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7일 쌍류·부강초등학교에서 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9청소년단에 가입한 학교를 방문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습득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교육 영상 시청‧지하철 문 개방) ▲간이 완강기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지진체험 등 체험부스 10곳을 운영했다. 이 밖에 소방안전 O‧X 퀴즈 등 부대행사와 소방정책홍보단이 참여해 안전을 소재로 한 게임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에 대해 흥미를 유도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시되는 요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안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드론실증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서비스 기술력 고도화로 상용화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점검을 위해 서비스 수요처,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시연’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드론서비스 상용화 실증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실증 서비스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을 연계해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실증 6가지 과제, 인프라 구축 1가지 과제 등 총 7가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중앙공원에서는 드론스테이션 기반의 ‘도로시설물 관리서비스’와 ‘드론배송 실증서비스’가 시연됐다. 도로시설물 관리서비스는 지난해 수동 모니터링 비행 실증에서 더 나아가 올해는 자동비행으로 도로·교량 등의 바닥패임(포트홀) 등 위험요인을 파악, 도로분석 검출률을 기존 70%에서 90%까지 상향시켰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유럽권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 불가리아, 벨기에 등으로 공무 국외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유럽권 도시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교류분야 논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마련됐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에 나선 최 시장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조혁신방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조성, 중소기업 지원, 국제행사 상호 방문 등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하는 게 주목적이다. 이튿날인 9일에는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를 방문해 대중교통 시설 시찰과 정책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소피아시에서 운영 중인 수요 응답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현재 세종시가 운영 중인 신 교통 서비스 ‘셔클’도 소개할 계획이다. 10일은 불가리아 투자청을 방문해 보그다노프 보그단 불가리아 투자청장(Bogdanov Bogdan)과 불가리아 국내외 투자현황, 스타트업·투자기업·정부 간 협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7일 한화리조트에서 이용업계의 우수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12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용사, 학생 등 기능경기대회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해 갈고닦은 기술을 뽐냈다. 대회는 클래식 스타일&수염작품, 신사형 스타일, 창작 커트·드라이, 아이론 와인딩, 맨즈 펌, 바버샵 스타일, 가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50분 동안 선수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아 출전한 참가자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비전 공유와 지역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100일에 즈음한 ‘100대 핵심과제 발표’와 연계하여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여 시와 자치구와 상생협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행사에 앞서 시와 자치구 연계 핵심사업 현장인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낙후 도심의 정비 건의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전달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대전역 주변을 주거, 문화, 업무, 산업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경제 허브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동구청사로 이동해 지역주민을 만나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등 균형발전 과제를 포함한 100대 핵심과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안건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 추진 ▲책 읽는 광장 조성에 따른 열린 도서관 운영 ▲시민건강 증진과 문화가 어우르는 호수공원 만들기 ▲장재천 생태복원을 위한 공동대응 ▲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교차 합동 안전점검 ▲경계지역 축사 악취민원 대응 등 6건이 논의됐으며, 양 시는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인접한 두 지자체 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왔다”며, “합의된 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 안건들이 두 지자체 시민의 편익 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천안·아산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송민규, 임유준 학생이 지난 5일과 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메이커프로젝트(드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메이커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전국 5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행사 당일 최종 25개 팀이 경합했다. 아산시 대표로 나선 두 학생은 쇼케이트 보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발표와 드론비행미션 결과 최종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드론비행미션에는 팀명 ‘날개를 달다’로 나서 위험경보안내 드론 제작을 선보였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미래농업은 디지털 농업, 탄소 경제와 기후변화 등에 知⁃德⁃勞⁃體의 4-H 정신을 융합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전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도전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아산시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는 첨단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산업사회를 이끌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첨단 미래도시 아산을 이끌 젊은 인재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공공급식 기관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급식 시행기관 대상 ‘로컬푸드 산지투어 체험행사’에 나섰다. 앞서 로컬푸드를 공급받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22개 기관 400명의 참여 대상을 선정한 시는 아산시 장존동 소재 사과 농장에서 오는 8일까지 총 3일간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와 소통하며 수확 체험, 컵 과일 만들기 등 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여기에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접할 수 있어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행사 참여자들이 농가와 소비자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공공급식을 통해 연결돼 있음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공공급식의 긍정적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관내 23개 어린이집 1663명 대상 감자캐기와 10월 8개 그룹홈 55명 대상 샤인머스켓 따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사과수확 체험을 마지막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새마을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새마을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도 새마을운동 촉진대회’에 참석해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팀 단위로 격하됐던 새마을 부서를 다시 과 단위로 격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새마을 가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깔끔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을 반영했다”며 “현금성·중복성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재원으로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의 현대화를 선도했다”며 “이제는 생명과 평화, 공동체와 지구촌 운동으로 계승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위한 충남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다름슈타트), 네덜란드(벨트호벤), 벨기에(루벤,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 대전시는 8일 이장우 시장이 ▲바이오헬스관련 우수기업 시찰 ▲나노반도체 관련 초우량 기업체와 연구소 방문을 통한 관련 산업 동향 점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충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활동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첫 일정으로 354년 된 독일(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과학기술 선도기업 MERCK社를 방문한다. MERCK社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및 전자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며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60,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MERCK社 고위급을 만나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한 면담을 실시하고, 기업현황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유럽 및 독일의 경제 상황․향후 전망, 국내 진출 기업들의 대응 현황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0일에는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0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1일 2차 본회의와 22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됐는지 확인하는 등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복합건축물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화 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원에 대한 명칭 변경 및 프로그램 재편성’ 관련, 송활섭 의원은 ‘향토기업 탈 대전 방지 및 우량기업 유치 노력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여러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엄중한 사항은 시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7일 오전 주교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회원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서홍)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다짐 결의, 한마음 행사, 자연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협의회 구자전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받았으며, 웅천읍 윤옥화 씨 등 16명이 보령회장상을, 이밖에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중앙회장상, 도회장상, 경찰서장상, 교육장상까지 모두 47명이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통합에 앞장섰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진실 ․ 질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4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북한은 지난 2일 탄도미사일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러-우크라전쟁과 중국의 대만독립 저지한다는 내용의 당헌법 개정 등 급변하는 국제안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 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굳건한 방위력과 자강의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가 ‘22년 후반기 부여 예비군 중대 통폐합 계획(안)’을 건의사항으로 발표했다. 3대대는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지역예비군 부대의 통합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7일 태안군 근흥면 서쪽 끝 섬, 가의도를 방문해 유인도서의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위한'우리 섬! 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경진 서장, 이종윤 안전총괄과장, 정광섭 도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만길 이장을 단장으로 마을주민과 자가발전소 직원 등 10명을'우리 섬! 안전지킴이'로 지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의도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통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의도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애니 및 교육용 AED와 안전지킴이 방한복과 활동조끼 등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 시행된'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제5조에 따라 조직되는 단체로서, 태안소방서는 가의도 뿐만 아니라 안면읍 승언리 소재한 외도에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발대할 계획이다. 오경진 서장은 “가의도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가 발대한 것을 축하하며, 이장님을 비롯한 안전지킴이로 지정된 주민분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동구는 11월 24일 10시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북스타트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김수현 북스타트 강사(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소속)를 초빙해 북스타트 의미와 유래를 통해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 고르는 법을 제시하며 ‘아기‘만이 아닌 ‘나‘를 위한 책읽기, 나아가 ‘함께‘ 읽는 책읽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의 첫 단추가 될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유함으로써 아이와 보호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구는 매년 동구 영유아(출생~취학 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