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 공사에 따른 전면 통제 기간을 오는 20일 17시까지 사흘간 연장한다. 시는 조치원과선교 진입도로의 포장보수 공정을 추가하고, 교면 재포장(LMC)의 양생 기간을 확보해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통행제한 연장을 결정했다. 통제기간 중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하게 소통시킬 계획이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조치원과선교 진입도로 개선과 교면 재포장의 품질 확보를 위해 통제 기간을 사흘간 연장 결정했다”라며 “견실한 시공을 통해 향후 안전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시비 포함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7일 10시 30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실천대회 추진을 통해 그간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특별강연, 화합한마당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실천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초청,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운동 실천과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이장우 시장은 “봉사활동과 바른생활캠페인, 탄소중립활동 등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 회원분들이 지역사회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이 16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조직편성권·예산편성권을 보장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 1. 13.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포함하지 않아 자율적 인사권 행사가 어려운 상황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자치분권 실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진정한 입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방의회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되어야 한다”며“건전하고 성숙한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시 의회의 독립적인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권력구조는 의회와 집행기관 서로 간의 견제와 균형이 중요한 기관 분립형 구조인데 자치분권의 가속화, 지방이양 사무의 증가, 다양하고 전문화된 행정 서비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의회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기존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에서 일문일답 방식을 선택해 도입하는 만큼 전략적인 시정질문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자 지방의회 권위자인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정질문 준비 요령 및 방향 ▲질의/질문 타깃 파악 방법 ▲효과적인 질의/질문 전략 ▲집행기관의 답변내용 사후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부패 방지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김종일 교수가 맡아 청렴 리더가 알아야 할 부패 방지 법령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의원 행동강령을 짚어보고, 업무 처리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시정질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정질문의 방식을 일문일답으로 바꿔 시행한다”며, “시정질문 준비를 철저히 해 당진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당진시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한국전통민요협회는 제10회 예산군 전국민요경창대회를 오는 20일 오전 9시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통예술의 고장 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문화중심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예술의 보전 및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지난 한 달 간 참가신청을 접수를 받아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 등 총 5개 부문의 경연을 진행한다. 신혜정 지부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경연을 진행하여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대면으로 경연을 진행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민요를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지역민들이 놓지치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온양고와 아산고를 찾아 수험생 격려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험장 앞에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모처럼 수능 현장에서 수험생들에게 힘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보내고 응원에 힘을 낸 밝은 표정의 수험생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아산시 수험생은 2857명이며, 아산시 7개 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이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6일 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창구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 2021년 7월 아산시와 소각열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한 국일제지 측과 면담했다. 국일제지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변동으로 원재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계약 물량을 모두 소화할 수 없게 됐고, LNG 가격 급등으로 소각열 단가까지 크게 오르면서 ‘공급 가격 상·하한제’ 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LNG 가격 변동 폭이 큰 상황이라 상·하한가 도입 요청은 들어드리기는 어렵지만, 현재 문제는 예측할 수 없던 국제정세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융통성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 국일제지가 소화하지 못하는 소각열을 타 업체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계약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 조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업체 측이 추가 자구책을 제안하면 관련 부서와 함께 지역과 기업이 최대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자녀 어린이집 보육비 지원, 용두리 개발 관련 건축허가 문제, 개발 예정지인 모종2통 토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정현 부여군수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오전 7시께부터 부여여고와 부여고를 차례로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맞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정현 군수는 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가능성은 언제나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잘 안된다고 멈춰 서지 마십시오. 후련하게 풀고 나와서 찰떡같이 합격할 일만 남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 이날 부여군은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교통관리 및 질서지도,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등을 추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5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18~19일 이틀간 초촌면 송국리 유적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동기 유적 발굴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개최한 행사가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의 시초다. 축제는 이후 비정기적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추진되지 못했다. 다시 축제가 추진된 배경에는 송국리 유적지를 널리 알리려는 초촌면 주민들의 열정이 있다. 초촌면 주민들은 송국리정비지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단계부터 직접 발로 뛰며 준비했다. 축제는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에 중점을 뒀다. 선사인의 아침, 하늘에서 본 선사마을 구경(열기구 체험), 청동장사 선발대회, 청동기 식사체험, 선사인의 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로 채웠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청동기시대 가옥을 재구성한 짚풀 전시관에서는 풀마을 사진전, 떡메치기, 축원 메시지 달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사시대 부족장 의상을 현대에 걸맞게 재현한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에게 인상 깊은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돌칼 벼수확, 유물발굴, 토기 맞추기, 어로, 떡메치기 등의 행사도 볼거리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16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충의사 개막식 및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충의사 건립의 연원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에서 이곳에 애국지사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게 시작이었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회지회가 그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2019년 추모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충남도에 건의했고 올해 7월 충의사 준공에 이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석성사비문에 있던 애국지사 시비를 이전하고 건립기념비를 조성했다. 124위를 봉안한 위패도 함께 모셨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가족, 부여군의회,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돼 충의사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건립기념비 및 현액 제막식, 충의사 개문, 위패 봉안식,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훈장 전수, 감사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혹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이 크게 발전한 것은 선열들의 독립정신 덕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9일 ~ 11월 16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교육현안에 대한 대응 실태와 문제점, 대책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 구매 방안 모색,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 수립, 용산지구 모듈러 교실 안전성 확보, 공립유치원 충원률 확대를 위한 대책 등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실태 및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패스티벌, 민원행정서비스 6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과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대전광역시교육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중구는 16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중구 순회모금은 12월 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월동난방비(6,740만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 전달금은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674세대에 10만원씩 개별 계좌 입금된다. 김태범 부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6일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유성구와 대전교통공사의 합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진으로 인한 지하철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및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8명의 인원이 힘을 모아 마을회관 및 홀몸 어르신 댁에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들이 동참,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에 함께한 한 연합회원은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인연합회는 8개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를 포함해 154명으로 구성, 정기 모임과 영농활동 정보공유의 시간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비롯한 귀농귀촌인연합회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16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산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공연을 통해 문을 연 발표회는 개회에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환영사,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공연 순서에서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원들은 직접 갈고 닦은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공연 등을 선보이며 흥과 끼를 뽐냈다. 특히 두레풍물, 웃다리 농악 등 예스러운 미학이 담긴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져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 한편 공연 사이사이 열린 다채로운 미니게임 역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발표회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낌없는 응원과 환호를 보내며 ‘화합의 장’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