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내 어르신 해외 탐방 조례 일부 개정안을 두고 일각의 선심성이라는 주장과 언론보도에 대해 김기웅 군수가 불편한 심기를 보이며 유감을 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진정성을 표퓰리즘이라 단정하는 것은 대단히 왜곡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매년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 90명을 선발해 해외 문화탐방을 지원해주는 노인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두고 이를 반대하는 일부 군의회 의원들과 일부 언론들의 표퓰리즘 지적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노인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노인 국내외 선진문화 탐방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0일까지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를 마치고 조례 규칙 심의회를 거쳐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안건을 제출했다. 김 군수는 이와 관련해 “지역 어르신들이 국내외 문화탐방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해 해소 차원으로 마련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인구 비율을 갖
서천군의회가 군민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모름지기 정치란 군민을 걱정해 주는 것이라 했거늘 도리어 군민이 정치를 걱정해 주어야 하는 처지에 이르렀으니 군의회에 대한 자성 촉구의 목소리가 거세질 수밖에 없다. 기초의회마저 중앙정치의 줄서기 정치에 혈안이 되어 특정 정당 출신 의원들은 지역 유력정치인의 ‘병풍’ 노릇을 하기에 바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치나 화합은 오간 데 없이 따로국밥 군의회로 변질하고 있다. 군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 감사의 당위성보다는 군의원들끼리 색안경을 끼고 앉아 반대를 위한 반대에 급급해 의원 간에 고성이 오가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군의원 간 불 협치를 조정하고 조율해야 할 의장 또한 부화뇌동하고 있어 군의회의 화합과 협치는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다. 군의원들은 군정 관리에 따른 집행부와의 간담회에서 준비 부족으로 헛발질이나 하고 있고, 모 의원은 확인되지도 않은 지인이 제공한 거짓 정보로 군의회의 품위를 훼손했다. 이렇게 군의회의 신뢰가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의회 차원의 한마디 사과도 없이 임시회가 끝나고 뜻이 맞는 의원들끼리 자축 만찬을 했다니 가관이라는 단어로도 표현이 무색할 정도이다. 군민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이지혜 서천군의회 의원이 지난달 25일 군청 내부 전산망 게시판에 올린 ‘이지혜 의원의 갑질에 대한 군의회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입장’이라는 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지혜 의원은 지난달 28일 sbn뉴스-서해신문 보도 관련해 반론 인터뷰를 자청한 자리에서 “갑질이 아닌 정상적인 의정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과 직원들이 주장하는 갑질 행위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했다. 우선 전체 의원이 합의한 조례안건 심의 기한을 넘기고 직원들의 전화와 문자, 메일이 무시하고 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이 의원 본인을 설득해 보라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일신상의 문제로 비롯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의사과 직원들의 주장과 달리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상당히 심하게 앓고 있는 상황에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처지였다”라며 “온몸이 아프고 정신을 놓을 정도의 몸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칠 동안 앓고 있다가 의회 사무실에 가니 이해하기 어려운 조례안이 있어 이를 설명해 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 의원이 본인의 차가 없어 데리러 올 것과 택시 호출 등의 사적인 요구가
갑신정변 삼일천하의 주역 풍운아 김옥균(金玉均)이 꿈꾸었던 개혁은 수포가 되어 망명길로 끝내는 중국 타향에서 측근 홍종우에게 살해되었고, 그의 가족은 멸문지화를 당하였지만, 그의 여동생 김균(金均)은 남편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숨어 살았다. 우리 고장 판교에서 생을 마감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김옥균(金玉均) 하면 구한말 1884년 12월 6일에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개화당이 낡은 조선의 정치를 개혁하고 세계정세에 맞추어 조선의 완전 자주독립과 자주 근대화를 추구하여 수구세력과 맞서 일으킨 정변이 3일 만에 실패로 끝난 주역의 인물이다. 정변의 실패로 끝난 김옥균은 역적으로 몰려 일본으로 망명의 길을 떠났을 때 국내에 남아 있는 그의 가족들은 역시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김옥균의 아버지 김병태는 옥사하고 부인 유 씨는 옥천에서 관비가 되었고, 동생 김각균(金珏均)은 대구에서 암행어사 유석에게 붙잡혀 금부에서 옥사했다. 김옥균의 여동생 김균(金均)은 피신하여 송병의(宋秉義 - 1997년도 송태호 전 문화체육부장관 증조부)와 결혼하여 살았다. 김균 부부는 서울 경성에서 야밤에 충북 옥천군 청산면
효도란 부모님을 잘 섬기는 일을 말한다. 부모는 열 자녀를 힘들다고 하지 않고 키웠건만 10명의 자녀는 왜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하지 못할까? ‘서로 헤어져 사는 것이 편하다’라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부모는 고독에 시달리고 있다. 세상 떠난 후 후회하고 통곡하고 있다.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살아계실 때 효도하라. 시간이 없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는 부모를 선택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을 주문하여 두는 것도 아니다. 조물주가 주시는 섭리인 것이다. 부모와 자식, 자식과 부모, 창조주가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로 알고 감사 해야 한다. 자식을 긍휼히 여기는 부모 공경은 자식의 도리이다. (시편 103:13) 1. 왜. 효도해야 하는가? ①부모는 자식을 위해 땀과 눈물, 피를 쏟은 결실로 오늘의 자식이 있기 때문이다. 잉태 임신의 수고, 해산의 고통은 죽음의 경계선은 넘는 고통이다. 생명을 내게 준 최고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②양육의 수고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였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부모님이 아닌가? 자식은 84,000섬의 모친의 젖과 피와 사랑을 먹고 양육된 것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문화제, 숙박 할인 이벤트 추진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한산모시문화제, 숙박 할인 이벤트 추진 - 축제장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숙박 할인권으로 - 숙박 할인권, 지정업소에서 6월 말까지 사용 가능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웅)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숙박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위는 머무는 관광 실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축제장 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1만원의 숙박 할인권으로 교환해준다고 설명했다. 숙박 할인권은 6월 30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지정된 9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1객실당 1개의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지정업소는 ▲VIP장(서천군 서천읍) ▲그린파크장(서천군 서천읍) ▲샵모텔(서천군 장항읍) ▲문헌전통호텔(서천군 기산면) ▲산성파크(서천군 한산면) ▲하임마르펜션(서천군 비인면) ▲딱정벌레펜션(서천군 비인면) ▲바다풍경(서천군 서면) ▲오성펜션(서천군 서면) 이다. 김기웅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한산모시문화제뿐만 아니라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방문하시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 전화 금융사기 예방에 발 벗고 나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전화 금융사기 예방에 발 벗고 나서 서천경찰서가 지역민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발 벗고 나섰다. 