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대표이사(천안문화재단), 조승국(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이숭인(NH농협은행 천안시청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축제컨셉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우수 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3번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를 추진했다. 2022년 ‘가정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그간 55가정,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총 175명이 참여했다. 2024년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사)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 주관으로 부부와 자녀 총 38명 10가정이 참석하여 부부간 믿음을 확인하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부캠프는 자녀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자녀들에게는 미술, 체험, 놀이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부가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10쌍의 부부들은 첫날 MBTI 검사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성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노동자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인이 교수(충남대학교 사회학과)가 ‘2024년 대전지역 공동주택노동자 감정노동실태조사 결과발표’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홍춘기 센터장(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이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발언자로는 유기정 회장(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과 현태봉 사무장(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경비관리지회)이 참여해, 공동주택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박범정 대표노무사(태평양노무법인 대전지사), 윤자영 교수(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그리고 최영준 국장(대전시 도시주택국)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주최한 ‘장애영유아 보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장애통합어린이집 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장애영유아 보육현장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안정적인 통합보육을 위한 보육교사 확충과 시설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송재만 의원은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장애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하는 보육교사에 대한 인력구조나 처우 개선 문제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며 “장애영유아들이 충분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송재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장애아 보육 개선’, ‘장애아동 양육지원센터 조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8월 30일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6개 대학(국립공주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여 1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지난 2개월 동안 팀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이번 최종발표회에서 천안시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발표회에 이어 정책간담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재생지원센터,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였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심사는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서산시의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대상 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찾아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도 공공기관 등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정 모니터링단과 우수사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도와 시군, 도 공공기관에서 낸 51개 우수사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전문가 발표심사 및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도민 투표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서산의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이 대상 사례로 뽑히고, 최우수 사례로는 △도 토지관리과 하늘에서 바라본 마을지도 제공을 통해 개발·배분 등 마을 공동체 의사 결정 지원 및 대민 서비스 향상 △보령시 충남 최초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 운영 및 취약계층 장례 복지 확대 △천안도시공사 버려지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일 온양3동에서 시작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온양3동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명이자 ‘온천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지명인 만큼, 우리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온양 부흥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3동은 모종샛들지구 및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간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모종9통 완충녹지구역 내 쉼터 조성 요청 ▲한신더휴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는 2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대전의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엘리트 체육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 현황, 전문체육인 육성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엘리트 체육인의 발굴과 스포츠 단체 설립에 이르는 ‘지역맞춤형 스포츠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엘리트 체육 발전을 통한 지역 스포츠 경쟁력 확보와 우수 체육인의 지역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타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엘리트 체육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구축과 이를 지원하는 입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여 4개 시도 공감대 조성 및 초광역 협력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강소·대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시정의 유의미한 변화와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하며 개척자들의 도시로 세계일류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이 대한민국의 G2로 가는 여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등에 대해서도 사업의 핵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고 연구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업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할 때 성과와 보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관련 대책을 시행할 것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간 매일 2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수해를 비롯해 코로나19,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앞장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어려운 이웃돕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도시환경 정비 및 물가 관리 등 7개 분야 45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추석 전 9월 13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자연 재난취약시설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시환경 일제 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10,35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80명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구민과 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3일부터 13일 기간 중 관내 4개 중학교를 찾아가는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마약중독 예방을 주제로 하는 창작 교육극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약물중독과 관련하여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형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마약중독 예방 등의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