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재)대덕경제재단의 공동이사장이자 (주)라이온켐텍 대표이사인 박희원 회장이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지역산업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박희원 회장은 이번 철탑산업훈장 수상으로 대덕구에서 지난 50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입지적인 기업인으로서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이온켐텍은 인조대리석 및 왁스 제품 개발 및 생산업체로 연간 1000억원 수출의 국내 제일의 합성왁스 제조업체로서 매출액 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국내 최초로 수입대체 효과가 큰 제품(WAX)을 개발했고,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희원 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스럽고 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의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리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개 단체(대덕어머니봉사단, 가온봉사단, 중리행복길봉사단, 온새미로봉사단, 중리동 자율방재단)가 참여해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경각심을 일깨우는 스티커 부착 활동 등을 펼쳤다. 최충규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활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해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35곳 장기요양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이해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거버넌스 강화 워크숍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대덕형 마을돌봄’이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영양식사 등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덕구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돌봄사각지대 지원, 틈새(긴급돌봄 및 영양식사) 및 채움(방문목욕 및 이미용) 돌봄 등 10개의 이용자 중심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짐과 동시에 마을돌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소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워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구민 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한부모가족 40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이유로 문화 체험의 기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한부모 가정에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 강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아이와 이렇게 멀리 여행을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아이가 너무 신나는 모습에 너무 즐거웠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게 되어 뜻깊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체험과 경험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힐링이 되어 삶에 활력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해마다 한부모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대사동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상 회장은 “이번 봉사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작은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전달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천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마1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며 주민자치회 2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년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나선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도마 클라스, 벼룩시장, 맛길 지도 그리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등 다각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자치 역량을 키워왔다. 도마1동 주민자치회 2기는 이런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이후 분과구성 등을 거쳐 올해 남은 김장 나눔 사업, 장학사업 등을 바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의 복지향상과 마을 발전의 초석이 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459포(800㎏ 기준) 367,200kg으로 전년 대비 약 250%가 증가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하여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송, 보관하게 된다. 2022년은 쌀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매입 규모를 늘려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중간정산금 30천 원/40kg 선지급 후 전국의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가격 확정 후 12월 중 최종 정산 지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경청하며, “코로나19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안전훈련으로 15개 유관기관과 서구 자율방재단 등 32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공조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토론훈련과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18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가스폭발에 따른 대형화재를 가상 상황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앞서 구는 전문가 컨설팅과 유관기관 회의를 두 차례씩 실시해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훈련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하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지원 노력한 결과 충청권 유치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같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최종 개최도시 결정은 후보 도시인 ‘대한민국 충청권’과‘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표단의 발표가 있던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21명의 FISU 집행위원 투표에서 14표를 얻은 대한민국 충청권으로 확정․발표 됐다. 이 의장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기간과 일부 겹치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전 국민의 열망과 성원을 4개 충청권 시․도 공동대표단과 함께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상래 의장은 “충청권 개최 염원을 위해 모두 응원해 준 성과로 전 세계 150개국 15,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지구촌의 일원이 되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귀국길에 2024년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최 예정지를 13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태안중학교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태안 관내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강습) 해금 심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금 심화 직무연수는 2022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 1학생 1전통음악 교육 추진 계획에 의거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의 예산 지원을 받아 관내 교사의 예술융합수업 역량 강화와 음악 실기 능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선완 교육장은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해금 심화 직무연수를 통해 관내 교사들의 국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지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12일 대천여자중학교 옥관당 신관에서 육아에 지쳤던 다둥이 가족 힐링을 위한 ‘다둥이가 좋아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 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은 2022년 도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과 저출산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 ‘다둥이 보령 나들이’,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다둥이 15가족을 포함한 보령시민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아랑고고 장구난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진환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가수 J, 백지현, K-POP 댄스, 이지현 첼로리스트의 첼로 연주 등으로 진행되는 초청공연 그리고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공연 시작 전 다둥이 2가정의 가장들이 다둥이와 함께 있었던 행복한 생활과 기억의 남는 점 등을 보령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 의원은 10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식비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검토 결과 예산군에 비해 홍성군에 크게 편중되어 있다.”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방 의원은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각 부서별 시책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이 예산보다 홍성지역에서 무려 2배에서 6배까지 예산을 집행했고, 대부분 부서가 비슷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18년부터 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부 부서만 실천했을 뿐 4년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부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노조가 작성한 ‘감사 자료요구 최다 의원 명단’에 본 의원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업무추진비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정될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이 문제는 예산군민의 절규다”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거듭 요청했으며, 담당자는 “개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1일(금) 9시 30분 회의를 열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위(Wee)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은 동부에 비해 관내 학교 수와 학생 수가 많고 사업실적도 2~4배 많은 것으로 파악되나, 동ㆍ서부 간 센터 운영 인력에 차이가 없어 상대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위센터는 진단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치료는 전문기관으로 이관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필요한 학생이 실질적인 상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인력 충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학생을 보듬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제대로 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추진 노력을 당부했다. 기초학력향상과 관련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DTBS)의 실효성에 대해 현장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부분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과 기초학력 보장의 중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1일 10시부터 시 환경녹지국을 대상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제9대 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관련하여 “공중화장실은 위생과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안전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몰카 등 불미스러운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황 의원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는데, 설치된 지 오래된 비상벨, 몰카탐지기가 있는 화장실은 작동이 잘되지 않거나 고장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갑천변 꽃단지 사진자료를 보여주며 “UCLG 개회를 앞두고 갑천변 계절별 꽃단지 조성사업에 5억원 가량을 투입해 튤립을 비롯한 꽃단지를 조성했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잡초들만 무성하다. 5억원을 투자한 꽃단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부실공사와 예산집행에 강한 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 관련 예산이 대부분 인건비성 경비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놀이터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동물놀이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확충 등 시설 현대화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난 3월 기공식이후 사업계획 변경, 설계 및 사전절차 이행하는 등 절차상 선·후가 맞지 않는 행정을 보이고 있다”며, ”행정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절차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아울렛 화재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상황을 점검하며 ”피해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구조이므로 화재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