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자율방재단원이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272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던 군 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동절기 한파 특보가 발효에 발맞춰 이뤄졌다.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활동을 겸해 김치 나눔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말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단발성 행사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합)청대개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최근 성금 5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합)청대개발은 지하수관정, 보링, 그라우팅 및 굴절 공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익성 이사는 “최근 은산면 복구공사를 하면서 수익을 낸다는 게 죄송스럽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정이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의 가족 구성 당사자인 아동들에게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다. 부여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2가족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 명랑 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가족끼리의 스킨십과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에 적극 참여해 아이들이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군비 116억원을 투입해 식량산업,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분야 등 3개 분야, 4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초점을 둔 사업들이다. 사업수요를 조기 파악해 농업인 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미리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희망 농가와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식량산업 분야’로는 벼 육묘용 제품상토, 벼 모판, 부여쌀 택배비 지원사업, 소형농기게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벼 육묘용 제품상토 지원사업의 지원 방식이 2022년 대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이다. 기존 농협계통 공급에서 개인별 굿뜨래페이 지급으로 변경했다. 농가에서 자율 선택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원예특작 분야’에선 과수화훼, 영농자재, 연작장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특용작물을 대상으로 총 28개 사업을 벌인다. ‘친환경농업 분야’로는 농작업보호장비, 농약안전보관함, 친환경쌀 생산단지육성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업보조사업 조기 확정 시행’은 농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교육장에서 제3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각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민관협치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제1차 운영협의회에서는 기존 운영준비단 17명(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활동 중이다. 제3차 운영협의회에선 센터 추진 사업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올해 센터가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계획(안)도 검토했다. 특히 현재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공익실험실(리빙랩 사업)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민해왔던 아이디어들을 해당 사업을 계기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센터는 공익실험실 사업을 꾸려나가며 선정된 팀들과 관내 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그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가 이뤄진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 예방 활동을 벌인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한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조사에서 부여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위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자살률 증감, 조직, 예산, 사업을 점수화한 결과다. 지난해 14위에서 급상승했다.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자살 예방에 힘을 쏟아온 부여군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남성 자살자 수 등 자살 동향을 고려해 남성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자업자뚝(자존감 up, 자살률↓)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집중호우 때는 재난지역에 선제적으로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부여군 2021년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26.5명으로 충남도 평균 32.2명을 크게 밑돌며 도내 자살사망률 최저치를 달성했다. 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에서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지역 회장단 18명,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개인‧집단상담 ▲교우관계, 학교폭력 등 학생상담 ▲학교 부적응 학생상담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229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구축학교에 배치돼 상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각 교육지원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결과를 공유‧평가하며, 내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육 가족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능형 CCTV’ 설치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0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서버를 기반으로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학교폭력, 쓰러짐, 화재, 침입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해 학교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영상 감시 시스템이다. 기존에 설치된 학교 CCTV는 주로 사고 발생 후 증거자료로 활용하거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1차 점검을 거쳐 학교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문제 상황을 학교로 전파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됐었다. 반면 ‘지능형 CCTV’는 상시 알림 시스템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하고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약 26억 원을 투자해 학교 내‧외 기존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도내 160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30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하여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사업 이후 효과성 검토과정을 거쳐, 사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6일 연산119안전센터에서 연산면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치매 노인 실종 수색을 위한 마을 수색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부터 충남소방에서 추진 중인 치매 노인 실종 수색 대응 역량 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치매 노인에 대한 정보를 가진 실종자 거주지 소속 의용소방대원과 이‧통장을 마을수색대로 구성해 실종 수색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색 상황에 따른 대응단계(권역수색→광역수색)별 마을수색대 역할 분담 ▲치매 노인 실종 수색 10대 수칙 안내 ▲ 수색기법(이론) 숙달 및 대응 기반 확충을 통한 실종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현장에 마을수색대의 신속한 가동으로 적극 대응하여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고, 그 생존율을 향상시켜 소중한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논산 NS웨딩홀 리베룸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7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홍미선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의 양성평등, 아동학대 강의와 유진열 주무관의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2022학년도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최재훈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7일 개막식에서 계룡시 예술문화상 대상은 한동욱씨가 수상 했고, 한 해 동안 계룡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계룡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 및 총 89점의 시화, 미술, 사진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예술제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계룡시는 앞으로도 계룡예술제가 계룡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맺은 협력체계와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ㆍ관ㆍ학 공동 교육사업이다. 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교육사업 계획서를 제출, 공모를 통과하면 1년간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의 경우 14개 시도에서 총 33개 지역이 대상에 이름이 올랐으며 충남에서는 논산과 당진, 공주가 선정됐다. 시와 교육청은 공모에 신청하며 △지방 중심의 협력 강화 △학교 자율책임 운영 △교육 자치 확대 등을 중점 과제이자 실천 방안으로 삼았고,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ㆍ메타버스 등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흔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힘썼다. 미래인재를 만드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교육 거버넌스에 힘입은 교육자치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코딩, AI 등 미래세대 신산업의 중추가 되는 분야에 교육 자원을 적극 투자하고자 한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혈액수급 현황이 불안정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 중으로, 앞서 2월과 5월, 9월 3차례에 총 167여 명이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도 40여 명이 신청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부터 10일 후 할 수 있으며,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서 담당하며, 전담직원이 감염병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 환경 하에 진행하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2022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대전시가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는 지난 6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식품 수출 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 확산을 목표로 우수 경영체의 농식품 수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는 일본 수출을 위한 스마트팜 양액재배 도전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석해 잎들깨 품목과 양액재배의 접목, 전국 엽채류 최초 글로벌 GAP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영 대표는 "잎들깨 수출을 위해 진취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계 변화흐름에 맞춰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6일 지역사회 나눔에 ㈜에이치제이앤케이와 금산군기업인협의회, 금산흑삼, 금산군전기협의회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제이앤케이는 이날 1860만 원 상당 의류 395점을 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의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같은날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 중 200만 원은 추부면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고태훈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금산흑삼(주)의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군전기협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남일면 황풍리 등 3곳에 15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