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교회, 동강중에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등 1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기산교회, 동강중에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기산교회(목사 이효섭)가 지난 18일 동강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일 동강중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동강중학교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산교회 이효섭 목사는 전달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해 가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기산면의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김석용 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준 기산교회 이효섭 담임목사 이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강중학교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태원, 전국 중등교원 대상 생태교육 직무연수 개최 - 8월 1~11일 전국 중등교원 대상 특수분야 생태교육 직무연수 진행 국립생태원은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중등교원 100명 대상 ‘2023년 중등교원 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국가산단에 200억 신규 투자유치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200억 신규 투자유치 서천군이 31일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철골 구조물 제조업체 A사와 20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대상자인 A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들어가는 철골 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 820㎡(약 1만 9000평)에 2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신성장, 신산업 기업을 많이 유치하겠다”며, “우리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 지역주민과 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등 31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지역주민과 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국립생태원은 지난 29일 지역주민과 함께 서천군 금강하구둑 일대에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원 생태안전연구실이 주관하는 시민참여 유전자변형생물체 모니터링 행사는 2018년부터 국립생태원 직원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둑 일대의 자연환경 보호와 수해 피해 복구 동참으로 국립생태원의 생태중심 가치를 확산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연생태계 내 유출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식별과 안전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이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간이면역 검사키트와 모니터링을 체험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원 생태안전연구실은 국내에 비의도적으로 유출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를 위해 유전자변형생물체 환경영향조사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유전자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취약층 33가구에 여름 보양식·밑반찬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33가구에 여름 보양식·밑반찬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8일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솔바람봉사단은 도라지오이무침, 간장불고기, 깻잎장아찌, 콩자반, 단무지, 겉절이 등 식욕을 돋구는 밑반찬과 몸보신용 삼계탕 특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과 독거어르신 건강 확인 모니터링 등 지역 내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산면,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활발 시행 문산면이 지난 28일 금복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은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각 1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및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마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산업·행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꼭 나가봐야 하나요? 입주 업체들 민원 제기에 담당자가 나갔으면 된 것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는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담당 팀장이 지난 21일 <sbn서해신문> 취재진에게 전한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 업체들이 에어컨 고장에 따른 민원 제기에 대한 답변이다. 서천특화시장 먹거리 동 업주들은 이날 “에어컨 고장으로 방문 손님들 발길 돌렸다”라며 “가뜩이나 식당에 손님도 없는 사정에 그나마 온 손님도 너무 덥다고 발길을 돌렸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먹거리 동에 입주한 한 식당 업주는 “오죽하면 군수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했다”라며 “무더위 날씨에 선풍기 바람 앞에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떨궜다. 먹거리 동 관리사무실과 상인회에 따르면 먹거리 동은 시스템 에어컨 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2층과 1층에 입주한 업체 2곳에 가동되는 1대를 제외한 나머지 1대가 운영하는 업체 5곳은 고장으로 에어컨 가동이 멈춘 상태였다. 이에 따라 1층 먹거리 동에 입주한 업체 2곳을 제외한 업체 5곳은 앞뒤 현관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 선풍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문화예술 공연장의 시설 노후와 함께 구조적 한계점으로 그동안 전문 예술인과 군민이 겪었던 문화예술 향유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건축설계사, 무대 기계, 음향, 구조 등 3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근 개청한 신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풍요로운 삶터·쉼터·일터로 변화하는 새로운 서천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군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서천의 문화 발전과 예술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앞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관 건립 추진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21년 12월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완료한 군은 지난해 7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심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소통을 잘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소통은 내가 먼저 하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대면을 기회로 삼아 자기과시를 한다거나 소아적 적개심을 공공연하게 표출하는 막장 노릇을 해서는 더욱 안 된다. 자기주장과 관철을 꾀하기 전에 이미 돼 있는 대의명분을 성취하는 공동적 노력을 앞세울 때 진정한 소통의 참모습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가 있다. 공무원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봉사와 친절을 생명으로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공무원은 본인만이 가진 아주 고약한 성품, 독특한 가치관을 숨기고 민원인과의 소통에 나서야 한다. 이런 책무에도 최근 서천특화시장 먹거리 동의 에어컨 고장 수리에 대한 민원 제기에 임한 담당 공무원의 자세를 볼 때 과연 책무를 다한 공무원인가 싶을 정도로 의문스럽기까지 했다. 이는 일련의 사태의 가장 큰 원인우로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이 ‘건물주가 없는 시장’으로 변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명백히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건물주는 서천군청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주인이 없는 상태로 변해버린 것 같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장에 입주한 업주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025년 12월에 완공될 충남 서천군 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외 전시·휴게·예술단체 사무실 등 조성과 회관 외부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워터플로우가든’과 어린이를 위한 ‘다이나믹힐 그라운드’ 조성 등으로 군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1988년에 건립된 현 문예의 전당이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그동안 전문 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충분한 문화예술의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전문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을 신청사 문화공원 내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은 1만2,135㎡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물로 대공연장(656석), 소공연장 (210석), 각종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문화예술회관은 서천의 자랑인 한산모시, 산, 금강의 흐름을 의미하는 부드러운 선형의 상징 입면을 디자인화했다. 건물 구조는 철골 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조, 트러스 지붕 등으로 외부 마감은 로이복층유리, 금속패널, 금속 루버 등으로
