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의료 사업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설명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며 의료·복지 등의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기관·단체 등 가용한 자원들을 함께 발굴하고 연계하며 주민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이 ‘함께 만드는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 문제 발굴과 해결의 주민력 강화, 자치력 함양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의 힘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안전신문고 앱(App) △풍수해보험 등을 안내하며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새벽 출조 시간에 맞춰 폭증하는 낚시객들로 인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홍원·마량항에서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꾸미 금어기의 해제로 인하여 낚시객들이 폭증하고 있어 이들에 의한 코로나19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서천군은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서천군은 충남도청과 보령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020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프로젝트팀(더블트라이앵글)이 지난 28일 군사4리 마을안길 주변 환경정리활동과 쓰레기불법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블트라이앵글팀은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장 모니터활동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주민모임체이다. 군사4리 마을안길에서 우선시 되는 문제점으로는 쓰레기불법투기, 서천중학생의 불편한 통학로, 불법주정차, 쉼터부족으로 손꼽았다. 이의 해결점으로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팀은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공용주차장 안내서비스, 공용활용 공간 찾기 등 자발적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민역량강화 1차사업으로 진행되며 추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을 심사 선별하여 총 20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관 앞 국도 29호선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가로등을 신설하고 일부는 교체한다. 총 1억5000만 원을 들여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전기적 위험요소가 예상되는 노후보안등 10여 개를 교체하는 등 한산모시관 앞 노상에 가로등 7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9월 초 사업 대상지의 현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실시설계 및 발주를 거쳐 오는 11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좋은 이웃들의 나눔 행렬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군장에너지는 장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였으며 24일에는 서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금과 과일, 화장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25일에는 삼흥선외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좋은이웃 109호에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8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과일, 한과, 꿀, 즉석국 등 12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통합 돌봄 대상자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김을 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산전통시장 대목장을 맞아 ‘작은틈새 이웃찾기’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인 마스크와 복지제도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 개인위생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장 방문객에게는 적극적인 착용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한산면여성의용소방대에서 장날을 맞아 주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벤치, 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탰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8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으로 모시송편을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여사교회 박종팔 담임목사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여사교회는 작은 규모의 교회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초면 신흥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작업과 함께 묘지 진입로 정비, 잡목 제거 등 주변 정비도 함께 실시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협동하는 새마을 운동 이념을 남다르게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행정동우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천읍과 한산면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한산면 동산리 주민 김 모 씨는 청력과 기력이 약해 스스로 가정 환경 정리를 못해 나무가 지붕을 덮치기 직전이었으며, 낙엽과 쓰레기가 마당을 뒤덮고 있었다. 또한, 가정 내 벽지에 곰팡이가 가득해 호흡기 등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행정동우회원들은 9시간 동안 김 씨의 마당 정비, 집 주변 위험목 제거, 처마 지지목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종천면 당정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의 무연분묘 벌초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방치된 무연분묘를 벌초하며 조상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 및 출산을 도와주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이다. 관내 모든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신청은 보건소에서 신청하거나 119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임산부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과 필요장비를 확보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