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영상 콘텐츠 제작자 양성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크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영상 콘텐츠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도내 영상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과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의 과정을 실습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유튜브의 이해 ▲영상 기획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설정하기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08월 12일부터 09월 0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 채널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대학생,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08월 06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4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이후 8번째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그동안 쌓아온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정안전부는 7월 23일, 경찰 직장협의회와 함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이다. 행정안전부 차관보 산하 직원 30여 명,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 1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넝쿨 제거, 부자재 정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재해의 예방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기부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온기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아산시 노인학대 및 고독사 대응 구축을 위한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7월 24일‘충남나비새김발굴단’위촉식을 진행했다. 나비새김발굴단 사업은 충청남도 내 노인학대 및 사회적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나비새김발굴단 위촉 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아산시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을 함께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과 그 소속 자원봉사자 3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금번 위촉식에 참여한 나비새김발굴단은“이번 참여를 통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의 안전을 함께 살피고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의 반쪽 날개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금번 위촉식을 통해 아산시 내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체계를 통해 노인학대 및 고독사로부터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논산·당진·금산·부여·서천 지역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이날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80명, 장비 5대를 동원해 △토사 유실에 따른 축대 복구 △배수로 토사물 제거 △피해가옥 정리 △피해농가 정리 등 작업을 펼쳤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60여 명도 부여군 일원에서 시설하우스 정리 및 퇴수로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1만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복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 본부장은 “역대급 장마로 도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기준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소방공무원 1178명, 의용소방대 3631명, 장비 2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 집중호우로 건물에 갇힌 시각장애인 구조 등 24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집중호우로 건물에 갇힌 시각장애인 구조 집중호우로 건물에 갇힌 시각장애인 2명을 서천경찰서 경찰관들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2시 18분쯤 기록적인 폭우로 서천 군사리 소재 서천터미널 인근 건물들이 침수되었으나, 시각장애인 2명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건물 내부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이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보로 약 200m가량을 이동해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이들을 신속히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급속도로 수위가 높아지던 상황으로 경찰관 2명은 시각장애인을 각자 1명씩 4명이 손과 손을 맞잡은 상태로 서로 의지하며 사선 형태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폭우 속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침수된 건물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구조에 전념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소속 직원을 격려하였다. ◇한산초, 서천군 노인복지관 위문 공연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 팔로스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전세계 해상풍력 시장 점령에 나섰다. 도는 24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 1번 선석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선 팔로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시장은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급성장 중으로 도는 당진에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전선 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해저케이블 공장 등 핵심시설을 구축했으며, 이번 포설선 취항으로 전세계 시장을 주도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호를 갖추게 된 대한전선은 이제 설계부터 생산,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부 다 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에서 큰 도약을 이뤄 세계 케이블 산업의 최고가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Boskalis)사로부터 인수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는 당진공장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24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42명을 포함한 총 11개 직렬에서 223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546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63명(1권역* 54명, 2권역** 96명, 장애인 8명, 저소득 5명), 전산 5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2명, 기록연구 5명, 조리 26명, 시설관리 27명, 운전(일반) 16명 등 총 268명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21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4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VOSIQ)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하여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됐다. 학교에 돌아가서 많은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영양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역량 고취를 위해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학생들과 나를 위한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강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유병학생 관리 및 운영법, 나이스를 통한 학생 관리법, 개별 맞춤식단 작성 연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급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영양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가 ‘제27회 보령 머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머드 축제기간인 내달 4일까지 보령 머드 체험관 2층에 체험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체험부스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실제 얼굴, 팔, 다리 등 머드를 통해 마사지를 받고, 그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체험부스는 머드마사지 5000원, 네일케어 2만 원 등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시중 가격의 절반 이하 가격이어서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체험을 마친 뒤 설문지를 작성하면 5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다. 이와 함께 대학 홍보대사 등이 직접 참여, 대학 브랜드와 13개 학과를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머드체험객 김철민 씨(경기·34)는 “오전 일찍 예약을 통해 머드마사지를 받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2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남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2024 전국 농어촌 청춘토크쇼-황금들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농촌 소멸 위기 상황에서도 농촌을 지키며 ‘가을의 황금들녘’을 가꿔가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천안예술의전당과 뉴스1이 공동 주관하며, 천안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보령 출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선 농부이자 마술사로 활동 중인 최교덕 마술사의 공연, 개그맨 전유성과 배우 민경진이 출연하는 ‘농촌에서 예술하기’ 공연, ‘농촌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한 정재훈 푸드라이터와 청년 농부 한태웅 씨의 특별 강연 등이 펼쳐지며, 김태흠 지사도 참여해 청년 농부들과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2부에는 강혜연, 박민수, 김은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선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권센터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충남인권협의회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인권 의제를 선정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기성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권형둔 충청남도인권위원장, 김지훈 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인권 현안 사례 발표, 협의회 운영 보고 및 계획 승인, 2024년 인권 의제 선정,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권 현안 사례로는 이순자 다함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석책임이 ‘장애인 활동 지원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시도 추가 지원서비스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생활 지원 및 활동 지원 급여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의회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올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할 인권 의제로 ‘장애인 활동 지원 시도 추가 지원제도 개선’을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시도 추가 지원제도는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기술원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농업 단체장,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배우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 면적은 스마트온실과 다목적실 등을 포함해 지상 1층 총 1730㎡ 규모이며, 딸기·토마토·오이·고추·쪽파·엽채류 등 6개 온실과 통합 관제실, 강의실, 육묘실, 발아실, 저온저장실, 기계실 등을 갖췄다. 특히 6개 온실은 각 재배 품목에 맞춘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탑재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배우는 실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실별 구축한 재배 시스템은 △딸기 ‘업다운시스템’ △토마토·오이·고추 ‘행잉거터’ △쪽파 ‘고설베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인공지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주제로,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AI정보교육 이끎학교 53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빅데이터로 보는 인공지능교육의 방향’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의 주제별 AI·SW교육 공개수업 ▲모두함께 수업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 6명이 진행한 주제별 공개수업 ▲인공지능으로 푸른 지구 지키기(AI 및 에듀테크 활용 환경 수업) ▲AI assistant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커스텀 AI챗봇 제작 및 교과 융합 수업) ▲인공지능 딜레마 토론 (인공지능 소양을 기르는 토론 수업) ▲AI교육에서 추상화는 어떻게 다를까?(추상화-알고리즘설계 프로그래밍 연계 수업) ▲AI·SW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수업(C언어와 엠블럭 활용 수업) ▲정보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