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명자원 1,370종 유용 효능등급 공개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명자원 1,370종 유용 효능등급 공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확보한 해양생명자원 1,370종의 유용 효능등급을 확인하고 해당 기업 등에서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정보 공개 및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지난 2년간 국내 해역에서 해양동물 350종, 해양식물 350종, 해양미소생물 370종 및 북서태평양 4,000m 이상의 심해 등 공해상 탐사를 통한 300종 등 총 1,370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가운데 1,070종에 대한 기초효능 분석을 마쳤고, 300종에 대해서는 분석을 진행 중이다. 국내 해양생명자원 1,070종에서 항산화 162종, 항염증 167종, 항균 38종, 항암 205종, 항바이러스 424종 등의 효능 등급 소재를 확보하였으며, 금년에는 자원 확보와 기초효능 분석을 위해 국내외 해역과 공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빅벨리해마 ’항산화 효능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양식 해마류 ‘빅벨리해마’ 유래 펩타이드가 라디칼 소거 효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3일 주민들의 복지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종천면 복지콜’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종천면에 따르면 ‘복지 콜’ 운영은 대면과 유선상으로 알리기 어려운 복지 민원이 있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이에 종천면은 ‘복지 콜’을 개통해 문자 및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각종 사회복지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기존의 여러 정책 및 방안과 연계해 빠르게 해결할 방침이다. 더불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상담한 후 부양의무자에게 문자나 사진 전송으로 안부를 전달하는 ‘안부 전합니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 콜’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행정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권 문제와 가정·학교·성폭력 문제 등 청소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종천면은 기대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복지 콜’의 적극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돌보며 면민들의 복지 행정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군수부터 세일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사업이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그는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치된 빈집, 군청 홈페이지 관리, 부동산 개발,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 동원을 주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2023년도 모판용 상토 구매비를 전액 지원한다.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서천군의 고품질 서천쌀 생산을 지원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구매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군은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을 위해 예산 15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액 1억 5,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7억 50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토 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6.9%)으로 상승했음에도 구매비 전액을 지원함에 따라 농가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벼농사 재배 농가 거주민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0년도부터 4년간 농가의 자부담 없이 상토 구매비를 전액 지원해 경영비 부담으로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높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서천군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6일 군에 따르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 선암침례교회, 후원금 50만 원 기부 등 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시초 선암침례교회, 후원금 50만 원 기부 시초면 선암침례교회(담임목사 박승민)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에 기부했다. 박승민 목사는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서면, 봄철 산불 대책본부 운영 서면이 산불 조심 기간에 따라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봄철 건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산불 운영대책본부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sbn뉴스=서천] [앵커]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는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해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결핵 환자 수는 2만5,350명으로 5년 전인 2015년 4만847명보다 약 절반 수준입니다. 충남 서천군 역시 이런 감소세 영향을 받아 2022년 기준 결핵 환자 수는 33명으로 조사돼 여전히 많은 군민이 결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서천군 보건소는 결핵 환자를 포함해 잠복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주의 깊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역 내 결핵 환자와 잠복 결핵 환자에 대한 검사와 간병비 및 교통비 지원 등 보건 행정서비스 제공이 미흡으로 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자] 안재일 씨 “질병관리본부 지침이 그렇답니다. 65세 이상 나이 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게 결핵인데 그걸 피 검사를 안 해준다고 하는 그런…” 이 영상은 지난 1일 민원인 안재일 씨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혈액검사가 어렵다’는 군 보건소 직원의 답변에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입니다. 그는 아버지와 결핵 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서면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그 역시 잠복 결핵 환자 대상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앵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과 나기종 전 도의회 의원 후보, 김기웅 서천군수 측근 A씨 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한경석 서천군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구형 200만 원을 받았으며 현 김기웅 군수 측근인 B씨는 심리 공판에서 C씨의 신문이 진행됩니다. [기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1부(재판장 도형석 부장판사, 송현정·박예지 판사)는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군의원에게 7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를 통해 전 장항주민자치회 부회장을 현직으로 기재한 것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과 홍 의원 측 모두 항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1심에서 선고된 벌금 70만 원이 확정되고 홍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날 나기종 전 도의원 후보도 70만 원 벌금형을 현 김기웅 군수 측근 A씨는 50만 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나 전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군산 서해대학 시간강사를 전임강사로 기재해 기소했으며 A씨는 정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날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개최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와 관련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보육, 창업 양성을 통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어촌산업과장,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내용으로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맞는 김산업 성장발전 모델 발굴, 지역 김 산업 종사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출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있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충청남도와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서천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되어 군민의 염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 실시 서천소방서가 지난 2일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면 홍원항에서 실시됐으며 서천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 구조대원 총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천소방서는 잠수장비 비상 응급조치, 장비 관리 요령 및 수신호, 잠수 기술 숙달, 수중통신 활용 수색 방법 등을 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가족 40팀이 참여해 해양생물 창작연을 만들어 날리는 행사로, 연날리기뿐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 소원성취 박 터트리기, 보름달 포토존 소원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정월대보름 해양생물 창작연에 코로나 등 나쁜 기운을 멀리 날려보내고 계묘년은 행복하고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지난 3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3일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보령·서천)의 의정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장동혁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장항농협 조합장 후보예정자인 윤배희 장항농협 이사는 지난 1일 sbn서해방송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소통과 화합의 시대에 걸맞는 장항농협의 새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해에는 어김없이 시작되는 서천군의 주요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군민과의 대화’다. 올해에도 김기웅 군수는 지난달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13개 읍·면 연두 순방에 들어가 지난달 19일 화양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 순방에서 김 군수는 각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주민 등을 고려해 각 순방 처마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 민원을 그때그때 청취하고 신청받는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김 군수가 가는 곳곳마다 군민은 ‘세상 살기가 힘들어졌다’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체감경기 악화로 물가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오는 점을 군민들이 직접 느끼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각 읍·면의 지역민들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 건의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이렇듯 군민들은 이날만을 기다렸다. 그도 그럴 것이 각 읍·면장 역시 본인 역량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이 기회에 직접 군수에게 건의하라고 하기 때문이다. 대다수 건의되는 사항은 마을안길 확보, 농로 포장 및 용 배수로 개선, 가로등 설치, 주차 공간 확보, 도서관 활용방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