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1989년 5월부터 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원장(3년), 병원장(4년 1월)을 역임했으며, 정년 후에도 명예교수와 지도전문의로 근무했다. 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 2회에 걸쳐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는 등 각종 의료 평가조사와 의료전달체계 확립, 수익개선 등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 25일 도의회 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홍성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소방안,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의 경영정상화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의료원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상급종합병원 근무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합리적인 경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친절을 통해 홍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도내 터를 잡은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지역 대학의 상생을 위해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내 대학 총장,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천안·아산 지역 11개 대학 및 10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체결한 ‘지역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협력 대상을 대기업에서 외투기업까지 확장하고 세부 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유사업종 외투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나 강좌(커리큘럼)를 개설하고 계약학과 설치 및 학점 인정 과정 설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 이렇게 양성한 지역 인재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직무실습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 지원, 도내 지역 대학 및 외투기업 추가 발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확정을 위한 공약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제 추진계획 총괄보고 △실국원별 보고 및 논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실국원별 공약 및 역점과제 실천계획을 공유하고, 힘쎈충남 및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공약은 220만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정 추진 동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반영해 최종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중 공식발표 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둔포면 인구 밀집 지역인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6단지 상가 1층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석곡리, 염작리, 운용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열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개소식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현장민원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둔포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 서류 발급 △폐기물 스티커 및 불연성 마대 판매 △노인, 아동, 수급자 등 복지 업무 등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현장민원실은 12월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민원실을 열게 됐다”며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도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재생사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건소위는 6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 충남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인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와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사업 전후 도시의 모습을 비교·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과 주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는 중학동‧웅진동 일원에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5개 대사업, 14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주민참여 중심가로 개선사업, 테마가로 골목길, 공동체 거점조성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야기길 만들기 우수사례로 뽑힌다. 또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궁촌동 일원에서 3년 동안 시행됐다. 공동홈(실버하우스)으로 조성됐으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골목 정비, 녹색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