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관내 4개 대학으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학생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400여 명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15개 학과별 특성화된 자원봉사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음악 공연 등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 헤나·타투, 네일아트, 트윙클 헤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시력검안, 치매를 이기는 건강활동, 치아관리, 자기탐색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장애인식개선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코로나로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렇게 희망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봉사의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며 대학생이 전공을 살린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야 한다”라고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가구 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의 전체 가구 수의 약 41%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발굴하고자 실시됐으며, 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접수된 총 35건의 아이디어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 수리 비용 지원사업 『도와줘! 홈즈』의 제안자 남윤아 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여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차년도 사업으로 반영, 추진하여 1인 가구가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5대 권역별 발전전략’ 등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린다. 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00년을 내다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주제로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부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정부의 ‘지방시대’ 국정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는 서해바다로 단절된 두 도시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을 형상화한 충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의 연결통로를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 주요 정책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남의 발전상을 연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전기차,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한국의 4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경제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경기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촌은 현재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한창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노성면 호암 농협창고를 시작으로 한삼천, 토양 등 8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포대벼 수매를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29곳에서의 수매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5,968.4톤으로 전년 대비 30.3%가량 증가한 양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새일미이며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책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이 지급되고 연말에 쌀값 가격이 확정되면 최종적으로 정산ㆍ지급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일같이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쌀 수급 현황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백 시장은 “쌀값 하락 문제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에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을 찾고 있다”며 “수매 현황과 향후 쌀값 전망, 정부 차원의 대책 등을 세심히 살피며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명품’ 논산딸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새로운 시설 기반이 마련됐다. 논산시가 지난 9일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에서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이명렬 농협 논산시지부장, 지역별 농협 조합장,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가 공모한 딸기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0억 7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 내 17,5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설 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선별장 △급속냉동 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인프라가 들어섰다. 시는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소과(小果) 딸기 수매ㆍ냉동ㆍ판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6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에 초청받아 “돈암서원, 명재고택, 종학당 등 논산의 풍부한 유교 자원이 ‘K-유교 문화클러스터’조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포럼은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열린 것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유교문화 관련 인사와 국내외 학계 전문가 및 충남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공식 개회선언 이후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6회째를 맞는 충청유교 국제포럼 개막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유교문화의 미래와 세계화를 논하는 귀중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논산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소개한 백 시장은 “논산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합리적 국가 운영 시스템의 원천”이라며 “고귀한 선비정신이 국민의 가슴에 젖어 들고 세계인을 감동케 하는 거대한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유교문화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가 지난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 불황과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함에 합의하고, ‘경제위기 극복 및 노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 노력 △비정규직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노동자 권익보호 및 기업 동반성장 추진 △노사 상생협력 바탕 파트너십 구축 등 논산시 노사민정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 1월 체결한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내용 중 기업별 고용 및 투자여건이 변경됨에 따라 협약안 일부 수정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ㆍ사ㆍ민ㆍ정 모두가 각각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해야 할 시기”라며 “폭넓게 지혜를 모아가며 든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 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공사 지원사업’(2020년~ 2022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으로 7개 마을 376세대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으며, 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수질이 좋지 않은 소규모수도시설 3개소를 포함 7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했다.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하고 상수도 이용으로 급수체계를 일원화 함에 따라 효율적인 먹는 물 수질관리 및 장기적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36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3일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서인식), 도시자 표창(이은영), 시장 표창(박상준, 박재영, 윤덕호), 의장 표창(김명아, 최순정)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양지현, 이영옥, 김명아)은 성적우수상을, 24회를 모두 출석한 15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하여 2021년까지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장기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10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제20회 팥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관내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등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누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 드립커피 체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한껏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지역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9일 숙원사업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탐방로 시작 구간인 구룡콘도 앞 ‘만남의 광장’에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충청시설단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완공된 탐방구간은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암용추와 삼신당, 용동저수지 대안길과 뚝방길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 오는 총 4.3km 구간으로 무공해 청정지역 내에 폭 1.5m의 자연친화적 탐방로로 조성됐다. 탐방로 명칭은 ‘계룡하늘소리길’로 ‘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탐방해 평소 염원하는 것의 응답을 받는다!’는 의미이며, 명칭선정은 탐방코스 내에 계룡대 통일탑, 궁궐 주초석과 암용추, 삼신당(충남 지역문화재 19호) 등 안보시설·문화재·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점을 감안해 결정됐다. 시는 안보생태로 명칭 선정을 위해 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의견 수렴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계룡하늘소리길’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가 조성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드론관련 업무 종사자, 전문가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고정익드론 이착륙장 설치 관련 의견을 듣고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여군은 드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준공했다. 이밖에 부여읍 중정리 하천둔치 일원(친수구역 내)에 멀티콥터 교육장 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드론 체험과 레저뿐 아니라, 드론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각 기업이나 기관에서 요구하는 일꾼을 배출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으로 이희우 위원, 부위원장으로 윤봉진 위원이 선출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8일 부여읍 중정2리 마을에서 유족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 류인성 애국지사는 숙부 류기섭이 조직한 금강문인회에 가입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대왕의숙을 운영해 청장년들을 위한 기초교육을 진작시키고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일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34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력근절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나의 관심! 부여의 미래를 지킵니다.‘라는 표어로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부여군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도시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노력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도시정책을 통한 균형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도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박 군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