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문화재지킴이 발대식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문화재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 21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천문화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문화재지킴이 회원 약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문화재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관련한 문화재 홍보, 교육, 활용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배우고 가꾸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알고 우리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본질임을 깨달아 가며 미래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친근하게 여기고 안으로는 성숙한 인격을 완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 251명에 2억 7,800만 원 장학금 전달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 251명에 2억 7,800만 원 장학금 전달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는 지난 21일 문예의 전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2명, 드림장학생 60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3명, 특별장학생 3명, 특기장학생 33명/2팀으로 총 251명/2팀이 선정됐으며, 2억 7,8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창완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3,700명/18팀에 43억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천군 마산면의용소방대(대장 김진식)가 지난 24일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 본 농가를 찾아 위로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식 의용소방대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7~28일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진행 등 24일 충남 서천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7~28일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진행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민방위 1~2년 차 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군은 다른 지역 대원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이나 민방위 관련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6월 30일까지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연중 상시 소방 유물 제보 접수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연중 상시 소방 유물 제보 접수 서천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과 소방의 역사 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중 상시 소방 유물에 대해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유물을 찾아 소장이 가능한 소방 유물을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추진한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방 유물자료관에서 ‘소장 유물 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를 작성 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초·중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장항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시작했다. 관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취약계층 62가구 대상 꾸러미 지원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취약계층 62가구 대상 꾸러미 지원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21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2가구에 사랑 가득 꾸러미를 지원했다. 매달 추진하는 꾸러미사업은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계란, 두부, 김자반 등 8종으로 꾸러미가 구성돼 후원회원과 봉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근찬 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득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에 앞장서는 행복비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비인면에서도 여기에 발맞춰 더불어 사는 비인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기부 천사 이유림 씨, 사골곰탕 300인분 기탁 매월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한 기부를 아낌없이 실천하는 이유림 씨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사골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청년 인구가 전입보단 전출이 증가하는 등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 전출 및 전출 이유가 일자리와 정주 환경, 삶의 질 문제 등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조사돼 획기적인 종합적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2년 충남도 청년통계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서천군 내 청년 인구는 7,524명으로 군 총인구(5만 12명)의 15%를 차지했다. 도내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천안시 22만 2,941명으로 38.8%에 달하며, 아산시는 10만 5,916명(18.4%)을, 서산시는 4만 3,232명(7.5%)을, 당진시 4만 2,103명(7.3%)을, 공주시는 2만 5,185명(4.4%)을, 홍성군 2만 3,128명(4%) 등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천군과 비슷한 인구를 가진 금산군은 1만 824명으로 금산군 전체인구(5만 2,436명)의 20.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돼 서천군 보다 3,300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지역 청년 인구 연령별로 살펴보면 35~39세가 1,963명으로 가장 많았고, 25~29세는 1,9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형 사업과 공익형 사업을 확대하겠다” 지난 14일 서천시니어지원협회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한 강신두 신임 이사장이 이같이 밝혔다. 강신두 신임 이사장은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지원협회 청사 건립을 추진해 삶의 활력소로써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각종 사업을 더욱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서천지역만이 갖는 우리 밀 생산을 통한 특색있는 ‘꽃게 빵’ 제조 신규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그는 서천시니어지원협회 이사장을 맡은 동기에 대해 “평소에 노인복지와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천군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알게 된 인맥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임기 내 어르신 일자리를 기존의 약 1,
청년들에게 일자리는 경제 그 이상이며 꿈과 희망과 미래를 지켜주는 수단이다. 청년들의 절망이 깊어지면 지역 사회의 활력이 살아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방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하고 이와 관련 정책을 수립해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들어 청년들의 경제활동이 높아졌지만, 청년 인구 감소 등 지역 청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상 이 시대사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큰 과제로 남아있다. 그동안 서천군도 청년 인구 유출 해법 등 정책을 추진했다. 그 성과는 뚜렷하지 않다. 서천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이 없는 ‘불 꺼진 도시’로 낙인찍힌 지 꽤 오래다. 해법을 찾지 못하는 정책은 정책대로 쳇바퀴 돌고 청년 유출의 가속도도 높아가면서 서천에는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 서천을 떠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불만은 풀지 못하는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다. 비단 청년 유출이 서천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타 도시와 비교해 서천 청년 인구 감소세가 더 가파르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청년들을 잡아둘 방안이 무엇이진 모색해 실행해야 한다. 청년이 서천을 떠나는 것은 단순한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다. 청년이 줄
