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배방 아이유쉘2차 어린이집이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들과 함께한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110만5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6일에서 12월 8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AI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로봇축구대회는 태안관내 초중학교 9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사전 배움 기간을 운영하며 로봇축구대회의 저변을 확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전술과 전략사흘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만리포중(중등부), 이원초관동분교(초등저학년부), 백화초(초등고학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을 구사하며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를 로봇축구대회로 재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는 힘을 키우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대회 운영의 취지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일자로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교무행정사 1명, 특수교육실무원 3명, 조리원 7명 등 총 3개 직종 11명으로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태안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안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2023년 1월 20일 1차 합격자 발표, 1월 28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충남도 공모 ‘2023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원도심 슬럼화로 인한 주변 거주지 범죄 발생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유흥업소 및 포장마차 거리가 혼재해 범죄예방 환경의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충무로~청운로 온양온천역 인근 구도심 지역에 총사업비 6억5400만원(도비 1억9600, 시비 4억5800)을 투입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완료 대상지 5대 범죄 평균 발생률이 최소 30%에서 최대 70.5%까지 감소했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창면 안심 읍내길’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둔포면 얼싸길’, ‘온양3동 아산터미널 안심둘레길’, ‘온양2동 온화11번길’, ‘온양1동 온수꽃길’ 사업까지 총 5개소의 범죄예방디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에스오일(주) 아산지사가 지난 8일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진 지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철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익옹호, 동료 상담, 자립 생활 기술훈련, 탈시설 자립 지원 및 정보제공,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식료품 업체인 ㈜태림에프앤디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림에프앤디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주변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훈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태안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가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실천에 함께한 후원·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권익옹호 기여자에게 표창패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관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과 신정호 아트밸리 무장애 공원 조성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도시의 정원과 문화예술,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아산 조성에 힘쓰겠다”며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3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로 후원·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후원금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는 9일 솔라고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과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 ‘솔라고 컨트리클럽’ 유남종 대표이사 및 허윤경 이사(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태안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0명에, 후원금은 불우이웃 및 장애인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솔라고 박경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라고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솔로 차혜원) △추억의 크리스마스(솔로 이나연) △사랑의 인사(합창) △행복을 주는 사람(솔로 박상철) △기쁨에게(색소폰 윤여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솔로 이문경)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은상을 각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 연무읍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지역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무읍남․여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화재경보기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연무읍의용소방대는 봉사활동 외에도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 현장 활동 보조 및 취약시기별 경계순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형선 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원들과 합심해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관내 야영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글램핑, 카라반, 캠핑장 등 안전하게 야영장 즐기기 홍보에 나섰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야영장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이 많고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에 의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점검해야 할 부분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정상작동) 여부 점검 △불 피움 시 가연성 소재 텐트 및 전열기구 등 안전거리 확보 △각종 전기시설 안전인증 제품 사용 권장 등을 당부했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우고 타다 남은 불씨는 물과 모래, 흙으로 덮어 완전히 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야영장 특성상 주변 나무와 산림이 인접해 있어 작은 불티가 비화하여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라며“즐겁고 안전한 야영장 이용을 위해 모두 함께 화재 안전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9일에 2022 학교지원센터 평가회 및 운영지원단 감성채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확장형 학교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학교현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내실 있는 현장지원을 위해 운영실무 TF, 학교도서관, 과학실험실, 무인항공(드론)촬영, 수업나눔, 보건교육, 정산처리간소화, 원격수업 등 8개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주무관, 학부모 등 각 지원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현장밀착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양O숙 교감은 ‘다양한 지원단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우리 지원단도 전문성을 더욱 키워서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평가회 후에는 대전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감상하며 감성을 물씬 자극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회의실에서 로컬푸트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 기술센터는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주된 목적으로 삼고 지역농협ㆍ농산물유통지원센터ㆍ논산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연계 하에 교육을 펼쳤으며, 총 18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올 한해 총 2천여 명의 농업인이 해당교육을 수료했으며, 특히 논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의 생산 시기에 맞춰 11월부터 실시된 3회 집중교육에는 무려 4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학습을 마쳤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도가 높은 생생한 현장교육과 농산물안전분석실의 과학적 연구, 분석으로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개소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 생산과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연간 3,500건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유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논산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농산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틀어 눈에 띄는 모범사례로, 지난 1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람꽃 개화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람꽃 개화제는 논산시의 장애인복지관인 ‘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과 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의 합동 발표회로써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밴드 공연, 연극(흥부와 놀부ㆍ심청전), 우쿨렐레ㆍ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복지관 1층 전시실에서는 그림, 퀼트, 뜨개질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100여 개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을 쏟아 준비한 작품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람꽃복지관, 청소년행복재단, 농업기술센터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지난 7일 부여군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군의 학대피해아동 보호 시설의 활용성을 높여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학대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ㆍ치료ㆍ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논산시와 부여군이 우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다. 현재 논산시에는 지난 5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 남아(男兒)쉼터가 운영되고 있고, 부여군에는 여아(女兒)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시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설상의 부족 여건을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부여군과 손잡고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 역시 논산시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환영하며 상호 간에 부족하거나 어려운 점을 매우며 아동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