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은 장애‧만성질환자,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 국민 모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장애 정보 등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전화기로 119에 신고할 경우 등록된 정보가 119구급대원에게 전달돼 신속한 맞춤형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119안심콜 등록은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 가입도 가능하며 병력‧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됐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등록이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제과·제빵 수요가 많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해 충남도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제과 및 제빵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제과·제빵 판매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및 보관·판매 여부 △ 부당한 식품표시 광고 및 식품 표시기준 적정 여부 △재료·제품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와 위해식품 제조·유통 방지에 힘쓰겠다”며 “관련 업계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대상자가 착용한 활동량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 말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돼 총 24주간의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지원(모바일 앱 기반 방문검진, 신체활동·영양상담 등) 후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 수여와 함께 보건교육 특강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참여가 어려운 참석자들을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24주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97명 중 79명이 참석(오프라인 30명, 온라인 49명)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직접 참여하는 30명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교육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사관리)와 전일문 내과 원장(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하수도법 및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용역은 인구 등 변화되는 지역 여건과 상위 계획 등 관련 계획에 대한 반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40년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2030년도를 각각 최종 목표 연도로 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군 군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변경) 용역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3240건에 36억 8976만 원을 부과하고 2023년 1월2일까지 납기기간으로 하여 고지했다고 밝혔다. 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다만 2022년도 연납한 차량과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2023년 1월 2일을 지나 납부 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ARS 전화,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및 가상 계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정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켐페인은 1부 본행사로 개회식, 교통안전 특강, 통일 리더쉽 교육,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보령시내일원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이 이어졌다. 교통안전 특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형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 및 동영상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개정된 도로교통법 설명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켰다.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은 보령문화의전당~경남사거리~명문당사거리~우리은행 대천지점구간까지 펼쳐졌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음주운전 근절,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화 되어 기초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회원 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속에서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충청남도체육대회 등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변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흑포어린이집 원생들의 수화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 유공자 및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단체 표창 후 참여자들의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만세보령북부이동빨래봉사단 박미영 씨 등 2명이 충청남도지사 상을,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조광희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상을, 이밖에 11개 부문에 개인 26명과 단체 3팀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병익 이사장은 “자신의 시간을 누군가를 위한 시간으로 봉사활동올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4개 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선정된 4개 지구는 산동2지구, 백석포지구, 신언지구, 신유지구로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진행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소식-영상으로 보는 아산-홍보영상)과 유튜브(아산시 채널)에 게시한 사업 목적과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제작해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 및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서식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동영상과 안내자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해당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대표 변동훈)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네이처오다는 지역의 친환경 쌀을 활용해 쌀과자를 제조하고, 국내 최초 푸드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콘텐츠 푸드를 개발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네이처오다는 장관상과 상금, 경진대회 입상사례에 대한 다양한 매체 홍보, 입상 우수제품 판촉전, 온오프라인 판로 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 창업한 변동훈 대표는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쌀과 초콜릿을 접목한 푸드 프린팅 쌀과자를 개발했다. 현재 현미, 서리태, 초코샌드, 달칩 톡톡 4종의 쌀과자 제품이 온라인마켓, 한살림매장, 단체급식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매출액 77% 성장, 고용인원 200% 증가를 이뤄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의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적극 발굴 육성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7일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미경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례관리론 수강생에게 ‘민관 통합형 아산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운영체계 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강 후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약 80여 명은 ‘청년 지역복지 활동가’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상시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공공영역에서의 사례관리를 세부적으로 배우게 됐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한 간접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만31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적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회기 동안 역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당진시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지역사회에서 불교사상이 발달하게 된 계기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가치관 형성과 지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청소년의 연령에 맞춰 1회기씩 수업이 진행되며, 9세~11세, 11세~13세 각 1회기의 역사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각 프로그램 별 10명씩이며, 초과 시에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역사에 대한 흥미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3D 입체 퍼즐을 이용하여 역사적 자료는 만들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2022년 역사 프로그램 [역사를 품은 당린이]’이외에도 고3 수능 후 문화사업, 과학 프로그램 [과학과 우린 좋은 사이언스], 청소년어울림마당(번외)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진행되니 청소년 및 학부모는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마을 단위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2023년 교육부‘미래 교육지구 사업’ 및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교육지구 및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통해 지역의 교육력 성장을 돕고 다른 지역에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된 33개 지자체 중‘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도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복 교육지구 사업을 공동 시행해온 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사업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업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온마을로 확장 시키는 ‘교육생태계 구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마을 단위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진행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디오라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0여 점 이상의 딱정벌레와 화려한 색상을 가진 나비 등의 표본을 전시해 곤충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된 곤충의 실제 살아있는 모습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전곤충생태관 운영시간(10:00~17:00)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 정인 농생명정책과장은“이번 기획전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더욱 밝고 친절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보건의료원 내 어르신건강센터 회의실에서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욱 친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원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 측은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접수창구·외래진료·검사실·병동·촬영실·응급실 등 교대근무자를 포함한 직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 간병인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군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고객 만족 △효과적인 고객 응대 전략 △효과적인 전화 응대 전략 △고객을 존중하는 화법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분위기 조성’을 주요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신뢰성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검사소와 외래 진료 및 응급실 진료 등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친절한 보건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태안군 지역 특산품인 냉이와 달래가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만났다. 군은 태안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에서 냉이·달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주)태안군연합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냉이와 달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안군의 겨울철 효자 작목인 냉이와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특판행사를 계속 진행해 이달 하순부터는 이마트, 쿠팡, 마켓컬리에서도 신규공급에 나서는 등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 적극 알려 재배농가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