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실 시설·기구 등의 전반적인 점검과 급식 재개의 따른 준비 사항들을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급식시설 안전관리와 식중독 등 학교급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김흥집 교육장은 서도초 급식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고온·다습한 시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관련 대응 철저와 종사자들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수시로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 환기설비 및 급식기구 교체 지원, 학교급식관계자 교육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7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진행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의 성과공유회를 8월 20일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젝트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온양온천 원도심의 어둡고 조용한 골목길 문화를 건강한 체육 활동으로 변화시키는 ‘만보 방범대’는 주민참여 평가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으며, 이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온양온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온양온천 0교시’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 시간 동안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으로 북적이는 변화된 동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의 생생한 지역 생활정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힘쎈충남이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충남 라이즈 사업 본격 추진 △충남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등을, 자치안전실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 체납 징수 활동 강화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소방본부는 △지능형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 △대용량 배수차 및 배수펌프 도입·배치 △119 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듈러센터 구축 △디스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월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충청권의 나사렛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경기권의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발달장애인 입학 학과가 설립된 5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입학 요강과 관련 학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장애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태풍 ‘종다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경우 8월 대조기(8.20.~23.)와 맞물려 해안 중심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소방력 부족) 대응체계 구축 △신고폭주 대비 상황 대응태세 확보 등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태풍특보 발효 전부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도 기상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스스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민들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조치와 사전 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나눔문화를 이끌며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명문기업 등에 감사를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눔명문기업의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민간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모금회장, 김병준 중앙모금회장, 충청권 나눔명문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 방안 논의, 특강, 축사, 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천안서부새마을금고 △대륙종합건설 △코닝정밀소재 △한국마사회천안지사 △비엔케이 등 5개 기업·단체가 새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1인당 모금액이 압도적 전국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나눔은 충남의 자랑이자 전통”이라면서 “나눔명문기업 대표 간 모임은 이번이 전국 최초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지역별로 많이 열려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올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 등 안건보고에 이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년 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 지표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최종 평가지표는 의결 사안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 전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축제 평가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20일 논산 소재 극동통신 회의실에서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논산시 관계자, 기업 대표·입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기존에 체결한 협약이 만료되는 기업 중 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심의 과정을 거쳐 다시 한번 협약을 맺고 각 기업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첫해인 2019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방산 분야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선 15개 기업이 기간 연장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앞으로 5년간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계속 받는다. 협약 기업은 △천안 4곳(원디스, 이안하이텍, 나노씨엠에스, 영신특수강) △공주 1곳(에버그린텍) △아산 2곳(코리아웨코스타, 나래텍) △서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월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해 도내 학교 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학교 방역체계 강화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방역물품 비축 ▲2학기 개학 전·후 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가정에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상황에 대해 매일 점검하는 등 능동감시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자녀가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 머물며 온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협조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은 그 기간 동안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제4회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충청남도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 수업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진 정기공연의 네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 유럽 뮤지컬, 미국 뮤지컬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갈라쇼 형태의 무대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럽 뮤지컬 테마에서는 클래식한 유럽의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뮤지컬 테마에서는 에너지 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매를 통해 조선 전기 문신 노수신(1515~1590)의 『소재선생문집(蘇齋先生文集)』 책판(冊板)을 낙찰 받아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노수신은 조선 전기 충청도 관찰사,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지낸 인물로 퇴계 이황 등과 학문적으로 교류하며 성리학 발전에도 힘쓴 인물이다. 『소재선생문집』은 노수신의 글을 모은 문집으로, 이번에 환수한 책판은 제6권 시(時)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 책판이 언제 반출되어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밝히긴 어렵지만, 반출 후 장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표면에 황금색 칠을 한 흔적이 있어, 국외 반출 유물이 해외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소재선생문집』 책판의 구입은 “충청도 문화유산의 환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국외 반출 문화유산의 환수・연구・활용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반출 문화유산과 관련해‘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0교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생활권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실험, 청년 창업,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지속가능한 생활권 발굴을 위한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단단한 지역 공동체(로컬 커뮤니티)가 튼튼한 지역 브랜드를 만든다”라며 “다양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형 로컬 브랜딩을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4년도 제3차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충남전시관 운영 안내, 안건 심의·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은 도가 보령(수소)·서산(화학)·논산(국방산단)·부여(이차전지)·예산(바이오) 등 5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지정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될 시 각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방인구 유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내년부터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보고,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예비역 장성과 산·학·연 전문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장에는 기관 이전 논리 구상, 구체적 실행안 도출 등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비교 우위 확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예비역 중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정부·국회·국방부 건의, 개별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