국민의힘 소속 일부 시도 지사들의 잇따른 수해 관련 언행에 ‘오만함의 극치’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충청권·영남권에 많게는 1주일 넘는 이번 집중 폭우 때, 일부 지사의 언행은 여러 날이 지났으나 비판받기에 충분해서다. 사과도 했고, 유감도 표명했지만, 수재민과 국민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지난해 집중 폭우 수재민 위로차,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김모 국회의원이 ‘사진이 잘 나와야 할 텐데’라고 했다가 중징계받았다. 올봄 잇단 대형산불 때도, 일부 지사들의 골프 연습이나 골프 회식설로 구설수에 이어 이번 역시 공분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저런 구실을 둘러대고 사과하고 변명하지만, 국민의 분노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물난리에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과 생계를 하루아침에 씻겨버린 수재민의 망연자실한 눈물과 한숨을 생각해 보라. 그 수재민이 내 형제요, 이웃인데 내 가족이 아니라고 그런 언행을 할 수 있나. 김영환 충북지사 발언이 우선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일 충북 도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족에게 사과는 했으나, “거기(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내가)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족들과 시민단체들은 ‘김영환이 우리 유족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대표성이 있는 특화시장 내 주차장 등 부수 시설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삼중고를 겪고 있는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한 것과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편의·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보자와 군에 따르면 특화시장 우측에 설치된 주차장 출입로에는 차량 주차를 관리하기 위한 CCTV가 설치된 기둥이 도로 한가운데에 방치돼 시장을 처음 방문한 차량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 기둥은 지난해 11월 주차장 정비사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8개월째 도로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25일 <sbn서해신문> 취재진이 주차장 출입로 한가운데 설치된 이 기둥을 살펴본 결과, 기둥에는 CCTV 3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주차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폐쇄회로 선은 절단돼 있었다. 게다가 이곳을 지나가던 차량의 접촉사고로 인해 기둥 이곳저곳이 찌그러진 흔적이 남아있는 등 이곳을 지나가던 상당수 방문객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보였다. 또 특화시장 조성 당시 마련된 화장실의 경우 출입구에는 홍보지 등이 붙어있어 지저분하게 보였고 외벽은 커다란 균열로 인해 흉물스럽게 비
우리 고장 비인면 남당리 청절사에 송당 유홍 선생이 배향되어 있다. 조선을 건국한 이씨조선의 종계(宗系)의 역사가 명나라에 잘못 전달로 명나라 법전이 잘못되어 200여 년간 고쳐지지 않고 있어 조정에서 유홍을 사은사(謝恩使)로 삼아 종계변무를 관철시켰다. 이로 인해 광국일등공신에 책록된 유홍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비인면 남당리(통박골) 청절사(淸節祠)에 배향된 인물 중에 종계변무(宗系辨誣) 일등공신인 유홍(俞泓)이 있다. 유홍은 조선 중기 명종(明宗)~선조(宣祖) 때의 문신.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와 충청, 전라, 경상, 함경, 평안도 관찰사를 역임하였으며, 우의정 등을 지냈다. 기성부원군(杞城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시호는 충목(忠穆)이다. 자는 지숙(止叔)이고, 호는 송당(松塘) 또는 퇴우당(退憂堂)이다.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아버지는 생원 유관(兪綰)이며, 어머니 의령남씨(宜寧南氏)는 사복시(司僕寺) 정(正)으로 추증된 남충세(南忠世)의 딸이다. 비인 남당리 입향조(入鄕祖)인 중추부(中樞府) 첨지사(僉知事)유기창(兪起昌)의 증손자이고, 예조 판서(判書) 유여림(兪汝霖)의 손자이다. 유홍(俞泓)은 조부 경안공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3년 만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3년 만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서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0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여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이 대회를 통해 경연을 펼쳤고, 군은 ‘장항 브라운필드 녹색복원의 선도사례’를 주제로 참가하여 기후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은 오염정화토지를 활용한 습지 복원, 도시 생태공간(생태숲) 조성, 전망시설·탐방로 조성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자연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인간과 공존을 도모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항 브라운필드’는 산업화 시기 제련소 운영으로 배출된 대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재난 약자 시설 현장 지도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재난 약자 시설 현장 지도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성도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지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재난 약자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 지도단은 성도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관련 시설 등 취약 시 설의 화재 사례를 설명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재난 약자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매우 큰 편이다”라며 “관계자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생태원, 서천 해안 장마 쓰레기 정화 나서 국립생태원은 지난 27일 노사합동으로 서천 해안가 장마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장항읍 송림 해안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에는 국립생태원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뜻을 모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판교면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지난 27일 판교면 흥림2리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이날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면지사협,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 김형천)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누리단’이 지난 27일 독거 어르신 및 여름철 장마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했다.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누리단’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으로 2015년 8월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는 마을별 부녀회장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별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홍보용품(여름철 해충퇴치제와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내 최초 원스톱 도시계획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등 26~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내 최초 원스톱 도시계획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서천군이 충청남도 최초로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민원인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대민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각 과별로 흩어져 있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검색 기능과 도시계획의 정확한 가치평가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공간 정보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은 인허가 관련 부서 간 통합관리시스템 부재로 타 법령에 따른 규제사항에 대하여 민원인과 협의 과정에서 민원처리가 지연되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에게 토지 개발을 위한 입지 분석은 물론 도시계획, 산림, 농림, 도로, 상하수도, 하천, 환경 등 인허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건설과, 환경보호과, 산림공원과, 농업정책과 등 인허가 주요 부서에 민원 응대용 키오스크도 마련해 민원인과 인허가 상담에 소요될 시간을 단축하여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전 직원들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