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5개 읍면(예산읍.삽교읍.덕산면.봉산면.고덕면) 3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덕산면 관광지 일원의 재해취약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방재단은 10명씩 3개 조를 구성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상습침수구간의 퇴적된 납엽 제거 등 배수로 정비와 결빙 발생 우려가 있는 응달 및 저지대 도로 및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방재활동을 수행했다. 신용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군의 재난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내 상습결빙구간 예찰활동 및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 한파 및 대설 대응 군민행동요령 홍보, 한파쉼터 점검, 마을안길 제설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3일 개최한 윤봉길 평화음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90년 전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상해에서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의 불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90년 전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는 작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청년 윤봉길의 강직한 기세와 진취적인 행동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획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선양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물을 준비했으며, 이에 걸맞은 전폭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가장 눈에 띈 시도는 행사 장소인 윤봉길 체육관을 ‘윤봉길평화음악회 공연장’으로 온전히 꾸며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한 점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지역에는 실내 대규모 3000명 이상 공연(콘서트)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행정적 기반을 견고히 했으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1∼2차)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는 등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교 및 병·의원 등 10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기를 사전 예측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충남 최초 전 군민 무료 독감접종을 실시했으며, 영유아 완전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통장에 거래대금을 이체하면 입금과 동시에 ‘대금지급’ 알림 문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지역경제 침체 등 업체들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대금 청구 시 빠른 시일내(2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고자 노력 했다. 그동안 업체는 입금금액 및 입금기관, 부서 등에 대한 정보를 직접 통장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약지출’건에 대하여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고, 분야는 물품구입, 용역, 기타공사, 관급자재 등이 해당되며, 2022년 기준으로 보면 연간 2,000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자발송방식은 시 내부 재정정보시스템과 시금고 시스템이 연계되어 지출과 동시에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어 신속, 정확,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계약업체가 문자발송을 원하면 계약서류를 제출 시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에 문자발송 동의 여부에 동의하면 된다. 대전시 윤석주 회계과장은 “이번 입금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시와 계약을 맺는 업체들이 입금 확인을 편리하게 하여 자금이 선순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해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84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 겨울樂 콘서트’를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취임한 이승훤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처음으로 맡은 정기공연으로 매력적인 선율의 국악관현악에 서양악기가 더해진 웅장한 70인조 편성의 화려한 공연이다.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필름 콘서트 ‘여우락 영화관’외 다수 공연을 연출한 김형석이 연출 및 영상디자인을 맡으며 공연의 감동이 배가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연말을 장식할 ‘송년음악회 – 겨울樂 콘서트’는 우리나라의 한과 정서를 실어내면서도 밝고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의 느낌이 더해진 '아리랑 랩소디'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위대한 걸작 영화 OST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더해지는 '필름 콘서트',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성탄 연곡'을 선보인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풍부한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목소리가국악관현악의 연주에 더해지는 환상적인 앙상블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주옥같은 무대가 눈 앞에 펼쳐진다. 특별히 공연에 추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5개 자치구 및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시 전역에 있는 '15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현수막지정게시대 16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도장 및 철자재 부식 상태 및 기초 부위 침하, ▲게시대의 기울림·변형 발생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해 개선 조치할 계획으로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이번 점검으로 노후 현수막지정게시대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며“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전시에는 상업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총 207개소(317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165개소(79%)가 '15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시설물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교육지원사업 작품발표회 ‘은빛 열정, 꿈의 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프로그램 반장과 강사 8명에 대한 이세융 관장의 감사패 전달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의 작품발표회 축하와 참여 어르신 격려가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반(은빛합창, 사물놀이, 에어로빅, 우쿨렐레, 라인댄스(2), 장구난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모듬북, 실버태권도, 통기타)이 한 해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평생 학습이 필요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험과 학습,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하시도록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8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6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추천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 50~100만원, 대학생 200~3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범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7년간 4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023년 재산세 부과를 위한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과세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아래 철저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통해 오부과되는 세금이 없도록 하고 세원 누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가 되는 세목이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하여 연중 체계적인 자료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연찬은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에게 건축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소유권 변동자료 등에 대한 자료 정비 및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요령 등 정비 시 유의 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 간에 재산세 민원 응대 경험과 업무 지식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을 통해 읍면동 세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시설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설채소․화훼분야 새 기술 시범사업 사업을 시행한 6개소에 대한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꼽힌 농업기술 명인이 개발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은 고설베드 설치를 통해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토경 재배보다 작업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30% 정도 추가로 종자를 심을 수 있어 생산량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화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인 예스루비, 예스홀릭, 보드레 등의 우수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외래품종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로겔을 시범적으로 투입하여 관행 대비 난방 에너지를 15% 절감하며 잿빛 곰팡이병의 발생률 저감 효과를 얻었다. 채소화훼팀 김석광 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우수 선진기술의 공유와 참여 농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6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제로화 등 단계별 일상 회복 추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안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운영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운영 등 민관 협력 안전 체계 구축 ▲정상 규모 을지연습 수행 등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우수기관 ▲안전 신고 분야 유공 기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2년 비상 대비 훈련 을지연습 종합평가 우수기관 ▲민방위대 창설 47주년 유공 기관 ▲재난 대비 수시 훈련 평가 유공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안전 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정책’을 기본 방침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로의 대전환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피트를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등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시제품은 태안 피트의 유효성분인 풀빅산 등을 추출하고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는 추출 원천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매장된 피트를 채굴해 상용화를 위한 추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전국에서 태안군이 최초다. 피트(peat)는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로, 근골격계 질환 완화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 헝가리 등 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대체 의약제로 사용돼 왔다. 특히, 환경오염이 존재하지 않던 과거의 깨끗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년의 세월을 거쳐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호르몬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용이한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태안에서 전국 최초로 피트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태안 피트와 이를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3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도내 최다인 총 3864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 대상이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1500명)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0명) △태안노인복지관(10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후 자격확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월 3일 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근 워라밸 인식확산, 소통강조 등 조직문화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이에 맞는 전략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충남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혁신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분석했다.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으로 ▲과거 조직문화의 답습으로 인한 리더십 미흡, ▲개인주의 문화 만연 등으로 인한 소통 부족 ▲업무 공백에 따른 다른 직원 부담 증가 ▲불필요한 보고자료 작성 ▲메모 보고, 비대면 보고 미흡 등이 제기됐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산시 행정 혁신 운동인 ‘5S5품’을 추진 가치로 삼아 ▲상호존중 인식확산 ▲일하는 방식개선 ▲제도적 차원 정비 ▲시민 친화적 활동이라는 4가지 개선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직원보호와 평등문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3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지역아동센터 시설 종사자 표창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상장 수여, 지역아동센터 활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등 방과 후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돌봄지원과 아이들이 여러 경험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떠한 가정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구김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등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인건비 및 운영비는 1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