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김종현·이청옥 부부, 작년 이어 올해 후원금 30만 원 기부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김종현·이청옥 부부, 작년 이어 올해 후원금 30만 원 기부 마산면 마명리에 거주하는 김종현·이청옥 부부가 지난 20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 부부는 작년에도 후원금 20만원 기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청옥 씨는 대한적십자 마산면회장 및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마산25봉사단 반찬 봉사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문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종현·이청옥 부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겨울 한파 속 온기가득 따순반찬 전달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이길량)가 지난 20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7일 전주시 일대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즐기는 휴식’ 주제로 한 ‘청소년 도담도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도담도담 여행은 학업으로 소진된 심신을 자유로운 여행으로 치유하여 회복시키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활동으로 근대사 유물자료가 전시된 ‘전주난장’을 둘러보며 옛날 생활문화를 조별로 관람하면서 현재와 과거의 생활을 비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옛스러움)’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과 모습의 사진 촬영과 함께 ‘한해랑아트홀’에서 ‘프리즌’ 뮤지컬 관람 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관 내 다른 참여 프로그램의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어 좋았고, 서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관람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문화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천군과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맺은 금강하구 들녘에서 2022 겨울 철새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월동을 위해 금강하구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의 먹이 부족 문제 해결과 민가 가금류 시설 접근 예방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및 안정적인 개체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모집을 통해 지속협 위원과 군민 약 2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사용된 살포용 볍씨는 지난 10월 종천면 벼 건조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의 볍씨를 구매해 진행했다. 특히, 겨울 철새 먹이 주기 행사는 철새의 서식 환경을 고려하여 치르는 친환경적인 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현수막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에 행사 문구를 표시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교육과 겨울 철새 먹이 주기 행사 취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상애 회장은 “금강하구 들녘은 겨울 철새가 매년 월동하는 지역으로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먹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적절한 시점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2017년도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원관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을 위한 제도 지원, 유연 근무 시행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자원관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임신·육아기 직원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으로 직원들의 자긍심과 만족감이 고취되면 자원관의 성과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여 가족친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대표 누리집이 전문기관 분야 대상을, 생태정보 플랫폼인 에코뱅크가 공공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천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과정에서 웹사이트의 비주얼 디자인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전면적 개편을 진행한 ‘국립생태원 대표 누리집’은 UI 디자인, 비주얼 디자인, 콘텐츠 등 6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대상을 받았다. 특히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국립생태원의 연구성과 등 주요 콘텐츠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에코뱅크’는 누구나 자유롭게 생태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내 최초의 생태정보 플랫폼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국가 공인인증을 받은 가운데 김기웅 군수는 전통농업 발전과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인증서 전달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향후 3년간 약 1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통농업 지정지역은 한산면, 비인면, 화양면, 마산면, 문산면, 판교면 등 총 6곳이다. 이와 관련 김기웅 군수는 “군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끼고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사업비를 투입해 한산모시 전통농업 발전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전승·발전돼 온 전통 방식으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모시 재배부터 모시 짜기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천군 관내 고등학생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취·창업생도 포함됐다. 설문 내용은 △희망 취업프로그램 △희망 직종 △진로·취업 선택 가치 △희망 급여 수준 등이며,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내년도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및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 혁신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주니어보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활동 보고, 팀별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총 5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과 개인의 유기적인 업무 환경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직사회 협업문화 구축 △MBTI를 활용한 효율적인 인사배치 △공직생활 적응도우미(무엇이든 물어보톡(TALK)) △서천군 조직문화 혁신 백년대계 등 참신한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군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추후 실천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형 자치행정과장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젊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를 펼쳐갈 젊은 공직자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조직에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면 입구에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포토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으로 서면 동백나무숲의 노을과 마량항, 홍원항의 바다를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로 디자인했다. 특히, 포토존을 서면 입구에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관광 안내 포토존이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20일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다락방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원협의회 위원, 학부모, 청소년 지도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현일 관장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식, 청소년 축하 공연, 축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소감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은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재원 학부모는 “자녀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밝게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도움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내년에도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청소년의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의 다락방은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특별지원, 급식 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소방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및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 5년간 전국단위 45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전기차 상당수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자 중심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기록표 작성 지도,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와 입주민 대상 안내방송 시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정부 표창 수상 등 20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정부 표창 수상 국립생태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분야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민·관이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생태원은 국내 여러 기업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야생조류 보호사업,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 등을 전개해 자연환경 보전의 가치와 인식 확산에 노력해 환경분야 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천문화원,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서천문화원은 지난 17일 강당에서 어르신 합동 자서전 ‘고난의 길 보람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자서전대상자 10명과 가족, 김기웅 서천군수 및 군의원과 문화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서전에는 노협래(기산면)·최명식(마산면)·함광홍(마서면)·유건호(비인면)·박명규(서면)·김재현(서천읍)· 김채희(장항읍)·김문규(종천면)·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 법률 개정안 발전소 가동으로 인하여 건강상이나 환경상 피해를 입은 주변 지역 주민에 대한 이주대책 수립 및 실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발전소가 건설된 이후 해당 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는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이주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발전소와 주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관련 법률안에 이주대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관되면 앞으로 주민 지원 사업의 시행자는 발전소 가동으로 인하여 건강상·환경상 피해 본 주변 지역주민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주대책을 수립·실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장기간 거주한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발전소 운영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안심 접종을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직자 접종의 날’ 행사를 통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이날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군은 지역단체, 협회, 유관기관 등으로 확산해 접종 안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군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서천군보건소에서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 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개량 백신 접종은 중증·사망뿐 아니라 후유증까지 낮춰준다”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 시설, 기저질환자, 면역질환자는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저소득층 복지분야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룬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은 생계급여를 비롯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적기 지급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복지대상자 인적정비, 소득·재산 변동사항,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등 신속 정확한 처리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노력 및 개인정보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복지 우수지자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