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음식점 세무 관리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과 연계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실천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2022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소통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호 교류 양방향 교육이며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혀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연스러운 마을 공동체 편입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벽을 허물고 진취적인 지역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7일 비봉면 가남초등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특강에 이어 인재 양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양에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가남초 5회 졸업생으로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곡장학회는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출연한 장학금 10억 원의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명(초등학교 25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3명, 대학생 11명)에게 2,580만 원을 지원했다. 유 명예군수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비봉면 명예면장, 2013년부터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면서 고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17일간대전호텔ICC,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에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정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소통하고 미래교육과 교육 변화를 공감․상상하는 통합박람회이다.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소통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박람회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하여 사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23일 14시에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은 식전 공연과 교육감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현장 참가자들과 온라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정중학교의‘아리랑’ 국악현악합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미래교육 관련 레이저퍼포먼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교육시설 재난대비태세점검 ▲불시기능점검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재난취약분야 토론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 우선,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11월 21일에 교육감 주재로 가상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교육현장의 체계적인 수습 및 협업체계 점검했다. 훈련기간 중 재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는 불시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소화기 교육, 대피로 그리기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이주민센터에서 다문화 이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 취약한 홍성지역의 다문화 이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와 각종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마련됐으며,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 내부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119다매체신고서비스 및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등이다. 특히, 의사소통이 안돼 119 신고를 주저하는 외국인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김다혜 교육담당자는 “매년 늘어나는 결혼 이주민과 외국인에게 쉽고 간결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가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 내 최근 5년간(17년~21년) 구급대원 폭행 사고는 총 49건이 발생했고, 이중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폭행사고는 10건으로 충남 도내 16개 소방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119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 예방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 중점 홍보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한 순회 교육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피해 직원 심리치유 및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 발생 시 관계법령 및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처할 방침이다.”라며 “모든 소방대원이 자부심을 품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충실히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지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20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와 아동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부모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가정 내에서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 학대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가 아동학대예방활동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정서·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꼭 필요하다”라며 “아동 학대로 고통받는 가정이 없도록 앞으로도 부모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1일부터 2023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검정고시 준비반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년 연속 검정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위 학교 진학 및 취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업 지원을 돕는 꿈드림 멘토단을 중심으로 대상자 학업 성취도에 따른 개인·집단별 학습을 지원해 대상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현재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와 멘토 선생님들 덕분에 대학이라는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게 됐고 센터에서 멘토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더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충남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드론 사진을 본청 1층 로비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충청남도가 주최한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이 전시되며,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문화재 등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다양한 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해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 드론 영상 공모전 우수상,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을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민원실에 전시해 군민들께 충남의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군민 여러분께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1일 중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을 맡은 한국산업안전원㈜ 유호진 본부장과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청취 및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관련한 긴밀한 토론이 이뤄졌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수준 진단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체계 표준안 제시 △도급, 용역, 위탁 등에 대한 법정 의무 분석 △안전보건 관계 법령 관련 각종 절차서 수립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 1월 중대재해 대응 표준 절차서를 시행하고 각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며, 종사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산군 맞춤형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산업현장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5명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4개 사업장에 13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준공 후 15년이 지난 일정 규모 이상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과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를 종합 판단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일,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 두 차례 진행된 용역 결과 총 118개소에 대해 양호 3개소, 주의 관찰 115개소가 판정돼 정밀안전진단 및 사용 제한이 필요한 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문제점도 대부분 시공과 재료적 원인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적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효용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제9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대회사,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축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풍물 공연과 어린이 밸리 댄스, 색소폰연주, 방송 댄스, 라인댄스, 태극권 등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오르고, 서예와 사군자,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등 200여명의 수강생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최민수 회장은 “오늘 많은 분께서 발표회에 관심을 두고 참석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주민분들과 함께 젊은 배방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주민자치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고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 지원금을 받아, 2022년 1월 발달장애인 카페 ‘Everyday Good’를 열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인문학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열린 마음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9회에 걸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 김애령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고미숙 작가, 김헌 서울대 교수,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 이한우 작가가 아산을 찾아 그리스 신화, 손자병법, 논어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아산시민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박경귀 아산시장의 ‘그리스, 인문의 향연’과 12월 1일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12월 7일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를 남겨두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간만 되면 매번 참석하고 있다. 이렇게 수준 높은 인문학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인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첫선을 보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하면서 좋은 평판과 많은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