경찰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교육은 대환대출·수사기관 사칭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화 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법 등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천읍·시초면·기산면·비인면·판교면·문산면·마서면·서면 등 각 관할 지구대·파출소장, 치안센터장, 생활안전계장이 8개 읍·면 이장단 회의를 통해 주요 발생 사례 등과 수법, 피해액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전화 금융사기 주요 10가지 사례와 예방법 등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일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못한 장항읍·한산면·종천면·마산면·화양면 등 5개 읍·면에 대해서는 6월에 열릴 이장단 회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지역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 서천교육지원청은 11일 지역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도둔중앙교회, 어르신 위한 실버학교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도둔중앙교회, 어르신 위한 실버학교 개최 서천군 서면 도둔중앙교회(담임목사 신헌)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운동, 취미봉사활동, 친교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실버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실버대학은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서면도둔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마서면지사협, ‘사랑가득 작은꾸러미’ 전달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11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을 후원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장항봉사단, 반찬지원 나눔 서천군새마을금고장항봉사단(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유부도 발전·어업 활동 제도개선에 ‘동분서주’ 등 10~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유부도 발전·어업 활동 제도개선에 ‘동분서주’ - 한국섬발전진흥원, 서해어업관리단 방문 격려 및 불편 사항 건의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0일 전남 목포시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을 방문해 서천군 유부도 발전을 위한 뱃길운영과 생태체험장 건립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 유일한 유인섬인 유부도에 현재 39어가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정기 뱃길 운항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하반기 정기선 운항을 목표로 선박건조 및 항로운영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전남 목포시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종모)을 방문해 제3국적 어선의 불법행위로부터 우리 어선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사업단을 격려하고 관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라 섬 보호 및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남양학원 총동문회, 서천여자정보고․서림여중에 장학금 전달 등 10~1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남양학원 총동문회, 서천여자정보고․서림여중에 장학금 전달 - 총동문회, 매년 장학금 전달…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위한 따뜻한 실천 남양학원 총동문회(회장 양용자)는 지난 10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서림여자중학교에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남양학원 총동문회 양용자 회장을 비롯한 동문 다수가 참석했으며, 서천여자정보고와 서림여중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작년에 이어 이번 전달식에서도 서천여자정보고와 서림여중에 각각 4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들 동문회는 매년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한 신입생 및 가정 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지급되고 있다. 양용자 동문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선배들의 사랑을 본받아 남양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빛낼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길 소망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전휴황 교장은 “이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2023년 추억의 봄 소풍 떠나 등 10~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2023년 추억의 봄 소풍 떠나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가 지난 9일 서면 지역 어르신 약 100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와 전북 전주시 일원으로 ‘2023년 추억의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그동안 기회가 없어 여행을 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봄 소풍을 통해 무료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지역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유람선 해상시티투어 ▲품바 공연 관람 ▲한옥마을 체험 ▲한복 입고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소풍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나들이를 하며 멋진 경치를 구경하니 기분이 좋다”며, “소풍을 준비한 서면사랑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민 회장은“어르신들의 소풍을 위해 후원해주신 지역 업체와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판교면 민간단체 어버이날 맞아 복지용구 지원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목욕의자 지원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완·이종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직속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에서 5월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만큼 부서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우리 군 예산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군은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등 4개 사업을 국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김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도 직접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직접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서천군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정부예산 적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한산모시학교’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한산모시학교’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 오는 15일까지 서천문화원서 신청·접수 -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시 한산모시 제작과정 체험 서천문화원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한산모시학교’에 대한 참여학교 모집에 나선다. ‘한산모시학교’는 한산모시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일간 8기수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1기수당 30명으로 영상교육을 통해 전체 과정을 학습한 후 6명씩 분반해 1교시 태모시 벗기기, 2교시 모시째기·삼기, 3교시 모시날기·매기, 4교시 꾸리감기, 5교시 모시짜기 등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모시전통마당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로 9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는 ‘한산모시짜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방연옥 기능보유자를 비롯한 전문이수자들이며, 전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졸업식을 통해 미니학사모가 증정될 예정이다. 서천문화원 관계자는 “한산모시학교가 모시 제작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생필품 전달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생필품 전달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카네이션은 마산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들과 마산사랑후원회 프리지아봉사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이날 8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 나눔과 함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행복경로당을 찾지 못하는 장수어르신 10가구와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옷깃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항읍, 사례관리가정에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전달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9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자녀들을 대신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 원 편성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 - 지역경제활성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 중점 편성 서천군은 8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 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 원(11.47%) 증가한 6,388억 원, 특별회계는 64억 원(22.16%)이 증가한 351억 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 원 ▲서천생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