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 2022년 공주시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 주재로 임규연 공주시의회 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현안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원석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실시됐다.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로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8% 달성,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대응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핵심 전략도 논의 테이블에 올려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수립한 뒤 공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질 좋은 일자리, 쾌적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며 “서민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봉명지구 도재생현장지원센터는 25일 봉명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봉명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협의체 회원, 천안시 도시재생과,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노후 주택 집수리지원 사업과 관련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지훈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노후 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을 통해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내 거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한 ‘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과 체험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레고(LEGO)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과 자동차 조립, 스크래치 코딩 활동 등을 제공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주진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대일 밀착 지도했다. 또, 진로교육도 실시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발판을 마련하고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흥미롭고 내가 코딩하는 대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움직임이 재미있었다”라며, “더 많이 체험하고 싶었는데 집에 가서 해 볼 수 있도록 학습 키트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CGV천안시청점은 지난 24일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급격히 변화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GV천안시청점은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별도의 교육장과 키오스크를 지원하고 어르신이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호영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지원해 주신 CGV천안시청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관뿐만 아니라 음식점, 카페 등 현장의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CGV천안시청점과 함께하는 키오스크 현장실습교육을 12월까지 5회기(매회 20명)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이 ‘2022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매년 청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을 위한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우수 운영사례가 공유될 수 있도록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개 우수 청소년위원회를 선정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 법령에 의거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24세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청소년의 아름다운 한뜻’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은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천안지역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을 대표하고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청소년 활동 환경을 만들고자 ▲지하 활동실 수해복구 완성을 위한 댄스실, 조리실 건의 및 의견 반영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천안시청소년e-스포츠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24일 새벽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상습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전 사전 체납방지 홍보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326대로, 체납액은 6,400만 원이었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도 추진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최근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와 ‘천안시 지역예비군 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직장예비군, 학생예비군을 제외한 개인사업자나 미취업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예비군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주 대상자로 판단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예비군에게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천안 청년인턴 △천안청년센터 취업패키지 프로그램 등 천안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천안시 청년일자리 사업과 천안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육군 제3585부대 1대대는 미취업 예비군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기본교육 등 이수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천안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의 연계로 이어져 구인기업과 구직 청년의 미스매치가 해소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뼘정원은 자투리 공간에 아름다운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시민정원사 5명과 약 30㎡ 규모의 화단을 설치하고,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측백나무, 나무수국, 금계국, 수크령, 억새 등 목본과 초화류 31종 1,307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 지역의 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는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혁신정책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며 이뤄졌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한뼘정원이 주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정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5일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도시 미래 자원인 지역 내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학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안서동 소재 대학(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관계자와 학생, 천안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단국대 백성호 교수가 ‘ESG와 탄소중립 시대 :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호서대 김연희 교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또한 천안시 청년담당관이 천안시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한 학생들도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시대 지역대학의 위기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 천안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시와 대학은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연무읍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소방서,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논산시보건소 등 총 16개 유관기관 단체와 장비 38대, 인원 250여 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서 원인미상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과 건물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신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활동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현장활동 ▲상황조치 보고 및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선 서장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대형 재난에도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2 학생동아리예술축전 Dream Festival 감성발전소'의 일환으로 태안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2022 사제동행 미술작품 전시회'를, 23일(수)에는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2022 학생동아리 예술축전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사제동행 미술작품 전시회'에는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디자인, 만화, 서예 등 2022학년도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산출된 학생·교사 우수작품과 개인 출품작 41점이 전시 됐다. '2022 학생동아리예술축전 Dream Festival 감성발전소 공연'은 공연단 250명, 관람인원 350명이 모였고, 이하 10개교가 참가했다. ▲남면초(밴드부 늘행코러스, 연극부 멋진 녀석들), 송암초(밴드부 솔꿈밴드), ▲고남초(밴드부 바람아래밴드, 댄스부 바람아래댄스), ▲창기초(연극부),▲ 근흥초(사물놀이부), ▲원북초(오케스트라부 블루오션), ▲백화초(바이올린부), ▲태안중(밴드부 TJ Band, 연극부 뿌리), ▲태안여중(댄스부 fame, 오케스트라 목련소리), ▲태안여고(댄스부 코크) 총 10교 14팀이 그동안 학교동아리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21 회계연도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분야’성과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금강수계 관리기금 지원 대상 12개 지자체에 대하여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사업관리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성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세부지표인 예산 집행률,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실시 여부, 외부 지적에 따른 조치사항, 성과를 위한 목표 달성도 및 정부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 집행률 향상하고, 상수원 부영양화 방지 및 오염물질 저감으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취수원 조류 증식을 대비하여 수중폭기시설 42기 가동 ▲환경기초시설 조류 차단막 교체공사 및 노후 시설물을 개량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조류 차단막 등을 설치 운영하여 조류 발생을 저감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면서“앞으로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반려동물 정책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의 꾸준한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현황과 양육자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에는 대전시소를 통한 온라인으로 2,874명, 대면 종이설문으로 929명이 참여하여 총 3,803명의 의견이 접수됐다.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양육 계기는 ‘동물을 좋아해서’가 5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18.5%, ‘우연한 계기로 반려동물이 생겨서’가 16.7%로 나타났다. 평균 양육 마릿수는 반려견의 경우 1.2마리, 반려묘 1.6마리로 조사됐으며, 입양 경로는 지인이 38.7%이 가장 많았으며, 동물판매업 34.9%, 동물보호시설 13.3%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기간은 ‘1년 이상 5년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 10년 미만’이 25.7%, ‘1년 미만’이 14.1%, ‘10년 이상’이 14.0%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월 양육비는 ‘10만 원 이상 15만 원 미만’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부담 정도는 약간 부담 또는 보통으로 느끼고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강화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대규모점포, 슈퍼마켓(165㎡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외의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회용품 무상제공이 가능하다. 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신규 규제 품목에 한해 1년간 유예기간을 갖고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이며, 과태료 처분은 유예하되 해당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제도 홍보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초보아빠 공동육아 지원 행사에 참여할 초보아빠와 자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보아빠 공동육아 지원 행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로 공동육아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된 가족들과 함께 내달 17일 진행될 예정인 행사는 청년들의 보령살이 지원플랫폼인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 21, 3층)에서 진행하며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초보아빠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 △아이와 부모, 초보아빠간 관계망 형성의 장이 열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저출산·고령화 대비 국민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를 참여가정에 배부해 자녀의 연령에 따라 아빠가 알아야 할 육아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초보아빠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심리 교육과 올바른 육아법 교육등 초보 아빠엄마의 가치있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께하는 육아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초보 부모들의 육아역량