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관련 종사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군민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 가이드북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범죄다”라며, “홍성군에서는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11월 22일 1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글 쓰고 말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문화도시 홍성’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민이 문화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도록 돕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창의적 사고와 접목한 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와 함께 잘 읽히는 글 쓰기, 글 잘쓰는 법, 듣는 사람을 위한 말하기 등 문화시민을 위한 ‘글 쓰고 말하는 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사전 접수한 홍성군민 200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문의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의 산모 또는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천안시 거주 임산부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을 등록한 임산부가 출산, 출산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를 하면 구급대원이 출동해 관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출산예정일, 진료병원, 출산예정병원, 혈액형 등의 임산부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맞춤형으로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경우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외국어 통역원을 통해 전문적인 구급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천안서북소방서 구조구급팀 또는 119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 전 구급대원 대상으로 응급 분만교육 및 소아응급처치 등 각종 교육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대응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감염방지에 힘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꿈빛학교는 지난 15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제공여건 향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예산꿈빛학교와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간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9년부터 예산군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예산꿈빛학교는 올해 개교한 예산군 내 특수교육기관으로 협약을 통해 장애 당사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애 학생의 건강·일상·직업과 관련한 기관 차원의 협력이 예상되며, 언어발달·행동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교류 및 지역사회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이영재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기존 아산지역으로 통학하던 예산군 내 장애학생들이 예산꿈빛학교를 통해 온전한 교육권을 보장받게 됐다”며 “장애학생의 돌봄·복지서비스 제고에 있어 교육 분야는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부분인 만큼 우리 복지관과 꿈빛학교의 업무협약으로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여건이 개선되고 나아가 군 전체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 향상으
[제호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건강재활센터 대상자(장애인·가족) 30여명과 함께 ‘나+너=우리 함께’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제한된 생활로 문화·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성인 및 소아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영화를 선정했으며, 가족 및 활동보조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건강홀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찍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화관람 자조모임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여러 제한된 문제들로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에서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이 팝콘과 간식도 준비해주고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모처럼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의 진입장벽이 높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장애인 보호자 및 활동보조사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여성회관에서 부모와 자녀 1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아동신체발달을 위한 체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조를 배우며 교감을 쌓고 밖이나 실내에서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순도순 육아동아리’ 활동에도 큰 호응을 얻은데 따라 이번 체조교육을 마련했으며, 추후 2차 체조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장소가 아닌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기고 쉼터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알토란사과마을, 황새권역마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며,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체역량 강화 및 자립화 도모를 통한 마을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도내 50여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소통과 교류의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관내 알토란사과마을과 황새권역마을은 사과와 황새를 소재로 사과따기 체험, 사과잼 만들기, 사과 브리또 만들기, 황새모형 만들기, 황새마을 만들기, 황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역량강화 및 자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1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 직장 14만4572원 지역 14만95원)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월 2회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등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으로 배달 받게 되며, 월 1회 빈혈이나 편식예방, 식품 알레르기 표시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청사를 유지·관리하는 방재센터 용역업체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 방재센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 예산 조성을 위해 군청사 시설과 청소를 관리하는 용역업체 2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및 보건소를 비롯한 군청사 내외부 시설을 유지·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청결한 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재무과 청사관리팀에서 주관으로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과 기본적인 안전·보건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방재센터 직원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위해 뛰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재센터 직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관리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2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대흥면에 위치한 봉수산 수목원 내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예산군산림조합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목원을 중심으로 약 2㏊ 지역 수목에 2인 1개조로 고형복합비료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숲 가꾸기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물려받은 숲을 잘 보존하고 정성껏 가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 및 대설특보, 한파특보 등 기상특보 발령 증가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대상 겨울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특히 겨울철 재해인 한파, 대설, 화재 등에 취약한 돼지, 닭, 오리농장 중 간이축사 등 가설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보강 △대설대비 △화재대비 △축사관리 상태 등이며,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유선이나 사진 등을 통한 점검도 병행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겨울철 재해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5동이 지난 16일 다올어린이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긴급지원과 건강관리, 돌봄, 후원 등이 제공된다. 한편 다올어린이집은 지난 8일 온양5동 행복키움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6일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105명(법인 58개, 개인 47명)이며 체납액은 44억원(법인 32억, 개인 12억)이다. 지방세외수입금 체납 공개자는 5명(개인)이며 체납액은 6540만원이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의 체납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으나 이를 해소하지 않아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고질적 납세기피자 및 고의적 재산은닉·포탈행위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당진시 청소년들의 수능 격려 및 긴장감 완화를 위해 수능응원 현장지원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지원은 예비소집이 진행되는 당진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수험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핫팩, 초콜릿,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을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초콜릿 나눔을 통해 단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아울러 홍보물 전달을 통해 상담 필요시 전화상담 및 센터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며, 힘든 순간 언제든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1388청소년전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 보호 · 교육 ·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 사회로의 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