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1일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방문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청년 국제교류센터 학생들에게 “대전시의회에 오신 말레이시아 차세대 리더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전시에서 많이 보고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대전시의회를 소개하며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공무원 당직근무와 관련하여 “당직 규정이 오랜 기간 똑같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전국 21개 자치구에서 숙직 전담직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안다. 소요예산을 고려할 때 이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라고 물었고,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중앙 및 자치구와 긴급 연락체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고하겠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당직근무 중 업무는 비교적 단순 민원처리 정도로 알고 있다”라며, “당직 근무자의 대체근무에 따른 업무부담, 그에 따른 시민불편 초래,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부작용을 고려할 때 당직 콜센터 운영 등 전담인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주차문제를 언급하며 “감사자료에 따르면 ‘주차면 대비 주차율’에 ‘주차 원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게 맞나”라며 꼬집었고,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코로나19로 차량 출입이 적었던 시기였다”라며, 주차면 부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의회 의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으로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일반직원 등과 구분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유형별로 각 1시간 이상씩 연간 모두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최종희 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할 권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덕주 의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은 우리의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예방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양성평등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의 개관 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는 센터 이용자들의 축하 글이 전시됐으며, 온라인으로 아~육(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퀴즈와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당일 센터 방문자 대상 뽑기 이벤트로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센터를 방문한 한 학부모는 “평소 시간제 보육실과 해마루 놀이터를 이용하며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관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한 영유아 육성을 위해 아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은 믿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상담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원길)에 민간 위탁 운영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와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아산시지부(지부장 김관웅)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관웅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처 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의 요청이 들어오면 비 휠체어 대상자와 임신부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26대를 운영해 왔으나, 교통약자 수요 증가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불편 민원이 발생해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바우처 택시 30대를 도입 운영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아산시 거주 장애인과 노약자, 임신부이며 운행 시간은 평일 07시에서 24시, 주말 또는 휴일은 07시에서 21시까지다. 비 휠체어 대상자에게는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같은 이용 요금이 적용되며, 임신부는 월 편도 4회 이용까지는 100원, 5회부터는 특별교통수단과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일반택시 요금과의 차액으로 인한 일반운송사업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송광헌)와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최윤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의 농·축산인들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1993년부터 농업의 날마다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올해 농업대상 수상자로는 △작목 부문: 변정섭(수도작), 정하영(친환경), 이동규·최애나(과수), 김태성·이정옥(과수), 김명환(채소), 조민규(축산) △협업 농업: 선도농업협동조합 △관련 단체: (사)한국여성농업인 아산시연합회 △영농봉사: 진문종·이미용(농축 임직원 공직자) 등이 선정됐다. 축산인 수상자로는 △시장상: 김태호(한우), 조성준(낙농), 김욱철(종계), 이윤수(양봉) △시의장: 김은경(산란계) △국회의원: 장용기(한돈), 김복환(사슴) 등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2022년 우수지역특구’로 선정, 오는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2006년 6월 지정된 논산딸기특구는 논산딸기축제를 비롯한 각종 홍보ㆍ판촉 활동은 물론 신기술 보급, 관련 산업 유치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195개의 지역 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된 쾌거로써 2010, 2012, 2015, 2018년에 이어 다섯 번째 맞는 영예다. 우수특구 선정은 현장평가ㆍ전문가평가ㆍ지역특구위원회 전문가 정책평가 등 의 다단계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평가기준에는 특구 운영에 관한 지자체별 추진전략, 규제 특례 활용 실적과 더불어 기업유치ㆍ고용창출ㆍ매출실적ㆍ수출증대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되며, 논산딸기특구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논산딸기특구를 중심으로 46개의 딸기 관련 기업을 유치해냈고, 각종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등에 힘써왔으며 특히 2022년 들어 전체 딸기재배 농가의 52%에 해당하는 1,100여 농가에 고설 수경재배 시설과 관련 기술을 확대 보급했다. 그 결과, 딸기 고품질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방ㆍ군수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대전환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적극적인 ‘설득’행정에 나서고 있다. 백 시장은 최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충남 남부권 산업 인프라 확충을 거듭 강조하며, 국방ㆍ군수 산업시설 지역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 요청했다. 