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이 지난 1일 이동형 푸드마켓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이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산성동성당 이동형 푸드마켓과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충남도에 맞는 이동 마켓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일방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푸드마켓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켓 이용이 어려운 쇼핑 약자에게 한 달에 한 번 약 10가지 품목의 물품을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형 마켓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지역민에게 먹거리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농어촌 쇼핑 약자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식품 사막, 쇼핑 난민’ 등으로 정의하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수해 피해에 대한 항구적이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방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순환의 불균형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충남도는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국고보조사업인 소하천 정비 사업이 자치단체 사업으로 전환된 후,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일수록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소하천 정비율을 끌어올리기가 어렵다”며 “전문가들은 지방 하천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13.75%인 우리나라의 국가하천 비율을 일본 수준인 61% 비율로 국가지원을 통해 높일 것을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충남에서 발생한 지방하천 피해 179건 중 75건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추가로 20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해 복구는 지연되는 상황에서 반복되는 재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대변하고, 피해 복구 추진 상황과 완료 계획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주민조례청구 및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세종시 첫 주민참여 조례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 교사,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청구요건*을 모두 충족해 수리 의결되었다. 이로써, 의장 명의로 의안 발의 절차를 밟게 됐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제4조(주민조례청구 제외 대상), 제5조(주민조례청구 요건), 제10조(청구인명부의 제출 등)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운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해서도 업무 공백이 없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세심하고 촘촘한 청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부분이 출산 장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대전광역시 맞춤형 돌봄지원 근무제와 관련해 실제 육아하는 공무원들과 실무자를 패널로 초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반론하는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영유아 관련 간담회를 할 때마다 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동구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건의가 많다”며 “여성아동과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판암 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와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와 충남 청양군은 2006년 9월 자매결연도시로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기탁식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어온 소중한 관계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가 단순한 자매결연도시가 아닌 마음의 고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양 지역 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은8월31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20회 시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해미읍성은 천주교 성지로 유명하여 평소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날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평소가요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하여 흥겨운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지난 8월15일 까지 전국에서 94명의 신청자 중에서 본선 9명을 선발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주 수준높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여 열창적인 모슴을 볼수 있었으며 특히나 참가자중에는 해미읍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다. 이날 대상에는 명가(듀엣)김가연.김명진(겅기용인시)씨가 하모니를 불러 대상에 선정되어 서산시장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상에는 박준서(경기수원)이 시절인연을 불러 상금 1백만원과 서산시의회의장을 수상했다. 이후에 진행된 서산시민가요제에서는 김택민(대산)가 금상을 수상했다. 특별 출연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 주택과에서는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주택과 청렴DAY(청렴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청렴결의, 청렴나무 및 청렴 문구 만들기, 청렴 이미지 배경화면 설정 등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직원들 스스로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해 자체 청렴 목표를 수립하고, 8월 중 청렴DAY(청렴의 날)에 목표 실천 과정 중 발생한 어려움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실시한 목표 달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렴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작성 등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청렴 명함·안전모 등 청렴 홍보물품을 제작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매일 청렴 한모금”텀블러를 제작해 환경을 지키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1일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 축제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문화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의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부춘동 주민총회, 레인보우 협동조합 프리마켓,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사용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제안 사업 현장 투표소와 프로그램 발표회, 양유정협동조합의 바리스타 시음회, 다양한 공예·체험·전시·오락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던지기, 수박 음료 빨리 먹기 대회, 부춘동 주민 장기자랑 등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성 강화를 통한 서산시와 부춘동 연관 주제로 ‘내가 가본 서산 9경, 내가 가보고 싶은 서산 9경’과 ‘내가 살고 싶은 부춘동,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춘동’을 잘 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제23대 류재환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수학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88년 서산여고를 시작으로 태안고, 만리포고 교사,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태안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고등학교 교장으로서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이루고, 학생들을 위한 차양 설치 등을 진행해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재환 교육장은 “36년의 공직 생활 중 20년 이상을 보낸 태안에서 교육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녹록지 않은 교육 현실에 책임감을 느끼며, 교육장으로서 소명을 다해 학교와 지역에서 신뢰받는 태안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오후 5시부터 31일 밤 9시까지 태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별빛다구이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한 여름밤 특별한 전통시장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 태평시장 별빛다구이축제는 시장 내 다구이마당에서 직접 고기와 구이용 먹거리를 구매하여 함께 요리를 즐기는 축제로, 태평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수), 태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추진단(단장 김유환)에서 태평전통시장을 관광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통돼지한마리 나눔행사 ▲문화공연 ▲노래자랑 ▲야광팔찌만들기 ▲LED풍선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태평시장에서 직접 개발한 주류 시음회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통돼지 한 마리 나눔행사(40명 선착순)는 태평전통시장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된 사전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최 측은 시장 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시장 곳곳에 배치하여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용수 회장은“전통시장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산시 15 부터 17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대회[에코 그린벨]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심환'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으며,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한화토탈에너지스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업사이클 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페스티벌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에코 그린벨 대회에서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 청소년 A는 “서산시에 위치한 기관들이 협업을 진행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또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년 안견문화제,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31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특선 이상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대상인 안견대상은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의 최연우 작 ‘Connection’이 수상했으며, 부문대상은 평면1(한국화·민화)부문 박주경 작 ‘상림’, 평면3(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부문 박영옥 작 ‘한문전서’가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은 초대작가 유소정 작 ‘이채초상’이 수상했다. 상금은 총4,100만원으로 안견대상 1,000만원, 부분대상(2명) 500만원, 최우수상(3명) 300만원, 우수상(4명) 100만원, 장려상(6명) 과 초대작가상(1명)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선(30명)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15만원이 수여했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보다 41점이 많은 총54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1점의 입상작이 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사업으로 운영되는'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원데이 체험이 8월 31일 ‘스산 양유정 축제’에서 열렸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올해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6명의 입주작를 선정하여 원도심 일원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체험프로그램은 ‘양유정의 화가들’이라는 제목으로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이현영(목탄회화)·박라정(서양화) 작가와 함께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서산 양유정 소공원 일원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이현영 작가의 주재료인 ‘목탄’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목탄 드로잉을 해보며 작가의 예술세계를 직접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원데이 체험프로그램은 레지던시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35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7월 말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은 대단한 진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략 40만명 이상이 예산군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이색 먹거리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봬 큰 호응을 얻었고 더본코리아의 셰프 20여명이 축제장에 상주해 위생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맥주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흥겨운 공연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