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의 대표 상업지역인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에 천안시 최초로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강해지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노면온도가 70℃이상 올라가 아스팔트의 변형은 물론 도시열섬현상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아스팔트 차열도색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두정로(푸르지오5차~현대자동차사거리)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하는 구간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 약 550㎡에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 이는 적외선 반사 특수규사와 중공제 규사 등을 적용해 한낮 태양복사열이 도로에 축열되는 것을 저하시켜 노면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공 방법으로 도로 소성변형을 감소시키고, 일몰 후 뜨거워진 노면에서 뿜어대는 열기를 억제시킴으로써 도시열섬현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향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노면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비교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효과가 확인되면 주요 도로에 확대 적용해 쾌적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8명은 공인된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7박 8일의 사전 집합 연수에서 교수 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열렬한 환영식과 함께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등 한국 및 대전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용 영어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및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하며,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도 지원하여 영어 교육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교육(지원)청 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은 학교에서 자살 및 자해 사안 발생 시 위(Wee)센터 중심의 체계적인 고위험군 학생 관리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위(Wee)센터와 동·서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22명이 참여했다. 본 교육은 ‘비자살적 자해 상담 개입’과 ‘성관련 이슈 아동·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의 위기대응역량을 함양했고, 집단상담을 통해 구성원 간 연결을 촉진하며 위기 개입과 관련된 상담자의 태도를 점검했다. 비자살적 자해 상담에 대한 사례를 나누고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익힘으로써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했고, 아동·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성문화 이해를 통해 상담 장면에서 성 사안 발견 시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내에 위(Wee)센터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 수가 많아졌다.”라며 “전문상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시즌에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학원 등에 대한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상 소독, 환기 등을 수시로 진행해 학원 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학원 일상 점검 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일상 소독, 환기 등 수시 진행,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철저, 책상, 의자, 손잡이 등 다빈도 접촉면에 대한 소독,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교육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일선 학원에 배포하고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즉시 점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 2학기에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9~10월 중 박현숙, 유하정, 김명석 작가의 특강을 10회 운영한다. '즐거운 책·글·말'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놀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토론)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6교를 대상으로 오디오북 또는 북트레일러 제작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며, 다매체 세대인 청소년의 특성 맞춤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 독서력 향상을 돕는다. 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과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발생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관계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구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종합점수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기준 중리돌봄건강학교 이용 대상자 1213명 중 무작위로 50명을 뽑은 후 체성분 검사기구를 활용해 대상자의 체질량 및 체지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참여자 50명 중 36명(72%)이 건강종합점수가 향상됐으며, 8명(16%)의 점수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보통 노화가 지속될수록 근육량 감소 등의 요인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것은 돌봄건강학교가 어르신 건강정책으로써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시대 극복을 위한 대덕구의 선도적 노인건강정책 돌봄건강학교의 효과성을 수치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8일 동춘당공원에서 ‘2024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축제 속 고래를 찾아라’를 주제로 해서 독서·강연·공연·전시·참여·체험 등 7개 영역 25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1부, 2부) △MC 선호의 버블퍼포먼스 △TY클래식앙상블의 팝페라 공연 △낭독극단 동림의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고래 시화 대회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28일 축제장에 숨겨진 ‘고래 쿠폰 찾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포토존, 좋은 책 교환소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이번 독서문화축제를 준비했다”라며, “폭염과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받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이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7월 초 서구 기성동 마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온열질환 극복을 위한 얼음물 제공 및 부채 배부 캠페인 추진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폭우·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방재단과 협업해 지역 내 아주 작은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미리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래전 실종되어 사망자 처리되었던 A씨(71세, 여)가 경찰의 도움으로 40년 만에 가족 상봉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40년 전 가정 불화로 인해 가출했으며 가족들은 A씨를 기다리다가 10년이 지나 가출 신고를 하여 5년 동안 생사가 확인이 되지 않자 법원에 실종선고로 사망자 처리되었다. 지인의 도움으로 작은 마트를 운영하며 마트 쪽방에서 홀로 생활한 그녀는 30년간 무적자로 지내왔으며 지난 7월 29일 운영하는 마트 내에 손님과 시비가 있어 신고 접수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망 처리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본 사연을 접수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A씨를 만나 면담을 실시했고 그녀가 기억하는 가족들의 인적 사항과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소재를 파악하여 가족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중부경찰서장은 “실종선고 후 30년간 사망자로 간주되어 의료 및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 채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살아온 A씨의 사연이 매우 안타까웠다. 경찰은 가족 상봉에 그치지 않고, 실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주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는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백제 문화의 정수와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탐방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부여 왕릉원이 있다. 이들 유적지는 백제의 건축 양식과 도시 계획, 백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이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소 중 한 곳인 정림사지에서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림사지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사찰로, 현존하는 오층석탑은 백제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시기(538-660) 왕궁 유적으로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백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부소산이 솟아 있다. 그 남쪽 기슭엔 사비시대의 백제 왕궁터인 관북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조먹자골목협동조합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더위사냥”이라는 주제로 원조먹자골목 일원에서 상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먹거리 부스 ▲음료 1+1 이벤트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음악과 문화공연 ▲라이더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라이더 퍼레이드는 용인, 천안, 청양 등에서 많은 라이더가 참여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라이더들은 부여에서 1박을 하며, 지역상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덕환 원조먹자골목협동조합 회장은 “이번 행사가 더위에 지친 부여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진행되는 이런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시장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인조직의 경쟁력 강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굿뜨래몰’의 입점 농가와 입점 희망 농가 약 50명을 대상으로 굿뜨래몰 서비스 및 품질향상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굿뜨래몰 입점 농가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상품 품질향상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굿뜨래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굿뜨래몰을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매출 증가에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품질관리 방법과 서비스 개선 전략을 공유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굿뜨래몰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뜨래몰은 지난 6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국가서비스대상’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2024년 하반기 임신,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관리 및 임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하반기 임산부 준비교실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 숲 태교, 모유수유 방법 및 신생아·영아 돌보기 교육을 포함하여 진통 및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임산부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이 출산을 앞두거나 희망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출산 준비교실 참여 신청 또는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