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의 일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 홍씨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대상자가 시원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소풍278카페(대표 배상숙)와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준 대표는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회의시 카페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준 대표는 “정부에서 위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치는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도 하시지만 복지사업 추진시 필요한 행사 장소로 선뜻 무료 대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9일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와 온양2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 김효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진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09/21~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4차시-내가 만드는 우주, 태양계 디자인’,‘5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맞춤 교육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 및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한 사업들이 창업기업들의 매출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기업에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공공기관이 직접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조달청 혁신장터에도 등록돼 공공시장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조달청 예산으로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제공해 우수 실증사례를 형성하고 후속 구매를 지원하는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부터 지원사업을 한 결과 관내 창업기업 6개 사는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고 4개 사는 시범구매 사업자로 선정돼 약 14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 1003번 버스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오송역을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첫 번째 노선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을 시작으로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반석역까지다. 해당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하며 총 14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63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31.4㎞, 소요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잇는 시 최초 노선”이라며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 원(자부담 120만 원 포함)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워크숍), 책자(안내서)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 모두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의 시설물, 시설물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따른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며 해당기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한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일할계산된다. 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은 부담금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사유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새솔유치원, 가온유치원, 아름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직포 텃밭에서 김장채소를 심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 화분,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텃밭 활동을 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나도 아티스트’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주민간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4∼7월 가재마을 아파트별 참여 단지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신청했다. 앞으로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촌동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주민에겐 숨은 능력을 발휘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 부터 30일 치유농업시설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 농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기초 100시간과 심화 50시간을 더해 총 150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으로 운영한다. 심화과정 주요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및 관계기관·전문가 이해 등으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요구되는 전문능력을 갖추게 된다. 총 심화과정 50시간 중 이론교육(26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체적으로 도내 관계기관을 선정해 현장실습 24시간을 거친 후 기한 내 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농촌진흥청의 우수 치유농장 인증제 도입 시 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5일 에서 6일 나머지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26일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27일 에어매트 훈련, 28일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을 완료하고, 이를 종합해 화재 예방분야와 현장대응분야로 나눠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예방분야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소방시설 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 피난장애 여부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또,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확인‧점검 ▲객실 내 취사, 흡연 등 화기사용 금지 권고 완강기 위치 표시 및 사용법 부착 안내 등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필요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화재 시 안전한 대피와 피난기구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체험‧교육과 대피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추진한다. 현장대응분야는 9월 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극행정 규제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분기‘옥외광고물 규제완화’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분기에도‘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로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노력을 평가한다. 올해 2분기는 전국 지자체에서 645건을 제출했고 신규사례로 49건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도시 미관과 주민 편의를 고려하여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경관상세계획 수립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구역 공동주택 경관상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 저층 밀집 지역의 대상 기준과 경관상세계획 재심의 대상을 개선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로 인해 앞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자들이 부담을 낮추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창현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과 시민이 겪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챔버 시리즈 3 호른과 실내악’연주회를 선보인다. 대전시향은 분기마다 세계적인 연주자를 객원 리더로 초청하여 ‘챔버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호르니스트를 객원 리더로 초청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음색과 연주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객원리더로 나선다. 십 대 시절부터 동아음악콩쿠르, 필립 파카스 어워드, 프리디리히 2세 국제 콩쿠르 등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스웨덴 왕립오페라 제2 수석과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의 호른은 바로크 시대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 금관악기로 사용되고 있지만, 특유의 매력만큼이나 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