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내 소위원회 설치·운영, 구성 및 기능에 관한 조항 신설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서는 재정투자심사를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해당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투자심사 대상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이 미흡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정명국 의원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투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명국 의원은 “재정투자사업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계획단계에서부터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적 영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지방재정 운영 체계가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해는 청장년층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등으로 중점 대상 연령층을 30대에서 20대로 낮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전통시장 건강측정의 날 운영 ▲보건소 레드서클 존 운영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에, 서구는 20대부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6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 명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와 서구청 직원이 참여했다. 체험 교육은 ▲지진 체험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6일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6회, 17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의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우리 서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일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인 하트 모양으로 서서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일·가정 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명숙 회장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라며 “여성단체도 소통과 협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서구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원재활용 홍보자료 전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전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28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서구플리마켓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AR·VR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등 자원순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가치 인식확산 극대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SNS 시민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시민체험단 40명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체험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식품 ▲호신용품 ▲친환경 화장품 ▲공예품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 10개 기업제품 중 최대 3개 제품을 선택하여 무료로 직접 사용 후에 SNS(인스타, 블로그 등) 매체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된다. 또한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제품 개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업무추진 역량강화 및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리얼에듀컴퍼니 대표)인 하수민 강사를 초빙하여 ‘나부터·지금부터 실천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업무추진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적극행정에 관한 막연한 인식을 구체화하고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거창한 생각과 부담을 내려놓고 앞에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혁신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했으며,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서구지역 문화 및 청년 지원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구문화원과 청춘정거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문화 진흥과 청년 활동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서구문화원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서구문화원은 1994년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등 서구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269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취미교실, 향토사료관 등이 있으며, 매주 380여 명의 수강생이 40개의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구문화원의 공연장, 전시장, 향토사료관 등 주요 시설을 확인한 후, 서구 문화 복지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한 딥페이크(허위영상물)관련 특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이번 특별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방법을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청소년 비행 알람 제6호를 긴급 발령한 상태이며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간 SPO가 관내 32개 중 · 고교에 진출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등굣길 캠페인 및 학급 단톡방,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에는 청소년들이 드론에 호기심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배재대학교 드론 로봇공학과와 협업, 봉산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여하여 드론 항공촬영을 이용한 “딥페이크” 예방 홍보활동을 했으며 촬영한 영상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영상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SPO활동 중 관련 피해 접수 시 △수사팀 즉시 인계, △SPO·성폭력·피해자 보호 담당 등 관련 기능과 유기적 대응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는 미착공 재개발구역 장기화로 인해 관내 공·폐가가 급증함에 따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특별순찰활동에 나섰다. 현재 재개발구역에 공·폐가 외에 일부 거주하는 가구가 있으나 무주물로 착각한 절도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들 또한 공·폐가로 착각하고 무단출입 후 비행행위를 일삼는 등 주민들의 불안도가 증대함에 따라 지역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공폐가 출입 및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가 죄가 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자체 경고장을 제작하여 재개발구역일대에 부착했고 ‘선화파출소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선화파출소장은 “관내 공·폐가 절도 및 주거침입 예방 경고장을 게시한 만큼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가시적 순찰을 통해 안전한 지역 치안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동부 관내 34교, 중학생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실기대회는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캘리그라피),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하여 주제를 엄선했고, 심사도 공정하게 진행하여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은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하고 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미술 실기대회는 올해로 28회째 열리는 역사가 깊은 대회이며, 단순한 미술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예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예술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제는 유족을 비롯하여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추모식과 추모소 운영으로 진행되며 추모식은 6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소는 6일(금)과 7일(토)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 9월 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추모식은 추모사, 추모 헌시, 추모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추모사는 고인을 추모하고, 대전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상처를 치유·회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감을 시작으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단,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낭독했다. 아울러 고인의 제자와 대전교사리코더합주단의 추모 공연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에게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 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9월 6일 오후 2시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추모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6일 서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서구청 건축과가 보유한 안전진단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서구청 안전진단 담당부서의 역량을 살피고자 마련됐으며, 박용준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 건축과의 구조분야 전문직 공무원인 이수현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콘크리트의 강도를 측정하는 테스트 햄머와 철근 탐지기를 포함한 다양한 안전진단 장비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시연했다. 위원들은 안전진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건축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구체적인 절차를 이해할 수 있었다. 박용준 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했다”며 “앞으로 서구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한형신 의원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독촉 고지, 연체금 가산, 보험급여 제한, 통장 압류 등 악순환에 빠져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2022년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최저보험료가 상승했고 건강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어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형신 의원은 2024년 현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최저보험료는 월 19,780원으로 유성구와 대전시에서 일률적으로 정한 월 1만원의 지원금액을 최저보험료에 맞춰 상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료 미납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히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5일)에서 유성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목재문화 확산 정책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올 여름 겪었던 기록적인 폭염 같은 이상기후를 언급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성구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목재친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한다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목재 활용에 대한 장점에 공감하고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만 의원은 지난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일본의 선진지를 시찰하고 목재문화도시지원센터 수립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며 “현재 담당부서에서 추진 중인 목재플랫폼 구축이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전에 주민들에게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목재문화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