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 100만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치매센터는 국립대전숲체원(유성구 성북동 소재)에서 ‘치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김민지 직원은 '안심스티커와 함께 하는 안심외출'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금 100만원은 보건소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에 지정기탁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에 기부한 시상금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치매관리사업에 매진해 온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23만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목동는 지난 12일 목동 초등학교에서 열린 ‘목동어울림한마당’에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이은권 시당위원장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부터 어르신들까지 3대(代)가 하나가 되어 활기찬 기운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목동마미뜰, 자생단체의 봉사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도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가족사랑 노래자랑에는 많은 가족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목동을 알리기 위한 OX퀴즈 대회와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국화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튼 배치 만들기, 인공지능(AI)체험 등과 경로당 대항전인 윷놀이, 투호던지기 대회도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부터 초·중·고 동아리의 댄스 공연, 유도 시범, 밴드 공연, 현악 앙상블 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조용만 동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많은 청소년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14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방향은 ▲등교수업 원칙 ▲탄력적 학사 운영 ▲학생 중심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안전 최대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경제・근로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43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콘텐츠를 안내했으며, 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하여 교·내외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자료를 모든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이달 17일(목)부터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내학교, 경찰서, 각종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학생의 일탈행위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중밀집상황 예방·대처, 응급처치(CPR) 방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로하스캠핑장에서 대덕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너의 맘(mom)이 보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소풍과 아카데미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열린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가족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와 자녀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인 임영주 박사(부모교육 연구소)의 특강과 진로진학 상담사 등을 통한 분야별 맞춤 상담, 가족 화합을 위한 불멍 타임과 버스킹 공연, 캠핑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가족 간 사랑과 신뢰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고민 해결과 가족 간 화합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서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된 총 5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현장 검증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34개 혁신사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덕구와 경남 합천군만이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덕구는 총 6개 분야 중 ▲탄소중립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2개 부문에서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을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을 하는 개인·단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을 추진, 주거·의료·요양 등을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인증패 수상을 통해 대덕구의 혁신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정책을 꾸준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농업ㆍ농촌 발전에 전력을 다해 온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농촌 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연합회, 4-H연합회, 4-H본부 등 주요 농업인 단체의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시립합창단 중창, 색소폰 연주 등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개회선언과 함께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이어 대회사, 인사말,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농업대상 시상과 더불어 농업인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사랑의 쌀’ 1,000kg 기증식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본이자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되새겨야 할 때”라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14일 관내 15개 봉사단체와 함께 둔산동 소재의 물순환 테마공원인 샘머리 중앙공원에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차분하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의 붐-업을 위한 물결운동에 동참했던 봉사단체가 중심을 이뤘고, 서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과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생에게 K-문화, K-음식을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최근 사회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면서도 실속 있게 추진됐다. 이날 400여 자원봉사자들은 1,500박스 약 15,000㎏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으로 배분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으며, 일부는 쪽방촌과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을 실어 날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김장 나눔에서 진일보해 ‘독도가 우리의 땅이듯,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장(김치)도 유구한 한국의 K-문화’임을 알리고자 하는 콘셉트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둔산의용소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94건 가운데 1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6건을 선정했다. 서구는 선정된 16건 가운데 생활 불편 해결 분야로 ‘(4-in-1)민·관·공 협업으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규제개선’이라는 주제로 장려상과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았다. 선정된 규제혁신 사례는 서구 토지정보과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엔지정보기술과 함께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및 협의절차를 4단계에서 1단계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규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것이 우리 구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료독감 접종예상인원 15만4000명의 92%인 14만20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독감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신속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개별문자 송부 및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위탁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60~64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빠른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천안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성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는‘배움의 씨앗, 그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67개 평생교육기관, 단체,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구축 및 학습적인 콘텐츠를 확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유아에서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성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존(46개 체험) ▲전시존(13개 기관 작품) ▲배움존(맛보기 강좌 7개) ▲나눔존(싹쓰리 러닝마켓) ▲놀이존(유관순 VR 역사탐방대, 미디어 나눔버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천안서북경찰서와 안전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진출입로 모범운전자 배치 ▲호수공원 수상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심폐소생술 강좌 운영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처음으로 갖는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로 70만 천안시민이 그동안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해 명품 교육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서대호)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함께 지난 1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11차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학생, 유학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한반도 안정을 위한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서대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회장은“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의지가 갈수록 약화되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국제정세 분석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론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본국에 돌아가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노력을 지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지역 어린이집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러하기 위한 ‘2022년 천안시 보육인대회’가 지난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보육 교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 전시, 우수 보육교직원 및 열린어린이집 표창·상장 수여,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열린어린이집에는 꿈그린어린이집 이미애 원장, 꿈애뜰어린이집 허민숙 원장, 일봉국공립어린이집 김민희 원장, 자연사랑어린이집 윤은식 원장, 푸른솔어린이집 조장미 원장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 우수 보육교직원에는 성성토리어린이집 강회진 원장 등 43명의 교직원이 보육유공 표창을 받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4900여명의 보육교직원 모두가 학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육은 공공의 영역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 데 이어 지난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재유행 일일 확진자가 최대 5~20만명으로 여름철 대유행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 BF.7, BQ.1.1 등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변이 유입과 6차 유행 시 형성된 면역력 저하 등을 최근 확진자 증가세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확진자 증가 전망에 따라 천안시는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을 유지하는 등 여름철 대유행 대응과 유사한 수준으로 겨울철 재유행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2가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비해 독감 예방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증가에 대비해 동남·서북구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하고 신속 검사가 가능한 당일 예약시스템도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추가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 창업 DNA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지난 11일 결승전 및 IR(Investor Relations) 대회 방영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천안시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1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1대1 데스매치를 이겨내고 결승에 진출한 최종 10개 팀이 ‘만약 10억을 투자받는다면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공통 주제 발표와 IR(Investor Relations)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각 기업의 순위와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금액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시는 차량 내 영유아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승객 탐지 레이더로 우승을 차지한 ㈜에이유에 상금 1억 원, 2등 ㈜라피끄 에 5000만 원, 3등 ㈜레티널에 3000만 원, 4등 ㈜뉴로비스에 2000만 원을 시상했다. 결승에 진출한 최종 10개 팀에는 사업화 지원금 각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14일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맘(mom)편한 놀이터 22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 착안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7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봉서어린이공원은 22번째 사업이자 천안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됐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에는 봉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지난 7월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봉서초 학생들과의 비대면 참여형 사전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푸른 은하수로 씽씽 우주여행 놀이터’ 콘셉트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놀이터는 조합 놀이대와 비정형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 하교 후 가방 보관함을 요청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성 모양의 가방 보관함을 설치했다.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는 이날 오픈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현판을 전달한 데 이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