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정치인·정당 현수막에 대한 철퇴가 내려지고 있다. 지난해 국회가 옥외광고물법을 개정하면서 정치인이나 정당의 현수막에 대한 규제를 풀면서, 정당 현수막들이 국민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국회가 에둘러 법령개정에 나선다고는 했지만, 법령개정이 만사는 아니고, 정치인들이나 정당의 특권의식이 더욱더 문제다. 법령에서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홍보목적 현수막으로 제한하고 있고, 표시기간도 15일로 정해져 있지만, 그동안 우리 정치인들은 정책보다는 낯 뜨거운 비방 문구로 현수막을 도배하고, 규정된 표시기간을 준수하지도 않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가 예정된 특정 정치인이 정당 현수막임을 빙자하여 도배하다시피 현수막을 내붙여 놓고, 표시기간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정치인들의 특권의식 발로이다. 최근에는 모 정당 출신 정치인이 커피숍을 개점하면서 인도 한가운데 광고물을 설치하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인도라면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예민하게 대응했던 같은 당 소속 정치인은 ‘나 몰라라’하며 방치하고 있는 가운데, 힘 있는 정치인의 특권이 아니냐는 군민들의 목소리만 커지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에 따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춘장대해수욕장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37일간 운영에 들어가 개장 기간에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가동,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과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개장 기간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0만 명으로 일일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해 피서를 즐겼으며 다행히 이 기간에 주요 강력범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2신고는 총 48건으로 일일 평균 1.6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사고 및 폭력 등 강력범죄 발생은 없었다. 하지만, 화장실 불법 촬영 등 여성 범죄 발생에는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 춘장대해수욕장 내 남·여 공중화장실 18개소, 공중샤워장 1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남·여 화장실 18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성 화장실 1개소에는 비상벨이 고장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천여객지회가 서천여객이 계약직 노조 인원을 늘려 정규직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는 등 정규직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임채순 민주노총 서천여객지회장은 지난 15일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서천여객이 계약직 기사를 지속해서 채용하고 노조를 결성해 인원수를 늘리는 등으로 정규직 노조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천여객 사무실 직원은 전문직이라는 핑계로 임금을 인상하는 대신 정규직 기사들의 각종 수당을 폐지하는 등 부당한 처우로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계약직 노조 위원장은 영업소장으로 발령을 내는 인사로 정규직 노조 기사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태를 보이는 등 지속해서 정규직 노조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서천여객지회 측은 지난 8일부터 서천버스정류장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이들은 민주노총을 탈퇴한 정년 퇴직자에게 계약직 채용을 보장해주는 반면 탈퇴하지 않은 퇴직자는 계약직 채용을 거부하는 등 차별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천여객이 서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한실)에 400여 년 전에 대곡서당을 설치, 지역인재를 육성하였고 구한말 민종식이 홍주의병 창의로 봉기하였을 때 구암 구병대 선생께서 의병에 참여하고 군수품 조달에 앞장서며, 대곡서당을 제공하여 의병의 숙영지로서 역할을 제공하였던 대곡서당에 대하여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 마을회관에서 대곡(大谷-한실)마을 뒷산 450m 지점 원통산(遠通山) 중턱에 옛 대곡서당 자리에 1954년에 복원된 운포서당(雲圃書堂)이 자리하고 있다. 은곡리(한실)은 평해구씨 구맹전(丘孟傳)이 1506년 중종사화를 피해 서천으로 낙향 세거하면서 살았던 서천 평해구씨의 입향조의 제2의 고향이기도 하다. 1507년(중종 2)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했으나 당시 어지러운 시기에 사화를 피해 이곳으로 정착하여 세거하여 하면서 후손들이 번성하였다. 이곳에 400여 년 전부터 설치 운영되었던 대곡서당(大谷書堂)이 각종 역사 자료에 기록이 없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곡서당의 설치와 운영과정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창건역사(創建歷史) 가. 창건자(創建者) : 양촌(陽村) 구희로(丘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3년 을지연습’… 21~24일 실시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3년 을지연습’… 21~24일 실시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대비 훈련이다. 군은 이번 연습에서 국지도발 및 전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기관장 중심의 전시현안과제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22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공습 대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이날 훈련은 비상 대피 훈련과 함께 서천군청-서천오거리-서림지구대-사곡휴먼시아 아파트-서천특화시장-서천오거리-서천역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신지우, 전국 중·고교 육상대회서 은메달 등 1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신지우, 전국 중·고교 육상대회서 은메달 장항고등학교의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지우 학생이 ‘제5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에 출전해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진행됐으며 신지우 학생은 400m, 800m 경기에 출전했다. 은메달 차지한 신지우 학생은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응원해 준 친구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병국 장항고 교감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 모든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살아가는 동안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갔으면 한다”면서 “삶과 연계된 학교 육상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제3회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홍보 서천소방서는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 구성 서천군이 2023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가진 가치와 설화, 역사 등을 현장답사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시작된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과 서천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백자연미술학교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자연유산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동.