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참전용사 격려금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고효열 부시장,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확산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박 훈 SD지방정부협의회 국장의‘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이해와 지역사회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행정, 농촌, 청년, 에너지, 경제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정토론 및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5개 분야 지정토론에서는 행정분야 보령시지속가능발전 방향 및 추진체계, 농촌분야 지속 가능한 농촌 신활력 사업 현황, 청년분야 청년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령, 지속 가능한 관광보령을 위한 청년의 제언, 에너지분야 지속가능한 산업전환을 위한 제언, 경제분야 중부발전의 ESG 경영사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신광수 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9곳이 속해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예타사업으로 기획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상현실환경 통합실증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사업’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실증과 서비스에 대한 통합 공유체계 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실증 플랫폼이 완성되면 대형병원 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를 12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모금 배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3억5천만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순회 모금행사에서는 최근 고환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기관단체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보령시청 소속 직원 모두는 지난 1년간 아름다운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2315만 원을, 보령LNG터미널(주) 및 삼화원종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충보건설에서 1500만 원, 오소리커피농장·㈜녹화창조와 한국중부발전(주)신보령발전본부·충청남도개발공사·(주)BJ에서 각각 1000만 원을, 보령시설관리공단 430만 원을, ㈜케이티엠·총각피싱에서 각각 300만 원을, 농협 보령시지부에서 200만 원을, CMB충청방송에서 1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2월 12일(월)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12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차기 회장선거와 더불어 우수 봉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2022년 상담봉사활동 우수 사례와 다음 해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항 미래발전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스마트 복합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 등의 공동 추진 ▲미래해양인재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공유체계 구축 및 지원 ▲서해권 해양 및 항만물류 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목포해양대학교는 향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양 기관의 정보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급변하는 당진항 주변 여건 등 항만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 수립이 필요한 때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양 기관이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송악면 외암강당 커뮤니티센터에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에서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전문가이신 정책특별보좌관들의 아산시정 정책 방향과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아산시 부서별 업무계획들에 대하여 개선방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특보님들이 제안해 주신 고견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좀 더 정제화된 시책으로 구체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아산 미래 발전의 원년이 될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특보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올해 9월에 구성돼 11개 분야,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주요 시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이며 분야별 담당 부서와 매칭되어 시정에 전문가의 혜안(慧眼)을 더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10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11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기념 성악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수업이며, 이번 ‘성악 마스터 클래스’는 미래세대 성악가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인의 학생을 1:1 개인 레슨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프라노 유성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이 강사로 나서 차세대 성악인들에게 음악적 기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한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채우는 것 뿐 아니라, 차세대 성악 지도 또한 중요하다”며 “고품격 아트밸리 아산에 걸맞은 최정상 성악가분들의 예술성과 음악적 해석 능력을 전수 받을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2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월 두 번째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주관하는데 고생을 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내년부터 중앙부처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 박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에는 지역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 및 책무성이 강화되면서 현재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대학에 대한 행정, 재정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하게 된다”며, “아산시가 할수 있는 대학지원사업을 파악해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읍변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기능 전환이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읍면동 수혜사업들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이관하겠다”며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도심권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유 주차제를 지속 시행중으로, 다른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아산시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현재 의회에서 예산심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2022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시·도경찰청 18곳 중 1위(88.5점, 전국평균 80.0점)를 차지, 대전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조사 분야(9개*)에서도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팀 대전경찰’이라는 목표 아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아울러,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상설 소통창구 운영, 직장협의회 등과 정례 간담회를 통한 소통활성화, 포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휘부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격려 등의 꾸준한 노력들이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 대전경찰청의 분석이다. 한편, 경찰관 직무만족도는 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1회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경찰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청 직원들의 높은 내부만족도를 동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경찰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사고, 산불 등 겨울철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교통안전에 대해 이 시장은“기온 강하로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해 염화칼슘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라”며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차량이 빠르게 통과하는 지하차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우리시에서 건설하는 지하차도에 바닥 열선을 설치, 노면이 얼지 않도록 하는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 산불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큰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철저히 감시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시민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하수관 개선사업 대상지 현황을 전체적으로 면밀하게 파악하고 개선사업을 신속 추진하라”며 “위생 상황이 특히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 및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안전생활실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대전시는‘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과‘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의 내실있는 운영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안전신고율 전국 1위로 안전 시민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평가에서 대전시는 ▲전국 1위 안전신고율(인구 100만명 기준) ▲전국 최다 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연 3천만 원) ▲전국 최초 “안전신고 중복 예방스티커”창안(대전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 협업) ▲제6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6대 안전, 44개 프로그램, 28개 기관 참여) ▲민·관합동 캠페인(매월4일 안전점검의 날 등)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안전취약계층 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기훈)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이 지난 10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2 한지붕 세가족(마을공동체X사회적경제X청년) 사전 행사로 ‘세종 청년 일자리 정착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축사 △기조발제, △청사단, 청사진 프로젝트 소개, △숙의토의, △대표 의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희망팩토리와 마을과복지연구소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지원기관으로써 본 포럼을 공동 추진했다. 참석자는 청년 일자리와 정착에 관심이 많은 청년, 기업, 중간지원조직, 소관부서 등으로 구성 됐다. 세종 청년의 유입-참여-정착을 위해 도출된 중요 의제들을 세종특별자치시 유관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이 도출한 중요 의제는 총 12종이며 중요도에 따라 △청년들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40.5%), △청년 일자리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37.8%), △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확대 및 행정 조직 강화(27%),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청년교육기회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복지도시·교육특구도시·한글사랑도시 등 5대 목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생활 밀착형 행복실현의 8대 분야다. 첫 번째 공약분야인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 내 아동‧청소년 인구가 늘고 있지만 밤늦게 이용 가능한 아동 청소년 병의원의 수가 적어 공공지원을 통해 심야 시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세종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 학부모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현재 소아 청소년에 대한 야간 의료공백 해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는 세종에서 자녀를 키우는 모든 학부모의 공통된 고민이자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나라지표에 따르면 세종시는 17개 시‧도 중 아동 인구(0-17세)가 해마다 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2017년 66,834명에서 2018년 74,768명, 2019년 80,513명, 2021년 85,513명으로 5년 사이 2만명 가까이 아동 인구가 늘었다. 2022년 10월 31일 현재 아동 인구는 86,950명이다. 세종시는 출산율 1위 도시인 데다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인구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