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9일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협의회장, 윤순자 여성회장, 각 읍․면 부위원장, 이사 등이 참여했다. 따뜻한 이웃사랑의 대명사인 고추장은 소외계층 80가구에 2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날이 급격히 추워졌는데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기초질서 확립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지원,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책자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3’을 제작하여 12월 중순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아이들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자료는 2021년에 개발된 기본편에 이어 학급 또는 학년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52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학기 초, 학기 중, 학기 말로 나누어 소개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개발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내용과 사진을 도움자료로 엮었고, 각각의 활동을 통해 학생이 함양할 수 있는 역량을 표시하여 자료의 질을 높였다. 2023년 2월에는 신규 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그간 개발된 다양한 도움자료를 ‘생활교육 꾸러미’로 제공할 계획으로,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기존 개발·검토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12월 1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단설유치원 원장,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318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 학교(원)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의 민주적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교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해결하여,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조성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학교가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교육연수원과 여러 공공기관에서 유명 강사로 활동 중인 ㈜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 갈등관리와 조직화합'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KTV 한국정책방송원 등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 대표는 ‘사람의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화법과 다양한 스피치 기법을 제시하며 학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학교관리자가 소통과 공감으로 문제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3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제3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혜광학교 교장 조동열 ▲초등교육 부문 외삼초 교장 이송옥 ▲중등교육 부문 대전둔산여고 교장 정해황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서부초 교장 손채영 ▲교육행정 부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부이사관 김선용(前 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대전외국인학교 이사장 주영길이다. 대전혜광학교 조동열 교장은 대전특수교육원 초대 원장으로 대전특수교육원의 설립・개원 등 특수교육발전에 기여했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에 힘쓰고, 학교기업 ‘Caffe뜰’ 3호점을 대전광역시교육청 내에 개점하여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한 공로로 선정됐다. 외삼초 이송옥 교장은 교사의 수업력 향상 지원 및 컨설팅 장학 운영, 연구학교 지도에 힘쓰고,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정책 구현과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했으며, 대전교육정보원 원장 재직 시 코로나19 위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4일동안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고 타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 합격자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 국제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2023년 1월 6일(금)에 발표한다. 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고, 배정 결과는 2023년 1월 2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입학원서 접수부터 고등학교 배정 발표까지 매 단계별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 정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지난 12월 9일 발표한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을 토대로 자기주도적 진학 설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문·이과 통합 수능’도입 2년 차인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혼란한 대입 환경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2023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2023 수능 성적 분석’,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의 특징’,‘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인’등 수험생들이 정시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정시모집 상담을 위한'2023 대학 입학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을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펜션, 산장, 휴양림 등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유독가스에 질식해 3명이 숨지고, 2022년 가평 펜션에서는 가스 누출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와 같이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 및 LP 가스 누출에 의한 사고가 이어지는 등 이에 대비해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숙박시설 가스안전을 위해서는 보일러실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가스레인지 등 가스 연소기 주변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하기 등이 매우 필요하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천장으로부터 0.3m 이하의 위치에 설치하면 되며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방법은 LPG의 경우 탐지부를 바닥면으로부터 0.3m 이하에, LNG의 경우 탐지부를 천장으로부터 0.3m 이하에 설치하면 된다. 오경진 서장은 “숙박시설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2022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는‘오늘도 빛나는 나에게(뮤지컬), 창의국어, 당근영어, PBL프로그램(나를 사랑한 시간, 역사의 한장면) 등 연중 프로그램을 비롯해 상·하반기 별로 다양한 캠프 다함께 어울林’(특별지원프로그램)등을 개설·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에는 계절에 맞는 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평가는 농산어촌형 운영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 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가지 영역, 9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른 운영 성과를 서면과 온라인 평가를 했다. 피기용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와 수련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등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하고 행복한 청소년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및‘2022년 홍성 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홍성의 자연경관과 지역축제, 홍성12경 등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과 홍성의 문화재 사진을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전국사진공모전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 부문에서는 류중열 님의 ‘이응노생가의 사계’ 작품이, 홍성 문화재 사진 부문에서는 박지연 님의 ‘홍주의사총’ 작품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60점을 포함하여 총 7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용록 군수는 “사진을 통해 홍성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신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평가'에서‘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액 정리,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가택수색, 정리보류 사후관리, 집중관리 고액체납자 정리율 등 총 11개 항목을 반영한 체납정리 실적의 종합평가 결과이며, 특히 홍성군은 지난 4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해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 및 가택수색 실시, 집중관리 체납자에 대한 정리 등을 통하여 징수율을 제고했으며,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지속적 분납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천안 서북구 관내 전체 화재 215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87건으로 전체 화재의 40%를 차지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43건(49%), 음식물 조리 9건(10%), 화원방치 8건(9%)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탓에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용접(절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의 화재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겨울한파 대비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군민 대상 건강 보호 활동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으로, 체온유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족과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은 적정온도(18℃~20℃) 및 적정 습도(40%~60%)를 유지하고, 한파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며,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이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 주거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장애인·고령자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급여 정부합동평가 지표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홍성군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60여 가구에 32억 6천만 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했고, 농어촌 고령자, 장애인 주택 개·보수,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 등 총 210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 또한 쪽방, 컨테이너 등 비주택 거주가구 전수조사를 실시 후 주거위기에 처해 있는 10가구를 발굴하여, 입주지원 및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및 주거환경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거 취약계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또다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장준 선수가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장 선수는 체급별로 연간 가장 성적이 좋았던 16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장 선수는 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0으로 물리친 데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모하메드 젠두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2:0의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두 대회의 아쉬움을 씻었다.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8년 UAE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바 있어, 이 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쿠우쿠우 홍성내포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ㆍ소방안전교육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쿠우쿠우 홍성내포점’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고,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제도를 통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