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관광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관광협회는 5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교육, 2023 대백제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26명이 수상했다. 이어 이향정 백석대 교수가 ‘상대의 마음속에 러브마크를 남겨라’를 주제로 관광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방법, 서비스 대화법 프로세스, 외적 관리 방법 등을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대백제전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을 다졌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충남 관광의 재도약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워케이션 충남 구축,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백제문화 체험마을 조성 등 공약사업 및 관광 현안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4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올해 초임 이·통장 및 시군 담당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특강,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기 좋은 마을 경영을 위한 소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후 공주시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이·통장 역할의 중요성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분권 시대에는 이·통장이 지역의 실질적인 대표”라면서 “지역주민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는 이·통장 여러분과 도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첨단국가산단 유치, 스마트팜 육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고 “같은 초선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년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과 관련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음달 9일 폐막할 때까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막한 2023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4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축제 기간이 연휴와 맞물린 만큼 더 많은 국민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 529명의 해외사절단 및 공연단도 대백제전에 참가한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백제의 멋과 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다음달 5일 열리는 2023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의 빈틈없는 추진과 준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안전·복지·의료·환경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표창,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퍼포먼스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유구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충남의 미래를 표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 조명섭, 우연이, 소리맵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는 홍성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케이팝 공연을, 충남태권도협회 회원들이 태권무를 펼친다. 최원혁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제문화제재단은‘2023 대백제전’먹거리 관리를 위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한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개막식 당일부터 관람객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중이다. 재단은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시・군 보건소 협조를 받아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말 동안 공주・부여 입점 업소(49개소)를 대상으로 식음서비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여 조리자 마스크 미착용, 식재료 보관 위치 조정 등 13건의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10월 4일~6일에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동식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을 활용하여 조리 음식을 수거하여 식중독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과‘2023 대백제전’먹거리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한 전문 업체에서도 지난 주말 양일간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모든 입점업소를 방문하여 백제문화제의 먹거리 발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했으며, 매일 2~3명이 행사기간 내내 바가지요금, 위생, 서비스 등 먹거리 안전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매일 먹거리에 대해 점검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한 이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야영장, 카라반, 캐빈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황토메타길 등 건강 산책로를 갖춰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역경제의 한 축인 관광산업 활성화 및 충남의 관광지도를 확 바꿀 관광개발사업 9건을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준공됐거나 연말 준공을 앞둔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추진해 온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0건 중 2건과 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7건이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부여군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본격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은 강경읍 홍교리 일원에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와 건물을 정비하고, 근대문화복합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의 수상 테마섬, 수변둘레길, 수중생물관찰원은 관광객 맞이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천안 12경 중 하나인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사업은 6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다양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도 7월 준공했다.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조성사업은 보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연합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백제의 역사를 이어받아 신 해양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문화 관광의 새 길을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먼저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부터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세계인들이 찾는 해양 관광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포럼에 함께 하는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 대백제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개막식이 열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27명(국내 17, 해외 10)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프랑스, 중국인 유학생 등 유튜버를 초청해 대백제전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면서 백제문화를 널리 알렸다. 국내 누리소통망(SNS) 투어단 참가자들은 24-25일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저잣거리를 체험하며, 공주·부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체험활등 등 충남의 관광을 알렸다. 첫 날인 24일은 백제의 왕릉으로 알려진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체험하고, 백제시대의 대표적 성곽인 공산성을 둘러보며 공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취재했다.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진 첨단 미디어아트 ‘백제의 夢(몽)’ 야간 공연과 미르섬에서 선보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참가자들의 감탄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가 의회 일정까지 미루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한 대백제전 참가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야마시타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관광객 및 외자 유치를 위해 김 지사가 일본을 방문하며 처음 만났다. 야마시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는 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뜻깊은 해로, 한일 관계 회복의 바탕에는 충남과 나라현의 흔들림 없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쌓여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백제전 초청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야마시타 지사는 “취임 2주차이어서 약속하지 못하지만, 김 지사의 한일 교류에 대한 열렬한 의지를 파악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선뜻 대백제전 참석을 약속하지 못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8일 선거를 통해 나라현지사에 처음 당선됐다. 김 지사는 그러나 환담 및 기념품 교환까지 마친 뒤, 야마시타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공식 초청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미동부 충청향우회 곽우천 회장과 회원 30명을 접견했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나선 김 지사가 현지 간담회를 통해 건넨 대백제전 초청에 응하며 지난 22일 방한했다. 이들은 방한 직후 천안에 여장을 푼 뒤, 23일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 등을 관람하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방한 사흘째인 이날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 부여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백제전을 관람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초청에 응해 먼 길을 떠나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남은 일정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접견 이후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부여 궁남지를 탐방했으며, 25일에는 천안 각원사 관광을 가진 뒤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1982년 각각 창립한 충남·북도민회가 1990년 통합하며 탄생했다. 회원 수는 400명에 달하고, 문화·교육 교류, 특산물 연계 및 홍보 사업 등을 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도내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추석 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충남 큰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충남 큰 장터에서는 우수한 도내 농·수·축·임산물 200여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수 용품과 인삼, 활새우 등도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와 푸드트럭도 있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큰 장터가 경기 침체와 폭우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24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와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충청남도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과제를 논의하고 여성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성단체 리더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토론, 특강, 간담회, 화합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성과와 과제’를, 박미옥 도의원이 ‘여성단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사회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2일 차에는 2023 대백제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여성단체 리더 간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포럼 중 참석자들은 도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2023 대백제전 기간 도내 문화·관광·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지역 농수축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흥원과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 시낭송은 배움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문해학습자의 기쁨의 소감이 담겨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 밖에 디지털 체험존, 세이펜(언어학습기)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많은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됐다. 한편 이번 한마당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아산시 김경순 학습자’, 도의회의장상 ‘서천군 전옥순 학습자’, 도교육감상 ‘홍성군 김정숙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문해교사 대상에는 도지사상 ‘예산군청 전수자 문해교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