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안에서 다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스스로 이루는 마을공동체 등 5대 추진전략 총 74개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시민공유공간 조성, 마을공동체 미디어센터 운영, 주민자치조직 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공동체 복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상황에서 다양한 욕구 변화에 적극적 대응코자 노인복지관 온택트(ontact) 복지시스템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9일 유엔(UN) 지정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달 5∼9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도청사 1층 및 지하 1·2층에 청렴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게시하고 반부패 주간 첫날 청렴 떡과 청렴 홍보지를 배부해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 부서별 청렴 카드섹션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해 전 부서에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청렴 게임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라며 “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시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권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평등, 교육, 노동 및 소득보장, 주거, 건강, 사회, 안전 등 7개 인권분야의 장·단기 정책지원 방향을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가 발표한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용역수행사인 (재)충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평등권 분야 장기과제로 정신건강 인프라 격차 완화를 제시했다. 단기과제로는 재가 정신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사업 활성화와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정신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장기과제로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노동권 및 소득보장 분야 장기과제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인프라 구축, 단기과제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강화이다. 주거권 분야는 정신장애인 돌봄지원체계 구축(위기지원, 주거서비스)이 장기과제로, 외래치료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이 단기과제로 제시됐다. 건강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신체·심리 건강 지원 사업 확대와 중증질환 입원 간병비 지원 및 간병사 양성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회권 분야는 장기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복지체계 구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차량등록 및 이전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번호판 선택 시 그림으로만 보고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실제 번호판과 같은 재질과 크기로 견본을 제작 비치했다. 견본은 실제 자동차등록번호판 종류와 같이 천공, 비천공, 필름 3종으로 제작됐으며, 차량 관련 홍보물 게시대도 함께 제작해 차량 업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도록 개선했다. 한대균 차량등록과장은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 중심의 차량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2년 취약계층 대상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설치’에 나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우선순위 250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했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깜박 잊고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입지과는 지난 8일 자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해요! 청렴 아산!’ 구호 아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과 갑질 예방 사례를 살피며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8일 ‘5개 중점 안전사고(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 사상자 감축을 위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총괄 TF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5대 분야, 17개 부서, 2개 기관(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으로 이뤄진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를 구성하고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정책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 수립 하에 열린 첫 번째 총괄 회의로, 그동안 진행됐던 5대 분야 주관부서 중심 TF 운영 현황과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점검, 안전관리 개선방안과 건의 사항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사상자 감축 TF 회의를 통해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이슈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2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며,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과 인터넷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과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납부 할 수도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추가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유개승강장 8개소에 추위 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는, 높은 이용 만족도와 추가설치요청에 대응해 추가설치에 나섰다. 추가로 설치한 4개의 추위 대피시설은 투명한 재질로 제작됐으며, 추위 대피 안내 문구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돼 시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속 사용이 가능한 철골 구조물이 사용돼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높은 시민 호응과 추가설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트밸리 디자인을 더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며 “다음 주 중 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인 추가설치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당진문화재단은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을 마치고 ‘2022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여 명실상부 당진문화예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함께 회복하는'열두 달 동안, 함께'’라는 주제로 기나긴 ‘코로나19’라는 암흑기를 지나는 터널 끝에 맞이하여 희망적인 빛들이 모여 당진을 밝힌다는 의미로 발표회를 기획했다.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열두 달 너머, 함께' 공연, ‘돋움전’ 전시로 나누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연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랜만에 활력을 찾은 시민들은 1년동안 가르침을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발표회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문예아카데미 발표회는 총28개의 강좌가 참여하며 공연은 17개 강좌이고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다. 전시 ‘돋움전’은 11개 강좌가 참여하여 109점이 전시될 예정이고, 12월 17일(토)~21일(수)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융복합 강좌로 미디어 분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 3동 자율방범대가 8일‘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 3동에 복지 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자율방범대 회원 10여 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안전을 고려하여 회원들과 함께 마을 안길도 세심하게 살폈다. 전승예 당진3동자율방범대장은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당진3동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석 당진 3동장은 “연말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정성이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을 양곡창고를 활용해 마련한 레트로한 감성의 당진‘면천창고’가 청년 창업뿐 아니라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돼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레트로한 감성으로 준공된 ‘면천창고’는 현재 화훼,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시는 면천창고가 청년 창업공간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청년 창업가들의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석, 할로윈 등 시기에 맞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판로를 개척하고 면천창고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겨울맞이 면천창고 플리마켓’에서는 스티커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캔들, 자이언트얀 호빵백, 면천 동네 마실 굿즈, 수제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들을 준비해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하고 방문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9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당진교육의 새로운 비전 방향을 제시하고 마을 교육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비전 선포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장, 마을학교 운영자, 마을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OECD 교육 2030 동향에 발맞춰 당진 행복교육지구의 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 주도의 마을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오성환 당진시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마을교사, 학생 등 6명이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된 면천면과 한정초등학교의 발표를 통해 당진의 마을교육을 폭넓게 이해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마을교육에 함께하고 있는 분들이 모여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 및 마을교육 운영 사례를 나누는 공유의 장이 열려 뜻깊다”며 “미래교육에 발맞춰 학교와 마을이 지속적으로 협력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민원행정분야 우수기관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중에서 농업․농촌 현장 민원 지원에 협력해 민원성과 창출에 공로가 뚜렷한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하여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협업 우수기관 부문’에서는 작목별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관련 농업기술 등을 현장에 보급․실천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을 선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꽈리고추와 쌈채류 등 시설채소의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과 작목별 생육 및 수정 불량 원인 규명 등 현장 기술지원단과 협업하여 현장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농업인의 신뢰도 향상과 지역특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은 “적극행정에 기여하는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삼기이브이‧삼기노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아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5백 상자를 기탁했다. 삼기이브이에서는 식료품 꾸러미 4백 상자(2천만 원 상당)를, 삼기노동조합에서는 식료품꾸러미 1백 상자(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으며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홍순천 삼기이브이 상무, 박진호 삼기노동조합위원장, 이응민 삼기이브이 직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지곡면에 1백 개, 나머지 읍면동은 29개씩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천 삼기이브이 상무는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4백 상자(2천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보람동에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보람동 삼생이데이 등 지역 축제 당시 품질 좋은 각종 젓갈을 생산지에서 직접 조달·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자원봉사 등 지역 나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22년 세종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도경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동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