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기습적인 폭우로 서구 기성동을 비롯한 용문동, 가장동, 정림동, 도안동, 가수원동 등 대부분의 서구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환경부는 서구 용문동과 가장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으나, 2024년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5년에야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문동·괴정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착공이 또다시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에 극한 호우대비 도시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나, 설계 기간의 장기화, 국비 지원과 관련된 중앙부처와의 협의 기간 소요, 배수펌프장 설치 검토 등 여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물병원 진료비의 불투명성과 지역 간 진료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작년 8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서비스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합리적인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며 “그러나 공개된 진료비와 실제 청구되는 진료비 간의 괴리, 그리고 지역별 편차가 심각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진료비 차이는 진료비 산정 기준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며, 병원마다 사용하는 장비와 진료 방식, 병원의 규모와 임대료, 개별 진료에 대한 전문성 등에 따라 진료 비용이 다르게 책정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면서 “보호자들은 진료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의료 서비스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불균형은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손 의원은 “현재 대전광역시의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은 1급지에서 4급지까지 과거의 도시철도와 버스 접근성, 상업 지역의 규모 등을 기준으로 설정된 것이며, 최근의 교통 흐름과 주차 수요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월평동과 같은 지역은 급격한 상권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급지로 유지되어 높은 주차 요금이 적용되고 있는 반면, 최근 들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도안동과 관저동 일대는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했음에도 여전히 낮은 급지가 적용되어 주차 공간의 비효율적 운영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지 구분의 기준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있어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주차 수요와 지역 특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급지 구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주차 요금을 합리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및 창립포럼’에 참석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각 나라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글로벌 선진도시들 간 경제·과학 교류를 위한 플랫폼의 첫 걸음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한 회원 도시 간 결속을 통해 경제·과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함께 글로벌 패권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창립식과 포럼은 그 비전과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성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5개 국내 산학연이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시연합 창립 도시인 대전, 몽고메리카운티(미국), 말라가(스페인), 도르트문트(독일), 시애틀(미국)의 5개 도시 대표자를 비롯해 특별 초청 도시 신주(대만), 퀘백주(캐나다)의 대표자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법동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함께 나누고・함께 일하고・함께 노력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보내주신 손길로 이번 추석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게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성 의원은 “어르신 보살핌,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9. 3.부터 9. 6.까지 대전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와 중심지역관서, 기동대, 특공대 등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둔산경찰서장 및 과장들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경비교통과 천도철 경감 등 2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관내 치안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의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치안 방향 공유를 통해 업무 추동력을 확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창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라는 비전을 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 ▴시민의 기대에 다가서는 든든한 대전경찰을 목표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는데 대전경찰 모두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작년에 중심지역관서로 개편된 갈마지구대를 방문하여 지구대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중부경찰서와 또 다른 중심지역관서인 선화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에서 선순환적 동반 경제성장을 비전으로 내세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3일 창립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과학기술과 도시혁신을 위한 글로벌 도시 간 경제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했고, 이날 창립식을 통해 첫 열매를 맺었다. 창립식에는 5개 도시 대표자와 특별 초청도시인 대만 신주, 캐나다 퀘백주의 대표자 및 국내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행사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창립 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 스페인 말라가, 독일 도르트문트의 대표자들이 도시연합 헌장에 서명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창립 헌장에는 도시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과 상호 연대에 있어서도 진정한 변화의 바람,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경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의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창립식에 이어 제2회 세계혁신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18건의 조례안, 3건의 규칙안, 6건 동의안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0시 축제, 을지훈련 등 행사를 무사히 치러준 공직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현안 업무로 바쁘겠지만 충분한 자료 준비로 원활한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이재규의원, 간사는 박철용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주재로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눈 건강 및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 김인호 사업부회장, 강태욱 총무이사, 김동선 사무국장, 조종필 교수(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 최재모 교육국장,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대전지역 안경전문가와 교육전문가가 모여 학생 안경 지원 정책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소속 토론자들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시(視)생활을 보장하고, 추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경 구입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홍성영 의원의 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서다운·최규 의원의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대전광역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 ▲전명자·조규식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정인화 의원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및 홍보 강화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전명자 의원의 생활인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인구정책 마련 촉구 ▲정홍근 의원의 일상 속 맨발 걷기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기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은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매년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충전 중 또는 주차 중 발생하는 화재는 진압이 어렵고 피해가 커 사회적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는 전기자동차 화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에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충전시설의 지상 주차장 우선 설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의 자동차등록원부 등록 의무화 등의 실효성 있는 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정쟁에 밀려 제때 처리되지 않는다면 국민에게 심각한 위협과 불안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국회에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관련법 개정안을 즉각 마련하고 신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9월 3일 08:00, 대전 유성구 반석초등학교 앞에서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교육청 그리고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학교 주변 등굣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배치되어 어린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와 포토 스탠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폴리온 차량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어린이들은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 해주니까 자동차들이 더 조심하게 달리는 것 같아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포돌이 연필과 부채, 스티커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매일 아침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 및 대전팜과 함께 오는 5일 도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에서 청년과학파티 ‘마션’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청년과학파티는 영화 마션 속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돼 5일 18시 30분에서 22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과학토크 콘서트 ▲과학 스탬프 미션 ▲버스킹 공연 ▲L-EDM 파티 ▲화성 메타버스 VR ▲탐사 로봇체험 ▲아스키코드 메시지 전달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과학 스탬프 미션에서는 우송대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채소를 활용한 ‘화성 로컬 푸드 경연 대회’와 대전대 학생들의 ‘지구로부터 온 향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션 속 화성을 배경으로 핑거푸드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청년과학파티에서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쇄역사관 소장품 전시 ▲인쇄과정 목재 디오라마 ▲기획전시 ‘Printing: Future VS Past’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인쇄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장 만들기 ▲달력 만들기 ▲훈민정음과 직지 목판인쇄 체험 ▲캘리그라피 ▲웹툰 캐리커처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폐지 펄프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등 인쇄특화거리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인쇄특화거리 내 유명 맛집이 먹거리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도 손을 잡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