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들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토지 소재를 조회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및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군청 민원지적과에 직접 방문해야 조상땅찾기 신청을 할 수 있는 기존 과정을 개선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국가공간 정보포털에서 K-geo플랫폼을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로만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서류 발급 및 방문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한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시행됐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상속민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1일 박정빈 학생 외 9명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재능 장학생 33명에 대한 장학금 총 1740만 원을 지급했다. 재능 장학생은 예체능 또는 기능 분야에서 성적을 거둬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올해 장학재단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이번 재능장학금을 포함해 우수장학금, 희망장학금, 금산애장학금, 다자녀장학금, 효장학금, 만재장학금, 현숙장학금 등 분야에 총 734명 6억1366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장학재단은 올해 금산군 출연금·대행사업비, 장학기금 이자수익 등으로 예산 15억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 장학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같은 날 장학재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이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도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기본재산증자에 따른 정관 일부개정,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보고 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은 “재능있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지금을 마쳤다”며 “앞으로 군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아산문화재단이 19일 아산아트홀에서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영화음악 △만화음악 △가요 △솔로공연 △게임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한편,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재)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한 이후 1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케스트라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특별한 방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급식소들이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특화 사업을 마련했다. 우수급식소 입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이뤄진다. 사업은 등록급식소 중 위생관리 수준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함께한 시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늘푸른노인요양원 △덕은노인주간보호센터 △사론의 집 △섭리마을 △좋은이웃주간보호센터 △죽림노인양로원 등 6개 기관이 2022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박정진 센터장은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설 입소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관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보건ㆍ의료비 지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가 선보인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모델 혁신이 화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사업을 신청해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혈압ㆍ혈당ㆍ당화혈색소ㆍ스트레스 수치ㆍ체성분 분석ㆍ4종 콜레스테롤 검사 기술이 탑재된 일명 ‘건강버스’를 마련, 지난주 첫 시동을 걸었다. 사업은 최신 건강측정 장비가 설치된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버스 안에서 이뤄진 검사 결과는 PC화면을 통해 즉각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검사결과를 전달받을 수 있다. 검사자는 이를 통해 손쉽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의료 기관 이용에 따르는 시공간적 제약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연말까지 40개의 마을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한의사를 동행시켜 진료에 이어 한방약 처방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후 치료와 처치보다는 예방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올해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 서적 분야 베스트셀러'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마이크를 잡고 ‘창조적 관객으로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셀럽’이다. 23일 열릴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이에 관한 문제점, 주체적인 자세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시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ㆍ축사ㆍ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이곳 논산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이 지닌 예학(禮學) 정신을 전승하는 한옥마을은 ‘체류형 관광명소’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의 멋과 향취를 음미하며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써 구축됐다. 한옥 체험촌과 숙박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세미나ㆍ학술행사가 가능한 공간 역시 마련돼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구조와 형태로 꾸며진 12곳의 객실들은 예스럽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先 대피 後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복잡한 건물 구조와 연기의 급격한 확산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 능력의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위험 상황 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先 대피 後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라며“평상시에 비상대피로 및 대피 방법 숙지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22일 고교학점제와 진로연계학기의 원활한 연계운영을 위해 관내 중·고 진로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성고등학교 송광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년제가 자유학기제로 축소운영되며, 초, 중, 고 일부기간을 활용한 진로연계학기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각급학교별 진로교사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따른 과목선택과 이를 통한 자기주도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한명 한명 저마다의 가능성을 스스로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2일차인 11월22일 09시10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교육장 주관으로 통학차량 사고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사고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마련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이루어졌고, 논산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정책과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자리 나침반인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일자리 현안과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고 민선8기 일자리 비전체계와 핵심전략별 세부과제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과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일자리 현안으로는 제조업 일자리 창출력 저하, 노동시장 미스매칭 심화, 청년·여성 선호 직업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혀 신산업 육성 및 산업고도화,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등 ICT융합분야로의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방향을 도출했다.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으로는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별 일자리 △상생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13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일자리사업 등을 확정해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천안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불완전한 에피소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될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뮤지션 ‘김뜻돌’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에 묵직한 음악적 메시지 담아내며, 톡톡 튀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형식적 실험과 예술적 실천방식으로 젊음의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김은혜·홍혜림의 작품세계를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하고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교육’을 진행해 도시농업 활동강사 28명이 수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화교육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사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도시농업 프로그램 구상,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 실습,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도시농업의 역할, 도시농업에 적용하는 식물의 분류와 생리생태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6회 26시간 동안 진행했다. 심화교육 회장을 맡은 이오순 강사는 “학교, 복지시설, 아파트공동체에 강사로 활동하며 교안 작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이번 교육이 강사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심화교육을 개설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은 설문을 통해 강의 내용과 연중 희망 시기를 조사하고 강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심화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제7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을 코로나19 재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상 방역의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23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했으며 12월 이후 유행 정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달 첫 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천안시의 재감염 비율은 11월 16일 기준 9.6%로, 이는 전주 대비 약 0.2% 증가한 수치이다. 확진자가 증가하며 재감염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시는 읍면동 자생단체와 협력해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캠페인을 펼친다. 제작한 코로나19 재감염 관련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방역 수칙이 담긴 현수막을 설치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천안시 누리집, LED 전광판, 스크롤 뉴스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일상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질병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올해 진행한 ‘행복웨딩데이’ 사업으로 다문화부부 10쌍이 올해 무료 결혼식을 선물 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행복웨딩데이는 베리컨벤션과 씨에스윈드(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부부에게 예식과 웨딩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까지 15쌍 다문화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11월 행복웨딩데이’의 주인공은 장 모씨(남, 34세)와 태국 출신 장 모 씨(여, 39세)로, 이들은 2017년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구성동 소재 베리컨벤션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천안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용원 베리컨벤션 회장은 “서로 살아온 나라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결혼식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연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