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실제 훈련 전에 시행하는 사전 서면연습 형태로 진행됐으며, 소방과 논산시청, 경찰서, 보건소, (주)CJ제일제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읍 소재 CJ제일제당에서 가스배관 공사 중 폭발에 의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훈련개요 설명, 기관별 역할 분담,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기관별 임무 부여 및 수행, 훈련 시나리오 검토 등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새내기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하반기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의 날 운영을 위해 지난 달에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가 함께하는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 자리를 통해 새내기교사들의 고충과 교육력 신장을 위한 요구를 청취했다. 학교급 및 과목, 교직특성을 고려하여 새내기교사의 대면수업 공개, 수업안 작성 후 토의, 수행평가 작성 및 의견공유, 수업영상 녹화 후 수업분석, 화상회의를 통한 수업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 수업나눔지원단은 관내 수석교사와 이번 신규교사의 전공과목 등을 고려해 해당 과목의 경력교사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의 날에 공개수업을 통해 교실 문을 연 논산내동초 새내기교사 박OO은 ‘공개수업을 준비하면서 수석선생님에게 여러 차례 컨설팅을 받았고, 수업의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력교사인 유OO 수석교사는 ‘새내기교사답지 않게 학생들과의 라포 형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시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 R&D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성과확산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충남도 대표로 선정돼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깻잎 양액재배 도입 수출경쟁력 확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전국 최초로 깻잎품목 글로벌 GAP 인증을 받고 깻잎 일본 수출 판로를 확보했으며 깻잎 양액재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참여 농가들은 깻잎 수확량이 44% 증가하고 소득도 58% 늘어난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깻잎 양액재배 도입 및 수출경쟁력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수능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 명랑운동회 △수험생 초청 감동 뮤지컬 ‘미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합창공연팀 ‘하모나이즈’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이다. 고3 수험생 명량운동회는 오는 23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관내 고3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스코릴레이, 고리 통과, 판 뒤집기 등 활동을 통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감동 뮤지컬 ‘미인’은 오는 2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 수험생 700여 명 대상 초청 공연과 오후 7시 30분 유료 공연으로 2회 진행된다. 유료 티켓 예매는 오픈 10분 만에 매진됐다. 세계합창 올림픽 2연패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합창공연팀 ‘하모나이즈’ 공연은 오는 29일 금산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열린다. 다락원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며 그동안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금산문화를 선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북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올해(11월 16일 기준) 전체 192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8건(40%) 발생했으며 그중 41건(52.6%)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불당동 소재 분리수거장에서 쓰레기 더미에 섞인 담배꽁초가 파지 더미에 착화․발화됐다. 다행히 빠른 신고와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리수거장 내부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 향토문화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향토문화재 심의회를 개최했다.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역사, 문화, 민속 등 관련분야 전문가 5인을 위촉해 구성됐으며, 위원 위촉식 후 열린 향토문화재위원회에서는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한 자료는 △덕산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 시조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화령옹주 태실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공문제) △오촌1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 총 11건이다. 11건의 안건 중 화령옹주태실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기 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며, 내년 향토문화재 조사 계획에서는 △예산2리 마을회관 △흥녕군 묘 △회암서원 △옥병계와 암각문 △구만포구 △ 현종태실 비 및 유적지 등 6개소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된 예산군 향토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된 향토문화재는 고시를 거쳐 12월 중 지정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온직다원 ▲농업회사법인 음양 ▲생활개선회가공사업단 ▲칠갑산우리콩청국장 ▲청양골예진네 ▲꿀도래 농도래가 참여했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차, 천연조미료, 청국장, 꿀, 쌀과자 등을 판매했다. 농가들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농장의 생생한 모습을 방송에 보여줬다. 당일 최고 1,000여 명의 방문자가 채널에 접속하는 등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홍보방식인 라이브커머스로 청양군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청양군 한우브랜드 ‘청양더한우’ 인지도 강화 및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더한우’ 브랜드 홍보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월 18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양념 주물럭 시식행사를 진행해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홍보 및 할인행사에서는 네일아트 체험과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통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던 육회거리와 김장철 맞이 수육용 전지, 한우 몸보신 사골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행사 기간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양더한우’는 청정 청양 지역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로 생산부터 도축 및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별 도축한 엄선된 한우고기 브랜드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 고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2023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묘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재배면적 1,000㎡(300평) 미만 고추재배 농가이며 작업 능력이 열악한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5일까지로 거주지 마을이장이 개인별 접수를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다. 2023년 공급되는 고추 품종은 지역 적응력 및 선호도가 높은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칼탄보석 ▲빅스타 ▲청양고추 5종이며, 한 주당 공급가격은 15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한 고추묘 공급으로 고령농의 육묘 노력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3일 신방동 쉼터 야외무대에서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QR코드를 통해 천안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시행 후 커피, 솜사탕,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현숙 소장은 “바쁜 일상 속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정신재활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일반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수능일 지난 17일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신부동과 불당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과 범죄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동남·서북경찰서와 천안시청소년쉼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천안시청소년시설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시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 청소년이 많이 방문하는 업소를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청소년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업주의 협조를 당부했다. 청소년쉼터의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길거리 상담, 필요 물품 지원,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 청소년쉼터와 상담복지센터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연간 정기적인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연말 분위기와 맞물려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개소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추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했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동남구지역 아우내 은빛복지관, 서북구 지역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17개 읍면동을 아우르는 동남구지역의 지리적 범위가 광범위해 2023년부터 수행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2019년부터 지역 내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행기관에서 대상자 선정조사 후 시군구 승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직접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최소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천·사·넷)와 함께 18일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천·사·넷 참여기관,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의 ‘천안시 사례관리 운영체계 발전방안 모색을 중심으로’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정하연 과장, 청룡동 박연호 맞춤형복지팀장, 성환읍 김진숙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시 광진구청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 안양시 만안종합사회 복지관 이은혜 과장의 사례관리시스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좌장을 맡아 각 토론을 진행했으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천안시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기관들이 지닌 강점과 역량을 발휘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8일 봉서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전 부서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하는 민원 응대방법과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코미디 공연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와 관심을 높이고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라리오 갤러리 광장 일대, 나이트클럽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중 인파사고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나이트클럽 점검은 이태원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좁은 공간이 점검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행정안전부, 충남도청, 천안시, 동남경찰서 동남소방서, 서북구보건소, 건축디자인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아라리오 광장을, 천안시·서북 경찰서·서북소방서 등은 스타나이트클럽과 코리아나이트클럽을 점검했다. 각 점검반은 △혼잡지역 순찰 및 밀집인파 해소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구조·구급요원, 구급차 대기 △인파 통행 방해 구조물 점검 및 코로나19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안전대책 수립,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을 파악했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