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안전한국훈련 설명회 및 상황실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며, 교육기관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 구성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박창섭 상황반장(행정과, 경리팀장)을 주축으로 훈련계획 수립·시행에 있어 유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훈련의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 훈련준비를 위한 방안모색에 주력했다. 특히 훈련기획팀은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총 5개 반으로 각각 구성하여 반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적으로 부여함으로써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추진되는데 만전을 기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훈련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과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예산가정상담소(소장 김미경)등 여성권익시설도 동참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을 격려하면서 디지털성범죄 위험성과 예방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스토킹·데이트 위해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군은 범죄율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폭력 예방 근절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면서 디지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신중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2기’와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기는 10명의 수강생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기는 24명의 수강생 중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3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활동 중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사업에서는 17명의 수강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등 알찬 노후 대비를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많은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취업도 성공하는 등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대비에 불안함을 겪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사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및 민간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비상경보·대피방송 실시,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군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군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확인 및 각층의 대피유도반, 진압반의 임무 수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대피 후 화재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하는 등 실전 중심의 훈련 실시로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시 화재대피훈련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보령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평가점수 2위를 차지했으며, 1000만 원의 포상금까지 받게 됐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에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 사업, 우울증 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해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도 했다. 시는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동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살에 관련된 징후를 파악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체납 징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과태료 총체납 건은 9600여건에 체납액은 106억원에 달한다. 시는 소액 체납자에게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예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으로 납부자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보건소가 18일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현안 사업에 관한 정례 브리핑을 서면으로 대체 진행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15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 17만916명, 신규 재택치료자 수 526명, 사망 134명, 누적 재택치료자수 17만225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지난 15일 기준 대상자 32만3254명 중 1차 접종자 29만3297명(90.7%), 2차 접종자 29만288명(89.8%), 3차 접종자 22만274명(68.1%)이다. 50대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접종은 대상자 11만2811명 중 39.5%인 4만4600명이 접종했으며, 코로나 변이에 적합한 개발 백신의 18세 이상 접종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월 다소 감소 추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확산세가 이어져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구본조 소장은 “겨울철 재유행의 파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상 속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개발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 소장은 아산시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수능 당일 17일 저녁에 민·관·학·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개선 활동에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총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뉜 합동 점검조는 주요 번화가인 우두동과 구터미널, 신 터미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진행 ▲청소년 일탈행위(음주, 흡연, 이성 혼숙) 계도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 점검·단속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번화가에서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대리구매 금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국립어린이박물관 현장에서 관내 기술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2020년 12월부터 건립 중인 국립어린이박물관 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단계인 설계공모 등 각종 행정 절차부터 공사단계인 공기관리, 안전관리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공사 공법 등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건립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건립, 담당공무원이 역량강화를 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전문성을 높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이 지난 17일 공사가 진행 중인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실태를 살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 다수가 이용 중인 요양원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최 본부장은 공사장 내 설치된 간이소화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에게 용접·용단작업과 우레탄 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피난로 적정 확보 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4만 7,569㎡ 규모 철근콘크리트구조 지하 3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현재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장 점검 후에는 평안의 집 요양원으로 이동해 야간 등 취약시간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방법 확인 등을 지도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노인관련시설과 같이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곳은 돌봐주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피난경로 및 대처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포함한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공간 '이도'를 개방한다. 시립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소년 공간 ‘이도’는 트윈세대(12-16세)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고3 학생들이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 이도를 방문하면, 공간 내 책, 시디(CD), 엘피(LP) 등 다양한 콘텐츠와 창작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화~금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 사전 조율을 통한 학급의 단체 방문도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7일 금남초등학교에서 지난 9월 창단한 금남초 테니스팀 20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수들은 테니스 종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테니스 기초이론 및 종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기본동작, 연습경기 등 수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3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로 혜택을 받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시 선수단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시장이 수능 마친 고3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메세지 전문] 얘야 너 기억나니? 그 날도 학원을 마치고 밤 12시 가까이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너에게 이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니? 세상이 너희들에게 너무 가혹하구나.” 라고 했더니 네가 했던 말. “아니에요, 아빠, 고3은 우리시대의 성인의식인 걸요” 과거 고3 아이와 나눴던 말들이다. 그래, 그때 네 말은 참 대견스러웠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그것도 훌륭한 성인이 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수월한 일이겠니. #. 요즘도 너희들 사이에서 데미안을 얘기하면서, '알을 깨고 나오는 아픔 없이 성숙은 없다'고 하는지들 모르겠다. #. 아마존 강의 어느 부족은 '성인이 되려면 독개미들을 장갑 속에 넣어 손을 물게 하여 불에 지지는 듯한 고통을 참아내야 한다'고 한다. #. 또 어느 인디언 부락에서는 짐승과 뱀이 우글거리는 정글 속에 혼자 들어가 몇 날을 보내고 돌아와야만 한다. #.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소년들이 성인이 되려면 양쪽 가슴팍을 쇠갈고리로 꿰어 나무에 매달린 채 온종일을 참아내야 했었다고 한다. 그 고통을 견뎌낸 사내아이들만이 앞가슴에 독수리 발톱과 같은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