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군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군협력팀장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애로 및 생활불편 해소, 벤치마킹 등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하 팀장은 그동안 자연공원법,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보호법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지역을 시민 여가를 위한 산책로로 조성·개방하기 위해 군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다. 그 결과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로(계룡하늘소리길)’를 조성했으며, 이후 안보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수 팀장은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룡하늘소리길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 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12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청렴의 길과 성희롱·성폭력 등의 비위행위 근절, 그리고 오경진 서장이 그간 고심해 온 조직 가치를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안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직장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직장교육이 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함께 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오경진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현장업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직장 내 동료들과 소통·화합·단결하여 긍정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대내외 공공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관리를 위한 자체 제작 수질‧기계‧전기분야 유지관리 매뉴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단순 설명이 아닌 공단 직원의 작업 과정과 상황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어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으며 처리시설별 실제 현장 작업 사진을 첨부하여 공단 직원 내부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처리시설은 조치원 및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부강 및 전의폐수처리시설이며 매뉴얼 수록으로 ▲수처리 공정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유지관리 방법 게재를 통해 시설 안전 및 직원 안전관리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세종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소방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취약시설은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1개소이다. 재해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분야와 폭설을 대비한 구조 안정성 분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물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또는 자연재난 발생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마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주체로서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라 이름 짓고, 단계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관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결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선도학교의 성과와 노력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였다. 2023학년도 운영 계획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16개교와 특목고 2개교, 특성화고 2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소담고 김대건 교사의 교과특성화학교 운영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반곡고 정은진 교사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세종대성고 김형설 교사의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중심의 진로‧학업 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300만원 증액된 3조 1,852억 7,2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17.9%인 1,137억 9,500만원 증액된 7,510억 8,400만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은 취지는 좋으나 공사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권이 저해되지 않도록 공사기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정에서 과도한 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공사장이 우범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교실부분수선사업, 안전제고시설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지난 2회 추경에서 증액했던 사업을 금번 추경예산에서 삭감하는 것은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동계방학 중 심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방학마다 진행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프로그램으로 중요내용은 ▲청렴 교육 ▲가족 심리검사를 통한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한 자녀의 행동, 태도, 성격 양식 알아보기 ▲학부모 U&I 교육 유형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가치관, 교육관 차이 살펴보기로 구성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방학 중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가족은 평소 궁금해했던 우리 가족의 관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정보, 가족 내 원활한 대화 및 소통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12월 15일 목요일부터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 제출하기로 신청 가능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 어려움을 단순히 사춘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Wee)센터 심리검사를 통해 객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업무담당자, '지구행 프로젝트'지원단이 함께하는 운영 사례 나눔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자는 프로젝트로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인지하고, 문제에 대한 해법 탐구와 함께 지구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학교사업선택제 특색사업으로 교당 25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구행 프로젝트'운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3개교(대전도안초, 대전상원초, 대전상지초)의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운영 우수사례 활동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함께 실천한'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운영 사례를 보며 감회가 새롭다. 학교에 정착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대전교육연수원분원 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교실수업개선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8개팀의 교사학습공동체에 소속된 대표교사와 신규교사 등이 참석해 운영 결과 나눔 및 교육공동체의 협의를 통해 교실 수업 현장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먼저 담당 장학사의 교실수업개선 사업 운영에 대한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교사학습공동체 이야기’란 주제로 대전 송촌중학교 윤미선 수석교사의 강의가 진행됐는데, 교사학습공동체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 및 함께 성장해가는 교사학습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6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교사학습공동체에서 그동안 공개한 수업에 대한 사례를 6명의 교사가 발표하면서 나누는 기회를 가졌고, 이어서 수석교사의 주도로 2023년도 교사학습공동체의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신규교사 이주원선생님(대전가양중학교)은 “수업 공개 사례를 접하면서 학생중심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0일‘드림&Dream멘토링’멘토링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내에서 진행됐고, 해단식의 내용은 놀이문화 연구소 강사의 다양한 놀이활동, 목공 놀이 도구 만들기, 이별 감정에 대해 나누기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 멘티는 ‘한 해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또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멘토링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마지막까지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으로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내년 드림&Dream멘토링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수업나눔 축제 - 수업나눔 배움길”을 운영헌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배움길”은 “온․오프라인 수업나눔 축제” 중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수업나눔 행사이다. “수업나눔 배움길”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연구대회 입상자의 수업사례 나눔과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에서 1년간 운영된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팁을 교사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참여형 온‧오프라인 연계 우수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연구 분위기가 현장에 확산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온․오프라인 수업나눔 축제”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나눔 둘레길”과 오프라인로 운영되는 “수업나눔 배움길”로 기획됐다. “수업나눔 둘레길”은 올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1등급 입상자의 수업 동영상, 연구요약서, 교수․ 학습과정안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여 관심있는 교사가 언제든지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수업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나눔이 위축된 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320여 명을 대상으로 HD행복연구소장 최성애 박사를 초청하여 제7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연에 앞서 특별히 관내 5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초대하여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힐링뮤직 콘서트를 교육가족에게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힐링닥터 콘서트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내 몸의 힐링 파장을 만들 수 있다’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애 박사는 인간의 몸에서 발생하는 파장이 감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는 과학적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코칭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몸과 마음의 조화로 발생하는 힐링 파장은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나와 공동체의 행복 에너지를 높이기 때문에 삶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긍정적 정서로 전환하기 위한 감정코칭의 실천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여한 임00은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한 파장을 보내는 기관이 뇌보다 심장이라는 것과 그 영향이 주변 1m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우수수업 나눔 발표회를 12월 12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수업 나눔 발표회 전반부는 고등학교 교사학습공동체 90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4팀이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고로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이 학교 내-학교 간, 동교과-다교과 등으로 협력적 연구 모임을 구성하고 수업 및 평가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2022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7개 교과별(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체육·기술‧가정) 최상위 등급을 받은 교사들이 자신의 연구 보고서·수업 방법·학생들과의 소통 방법 등을 발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에 대해 고민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교과별로 분반하여 운영했으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 성찰 및 나눔 시간을 가지며 수업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었다. 대전광역시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한 해 센터 사업 소식 및 기획 인터뷰 등을 담은 운영보고서 '2022년을 담다'를 발간해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에 집중하며 소통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담다’에는 △ 함께 시작, 좋은 변화 이야기(기획 인터뷰), △ 인기급상승 에세이(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 난 몰랐어, 청상복! 이리 다채로운지(사업소식), △ 2022년 그 잡채(숫자로 보는 2022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컨텐츠 공모전 작품)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변화하는 센터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자세한 내용을 운영보고서에 담았다. 서산시 청소년의 도박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예방교육, 또래토론회‘또래토크’, 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교육, 실무협의체 운영, 도박예방 컨텐츠 공모전, 캠페인‘도박 거리두기’등 다양한 사업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를 촘촘하고 공고히 했다. 이 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2022년 “홍성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늘도 애쓴 그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박수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일 열린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했다. 클래식 연주로 문을 연 행사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홍성군 관계자는“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보육환경 및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