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은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최호영(36) 씨는 지난 6월 14일 17시 17분경 본인 차량으로 이동 중 서산시 지곡면 도로상의 오토바이 화재를 목격 후 차를 갓길에 정차하고, 오토바이 화재 현장에서 50CM 거리에 움직임이 없이 쓰러져있던 운전자를 구조하여 안전하게 갓길로 끌어내었다.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화재의 열기 등으로 인해 최호영 씨는 손등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였다. 김상식 서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이번 화재현장에서 보여주신 최호영 씨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아 다행으로 생각된다” 며 “진정한 영웅은 우리 주변에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세종형 M1 버스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대광위 M버스의 급행 개념을 도입하되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M1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수요를 분산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대전시청, 대전정부청사까지다. M1 버스는 총 16대를 투입해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15분, 편도 기준 일 134회 운행한다. 운행 거리는 약 36.2㎞(편도), 세종∼대전 편도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나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3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M1 버스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제1, 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5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상임위 회의다. 해당 회의에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13건, 결의안 1건, 기타 1건이 심사됐으며, 이 중 47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4건은 보류, 그 외 2건은 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 재정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및 반납 과정에 필요한 정산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세종시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소년의 성장 역량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종합복지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디포유스 d4youth)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로 인지했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정신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 ‘마음이 예술로, 예술이 마음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문화전시관(9월 3일부터 13일) △신탄진도서관(9월 19일부터 30일)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11월 11일부터15일) 3곳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정신장애 예술가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림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전시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관심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기타 문의는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8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지사업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김진숙 지부장)를 초빙해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만성질환 관리법, 의료급여제도와 수급자 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석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45명의 어르신들에게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외 4개소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등천변 체육시설은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소지만 지난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시설물이 유실되고 하천 부유물로 인해 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등천변 중구파크골프장 등 5개 피해 체육시설의 쓰레기와 적치물 처리 등의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유등천변 체육시설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히 집행하여 체육시설 5개소에 대한 피해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전사용을 통해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위촉,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이사회에선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이 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중구 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중구 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중구 장애인체육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가 체육활동 기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9월 중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성공을 위한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은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활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여 취업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전 신청 기간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중구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의 박은미, 최은영 강사가 진로개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 탐색 ▲성공적인 취업전략 세우기 등 단계별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구는 3일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 수료증과 수료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취업 의욕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둔산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8월 13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1,9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조카분이 본인 명의 통장을 만들어 범죄에 사용하였으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즉시 은행으로 가라. 전화를 끊지 말고 예금해 둔 돈을 모두 인출하라”라는 말에 속아 예금해 둔 1,900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당황한 피해자를 진정시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 여부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방지하였다. 경찰은 “범인이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과 송금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도록 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에 접수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8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현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심한 도전 행동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약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남도는 약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15개 시군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의원은 “도내 발달장애인 14,733명 중 돌봄서비스 신청 인원이 66명에 불과하고, 15개 시군 중 7개 지역에서는 아직 기관 선정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비스 신청률이 저조한 이유로 홍보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천안의료원 경영정상화와 국내 첫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상화를 위한 충남도의 지원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료원의 경영난에 대해 질의하며 “천안의료원의 경우 코로나 전담병원 여파로 단골환자들이 이탈하고 병상 이용률이 45.3%로 떨어지면서 의료인력 공백까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의료원의 위기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면 도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공공의료 체계는 결국 붕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도내 의료원 기능특화 사업과 관련하여 “공주의료원은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서산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 홍성의료원은 산부인과 진료 특화, 천안의료원은 소아청소년 어린이병원으로 특성화 방향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천안의료원의 경우 현재까지 추진 경과와 성과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의문으로, 충남도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는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는 세종시 테마형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이후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세종·대전권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잔 진입 촉진 및 정착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계 등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의 취업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홍준 원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근접해있는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일자리 정책을 확대하여 일자리, 경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8일 대전 한밭도서관 강당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 및 아동·청소년·가족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형 아동학대 대응체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3곳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0년 아동학대 예방 선도 도시 선포 후 구축된 대전형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지난 4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언을 통해 대전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발전 방안을 고민하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발표자로 나선 심혜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은 ‘대전광역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의 특성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4년 간의 대전형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대전 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도화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