백.이”는 오는 9월부터 서천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 장항전통시장서 출발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 장항전통시장서 출발 ‘2023.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의 첫 공연이 지난 13일에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군지회(이하 서천예총)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지원하고 장항읍과 MG새마을금고, 장항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전통시장의 이모저모를 담은 ‘장항전통시장상인 사진전’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이 진행한 ‘옛 장항 사진전’이 열려 상인들이 서로의 사진을 찾아보는 등 정겨운 풍경이 펼쳐졌다. 또 국악협회의 길놀이 풍물과 서천 출신의 트롯트 가수인 평순아, 고주기, 연시은 씨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금빛소리 색소폰봉사단’과 장항에서 활동하는 ‘일타고수’ 등 낯익은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가 출연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장터 손님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가족과 함께 친정에 내려와 우연히 장터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 되었다”라며 경품을 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 지난 9일 납부서 일괄 발송, 오는 31일까지 납부 서천군이 2023년 8월 주민세(개인분) 2만 3791건에 대해 지방교육세 포함 총 2억 5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사업소를 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9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되며, 가상계좌, 위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강중, 졸업생들 모교 방문 행사 가져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동강중, 졸업생들 모교 방문 행사 가져 - 정춘석 회장, “도울 수 있는 일 있다면 적극 나설 것” 동강중학교는 지난 15일 본교에서 졸업생들을 초청해 모교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본교 본동 낡은 교실을 기념하고 건물에 얽힌 동문의 옛 기억을 추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강중은 1950년 개교 이래 국가와 지역사회가 원하는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왔으나, 오래된 역사만큼 시설 또한 노후 되어 최신화된 현대식 교육을 하는 데 제약이 많아 올해 건축 설계 및 신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모교 방문 행사에는 반백의 나이가 훨씬 넘어 희끗희끗한 머리 색으로 학교를 찾은 졸업생들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행사는 내외빈들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동강중 과거 영상 시청, 기념 공연과 교가 제창, 케이크 컷팅식, 본관을 둘러보며 추억의 사진 촬영하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강중학교 김석용 교장은 “학교를 신축함에 앞서 기존 교실에서 공부하며 추억을 지닌 동문들에게 모교 방문 행사를 준비하는 자리를 만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고장 난 전등, 전기, 집 주변 정리 등 간단하지만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서 처리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하는 문산면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세면대의 배관이 노후되어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수전 및 배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종천면, 제78회 광복절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천군 종천면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 故유성열 선생의 손자녀인 유영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예정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예총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서천군에서 보기 힘든 규모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내 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의 ‘천행무’ ▲26일 오후 4시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 ▲ 3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9월 5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한 전통예술단 혼의 ‘모시 꽃 피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문화주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솔제지 장항공장, 말복 맞이 삼계탕·건강음료 후원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한솔제지 장항공장, 말복 맞이 삼계탕·건강음료 후원 서천군 소재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이 말복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항읍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식 공장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극심한 무더위를 겪으며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장학금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및 송림백사장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정책 제안 예선공모 심사 결과 나와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제안 공모 28팀 중 최종 9팀 본선 진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실시된 청소년정책제안 Y-열린행정 ‘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 제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장항읍이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34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담당자 회의를 진행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이온 음료 등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기 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안내하고 공적, 민간 후원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비인면,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에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비인면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10일 자 sbn서해신문과 14일 자 sbn뉴스 기사와 관련해 기사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어 홍성희 서천군의회 의원의 정정보도 요청에 따라 바로 잡습니다. 하지만, sbn뉴스가 지난 8일 지하 주차장 현장을 취재할 당시, 김경제 의장 차량이 해당 주차 공간에 주차됐고 주차된 김 의장의 차량 끝 번호는 화요일에 출입이 제한된 7번인 것으로 나타나 씁쓸함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