풍부한 국방 자원을 갖춘 논산시의 산업 여건은 물론 지역민이 군과 함께 상생해 온 역사를 강조하며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 지지가 필요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연산면 연산리에서 벌곡면 조동리에 이르는 ‘시도20호’ 지방도 승격과 황룡재 터널 공사와 관련해서도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관계관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시민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지방도 승격을 앞당겨 도로ㆍ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 5월 시도20호 4차선 확장 및 시설개량에 관한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한 논산시는 수시로 유관 기관을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시민 의견을 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대전 경계에서 갑천, 벌곡랜드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과 시설개량 설계를 마친 뒤, 이에 따르는 소요 사업비를 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의회는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한 ‘시민 중심의 조례 입법평가제’의 도입 배경과 추진 경과 등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이어 2년 연속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의정활동 중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건에 대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제는 시청‧교육청 조례까지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한국법제연구원과 시민사회단체, 법률‧입법 전문가 등 다양하게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에 내실을 기한 점, 입법평가 결과에 대한 의원설명회를 열어 의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연장에서 세종시의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한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입법평가위원은 “조례 입법평가위원으로서 직접 우수 성과를 소개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40여 명이 대동하늘공원 방문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대동하늘공원 방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정화활동은 지역명소로 알려진 대동하늘공원 방문자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과 부상방지를 위한 위험물 제거 및 청소 활동으로 진행됐다.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동하늘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 및 위험물 제거 활동을 하며 동구의 안전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최명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동구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점점 날씨가 서늘해지는 와중에도 동구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방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예찰활동 및 방역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인구정책위원회를 재구성하며 민선 8기 인구정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 관련 부서 공무원 7명(당연직), 인구정책 및 저출산 관련 전문가 7명(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타지역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실패 사례 원인 분석, 동구 지역사회 욕구에 따른 맞춤형 인구정책 필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정책은 국가 차원으로 검토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우리 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라며 “오늘 새롭게 구성되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이를 동구의 인구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길태영(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위원이 선출됐고, “일선에서 대학생들과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연구를 토대로 동구의 인구정책을 위해 힘을 보태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 ▲시민참여▲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자,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동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등급 시민참여 부문 행복장을 수상했다. 대전에서는 나눔장을 수상한 ㈜한화종합연구소와 대전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대전 동구는 동구만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모금 및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2011년 시작되어 올해 9월 말 후원금 100억을 달성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사랑으로 후원금 100억을 달성했고, 그 사랑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행복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지난 9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정책 핵심기구인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위촉했다. 시는 위원장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청년활동가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은 청년위원으로 선출됐다. 특히 위원회 위원 8명을 청년으로 구성해 정책당사자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체감 가능한 정책구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계획의 수립·변경,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컨트롤타워로 지역과 청년, 행정을 연결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의 ‘마음’을 담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경찰병원 분원 1차 평가 결과 실사대상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아산시가 선정됐음을 37만 아산시민,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영성명서에서 “경찰청의 분원 후보지 전국 공모 시행에 대해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의도였기를 바란다.”며, 경찰병원 분원 설립의 최적지는 우보만리(牛步萬里) 정신으로 탄탄히 준비해온 아산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아산에는 경찰종합타운이 있다는 이점과 공공의료 혜택 인구가 1천만명 이상에 달하는 점을 들면서 아산시가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경찰병원” 건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아산 최종 유치 확정의 그날까지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의 1차평가 결과를 매우 환영한다.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10∼11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충남지역 어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어촌지역 사업 관계자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어촌계, 지역단체, 학계 및 도·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특강, 도 정책사업 소개, 포럼 등을 실시했다. 첫날 전문가 특강에선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장이 ‘충남 어촌 신활력 제고와 어촌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어촌을 둘러싼 여건 변화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및 과제, 어촌 신활력 정책 방향 등을 짚고 어촌활동가 양성, 중간 지원 조직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 정부의 어촌 개발 정책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그에 따른 도내 어촌의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이응진 대구대 교수는 ‘어촌 특화사업과 지역 발전’ 강연을 통해 포항지역의 다양한 어촌 특화 활성화 사례들을 소개하고 △도시민의 욕구 충족 공간 마련 등 도시-어촌 교류를 위한 조건 정비 △어촌 주체의 사업중심체 육성 △어촌제도 정비, 수익 창출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등 어촌 주체의 수익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