얼마 전 대낮에 음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초등학생 4명을 들이받은 사건이 있었다. 한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가 어린 초등학생들이고 스쿨존에서 발생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다. 이 사고 이후 충남경찰청이 지난 14일, 오후 1시경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관내 15개 경찰서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총 25개소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10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의 음주 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통·지역 경찰·경찰관 기동대 합동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되고 음주운전을 살인에 비유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물론 경찰의 집중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못하고 잊힐 만하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경찰청의 통계에 의하면 음주운전의 재범률 또한 심각하다. 최근 1년 기준 음주운전 재범률이 44.6%에 이르고 있다고 하니 두 명 중 한 명꼴은 음주운전 재범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주운전 누적 적발자 또한 2
1894년 한산지역에서도 동학이 크게 일어 한산읍성이 점령하였으나 정부군의 진압으로 동학은 실패로 끝났다. 동학농민전쟁 이후 동학여당(東學餘黨)이 천주교 등의 종교집단에 투탁하여 그들은 종교를 이용 개인적 이득을 취하는 한편 변혁운동을 모색하였다. 그들은 투탁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자폐가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5.교민의 자폐 뮈텔주교와 담판 1) 외무대신과 법부대신 협의 1895년 8월 6일 자로 외부대신은 법부대신과의 자폐 사건에 대한 협의를 거치면서 한산지역 교민의 자폐를 비롯하여 최근 인근지역 5~6개 지역도 같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이미 프랑스공사관에도 통보하였다고 회신했다. 조선교구 뮈텔주교와 담판하여 각처의 선교사에게 신칙하고, 교민을 비호하고 관청의 정사에 간여할 수 없다고 통보하였으니 각 읍에 지시하여 서학을 빙자하여 처벌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교민은 처벌하여 자폐를 막도록 회신하였다. 2) 법부대신의 한산군수에 대한 지시 한산군에 갇혀 있는 김선재(金善在)와 서가량(徐可良)의 죄상을 다시 조사한 보고서를 접수한즉 “지난번 보고에는 효수하여 경계함이 옳다하였다” “하지만, 이번의 보고에는 용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7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내달 13일 개막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 제17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내달 13일 개막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내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 횟수를 2회에서 3회, 체험 인원도 60명에서 70명까지 늘렸으며, 대상도 어린이·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위해 성인 대상 광어 낚시 체험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물찾기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서천 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산지에서 직접 갓 잡아 요리해 먹는 게 최고”라며,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러 축제장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국비 6,600만 원 투입해 문화예술교육 지원 -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제3회 ‘함께 걸어 봄’ 걷기대회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제 3회 ‘함께 걸어 봄’ 걷기대회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치유의 숲 일원에서 제 3회 ‘함께 걸어 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치유의 숲 둘레길을 걸으며 숲 곳곳에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온새미로 미술 작품과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의미하는 4,200보 이상을 기록한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상쾌한 숲길을 걸으며 장애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라며, “장애인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50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50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 진행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면민을 대상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50가구를 선발해 매월 1회 반찬을 나누며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화양사랑후원회의 정기 사업이다. 이날은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반찬을 받고 웃음꽃이 만개한 어르신들의 표정을 볼 때마다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면, 경로당 보조금 교육 실시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0일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관내 29개 등록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조금 교육은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경로당이 개방되고 노인회장 또는 총무가 변경됨에 따라 이들의 역량을 높여 투명하고 적합한 보조금 사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보조금 지원 현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유산림사업 MOU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유산림사업 MOU -치유산림와 연계한 치매 예방·관리 공동 협력하기로 서천군보건소가 치유산림사업을 통해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9일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천군보건소 이문영 소장 △공공시설사업소 이온숙 소장 △노인요양시설 병설 주간보호소 이경희 원장 △치유의 숲 수탁기관 샨티숲 유윤서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 제공하고 서천군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상기 기관·단체에서는 치유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 가족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 및 치매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산림 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러한 과정이 인지능력 향상,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노년층의 우울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유일한 유인 섬인 유부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첫째 날 유부도에서 추진 중인 6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유부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유부도 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제 군의회 의장은 “이번 유부도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거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유부도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